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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패드 후기 BAMBOO PAD 성능 활용성
뱀부패드 후기를 통해서 이 제품의 사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터치패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온제품이 이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나왔던 제품들도 터치는 되어서 사용이 가능하긴 한데요. 뱀부패드 후기를 통해서 소개할 부분중 가장 큰 특징은 윈도우8이 나오면서 뱀부패드 사용성은 더 좋아졌다는것 입니다. 윈도우8에서는 화면이 터치가 된다면 왼쪽에서 밀어서 작업을 전환하거나 오른쪽에서 밀어서 참바를 열고 아래에서 올려서 메뉴를 생성하는 등 여러가지 모션 작업이 가능한데요. 이것을 뱀부패드에서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데스크탑 사용시 화면은 터치가 안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럴 때 이런 제품이 필요하게 되는것이죠. 즉 데스크탑에도 터치패드가 생기는 것입니다.
뱀부패드 타입은 USB와 Wireless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할 버전은 뱀부터치 Wireless버전 입니다. USB 버전은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USB 케이블을 연결해야합니다. 무선버전은 선을 연결하지 않는 대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고 대신 건전지를 넣어야하죠. 건전지 사용시간은 하루 2시간씩 사용시 4주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건전지는 AAA 사이즈가 들어가며 기본구성품에 건전지가 들어있지만 자주 사용을 하려면 충전지를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무선 버전의 경우에도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좀 더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대신 무선버전은 들고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기존의 타블렛에 비해서는 훨씬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타블렛 펜도 들어있어서 좀 더 필기도 섬세하게 할 수 있구요. 참고로 뱀부패드의 감압은 Microsoft 프로그램에서만 동작합니다. 예를 들면 파워포인트나 워드, 엑셀 같은곳에서만 동작을 하죠. 포토샵에서는 감압이 지원이 안됩니다.
뱀부패드 무선 버전 입니다. 박스는 와콤의 보통 사이즈가 좀 작은 타블렛 박스보다 좀 더 작습니다. 이 제품이 원래 가진 크기가 좀 작기 때문이죠.
무선으로 동작하며 손가락 터치를 통한 터치패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펜을 이용해서 마우스와 같은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8 에서 사용이 가능해서 터치를 통한 화면 전환 참바 띄우기 등이 가능 합니다.
제품구성품으로는 USB 리시버, 건전지 AAA 사이즈 2개, 뱀부터치,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건전지는 AAA 사이즈 2개가 기본으로 들어있지만 저는 충전지를 사용했습니다. 오래사용하려면 충전지를 쓰는게 더 좋을테니까요. 리시버의 사이즈는 작은 편 입니다.
뱀부패드 상단 부분 입니다. 아래부분에는 터치와 펜을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마우스 왼쪽,오른쪽 클릭을 담당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상단에는 건전지함이 있으며 아래에는 고무다리가 4개가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부분 입니다. 터치가 되는 부분은 상당히 얇게 되어있습니다. 상단 부분만 조금 두껍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펜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왼쪽에는 전원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건전지함을 열면 건전지 2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USB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원스위치는 아래로 내리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이 켜지면 상단에 LED에 잠시 파란색으로 켜집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 빛이 꺼지게 됩니다.
오른쪽 공간에 펜을 꺼낸 모습 입니다. 잡아당기면 빠지게 되어있네요.
펜을 분리한 모습 입니다. 펜은 일자로 되어있고 와콤의 고가형의 타블렛의 펜 보다는 조금은 간소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을 위해서 USB 리시버를 컴퓨터에 USB 단자에 연결 합니다.
연결 후 조금 있다가 터치를 해보니 마우스 커서가 움직입니다. 손가락으로 마우스 커서를 조작 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컴퓨터에 터치패드가 생긴것과 같죠.
윈도우8에서는 마우스 커서를 왼쪽 위로 가져간뒤 클릭을 하면 이전 작업이 차례대로 전환이 됩니다. 노트북 중 터치가 되는 모델에서는 화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화면이 전환됩니다.
이것을 뱀부패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끝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작업이 전환됩니다.
뱀부패드의 오른쪽 끝부분을 터치 후 왼쪽으로 밀면 참바가 뜹니다.
아래에 있는 넓은 버튼은 왼쪽은 마우스 왼쪽 클릭을 오른쪽은 마우스 오른쪽클릭 역할을 합니다.
3손가락으로 터치 후 아래로 쓸어내리면 윈도우8의 시작화면으로 전환됩니다. 3손가락 터치후 위로 쓸어올리면 모든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오브젝트를 잡고 회전시킬 때 손가락을 2개 터치후 한쪽방향으로 비틀면 회전을 하게 됩니다.
뱀부패드는 윈도우7 윈도우8은 물론 맥에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맥에는 이미 성능이 너무 좋은 터치패드가 있어서 굳이 이것으로 할 필요는 없어보이긴 하네요. 가능하다는것으로 알고 있으면 될듯합니다. 처음 맥에서 인식할 때 키보드로 잘못인식을 하는데 그부분은 창을 그냥 닫으면 됩니다.
Microsoft word 에서 펜입력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감압은 지원하네요. 펜으로 필기를 하거나 뭔가 내용을 추가해서 넣어서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Excel 에서도 물론 펜입력을 통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감압을 지원 합니다.
마찬가지로 파워포인트에서도 지원 합니다. 감압을 지원하므로 펜입력하듯 편안하게 글을 쓰거나 내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뱀부패드 경우에는 윈도우 환경설정은 따로 제공하지 않는 이유로 포토샵에서는 감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물론 그냥 펜으로 입력은 가능하지만 (꽤 부드럽게 인식은 함) 감압을 지원하지 않아서 펜의 누르는 힘에 의해서 섬세한 입력등은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려면 와콤의 타블렛중 포토샵에서도 감압이 지원하는 다른 모델을 써야합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뱀부 시리즈 중 뱀부패드 모델만 포토샵 감압이 지원 안됩니다.
뱀부패드에서 손가락 터치 및 펜입력시 반응 속도를 Strider's DirecInput Mouse Hz 를 통해서 측정해봤습니다. 손가락 터치 경우 평균 59.296 Hz를 보였습니다. 펜 이용시에는 99.540 Hz가 측정되네요. 비교대상으로 뱀부 CTH-470 등과 비교를 한다면 반정도의 성능만 나옵니다. 반응속도에서 조금은 떨어지는 성능을 보이긴 하죠. 하지만 CTH-470은 가격도 그렇지만 부피면에서 좀 더 큽니다.
좀 더 가벼운 무게에 작은 사이즈로 사용하면서 터치를 사용하기에는 뱀부패드도 괜찮다는 것이죠.
뱀부패드의 사용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 입니다. 직접 보시면 손가락 터치에 의한 반응 속도등을 확인할 수 있을것입니다. 최근에는 직장인 경우 마우스를 너무 오래사용해서 터널증후군등의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타블렛을 마우스 대용으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너무 부피가 큰 제품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것도 불편하긴 하죠. 뱀부패드는 이럴때 활용할만한 제품 입니다. 한가지 딱 아쉬운점은 뱀부패드 Wireless 제품에도 USB 단자가 있어서 급할때에는 건전지 교체없이 USB로 사용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입니다. 물론 건전지 함 부분을 개조하면 USB 전원으로 쓸 수 있겠지만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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