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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7100 AF-S DX NIKKOR 16-85mm 출사
니콘 D7100 AF-S DX NIKKOR 16-85mm 조합으로 남산타워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원래 메인으로 들고 있던 카메라는 너무 무거운 느낌도 있고 해서 이 카메라를 들고 갔죠. 워낙 무거운것을 쓰다보니 니콘 D7100 AF-S DX NIKKOR 16-85mm 조합은 좀 가볍게도 느껴지더군요. 목에 걸어도 안아픈 정도. 크기가 작아서 백팩 가방에 넣고다니기에도 괜찮았구요. 크랍바디이지만 16mm 광각이 포함된 표준줌렌즈이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화각에서 사진을 찍어 볼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로 출발을 했습니다. 동영상도 몇 개 찍어왔습니다.
준비해서 들고간 D7100과 AF-S DX NIKKOR 16-85mm 렌즈 입니다.
아직은 후면 LCD와 실제 사진 결과물과 비교를 하면서 눈에 익히는 중이긴 한데요. 카메라를 바꾸면 제일 먼저하는 일이 이것이죠.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듯 하긴 하지만 여기에서는 출사겸 사진 테스트이기도 해서 가능하면 P모드로 촬영을 했습니다. 노출을 얼마나 잘 잡는지도 확인하기 위해서이죠.
남산 타워 가기전에 건물위에 잘 꾸며진곳이 있어서 갔습니다. 이곳을 왜 처음온것인지.. 사람도 많지 않고 장소도 꽤 근사했습니다.
중앙에 정원도 잘 꾸며져 있었구요. 가로지르는 길이 멋져서 길을 축으로 찍어본 사진 입니다.
귀한사람 뒷모습도 찍어주고요.
남산타워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이날은 좀 날씨가 더웠습니다.
남산타워 근처에서는 무술관련된 공연을 준비중이었습니다. 몇명은 시범을 보이다가 쓰러져 있기도 했구요. (쓰러지는 포퍼먼스 시연중인듯했습니다.)
근처에 자물쇠를 가득 채워둔 곳을 발견. 이것이 사진으로만 보던 그것이군요.
이건 연출샷 입니다. 약간 진득한 명암대비와 느낌을 살려서 찍어본 사진 입니다. 물론 사진보정을 좀 더 하면 좋을듯하지만 샘플이므로 사진을 보정하지 않았습니다.
하트모양의 구축물인데 근데 온통 이름이 적혀 있군요.
잠시 돌아보고 오는데 공연이 시작했네요. 풍물패가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높게 올리기 시범도 보이고 있네요. D7100은 연사가 꽤 잘 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촬영 테스트에서는 삼성 MicroSD 64GB를 컨버터에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6-7장은 연속으로 촬영 후 그다음부터는 약간 촬영에 텀이 있더군요. 버퍼가 모자라서 텀이 생기는듯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장면은 연사로 찍을 수 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D메모리가 아니라 CF메모리를 썼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무술 대련 입니다.
대련이 시작됬습니다. 이사진은 꽤 멀리서 찍은 사진인데 D7100이 워낙 고해상도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사람이 보이는 부분만 크랍해서 자른 것 입니다. 이렇게 잘라도 이미지가 꽤 볼만하네요. 고해상도의 장점이라면 이런점이겠죠. 물론 빛이 충분할때 이야기이며 반대로 고해상도의 아쉬운점이라면 저조도에서는 좀 더 잘 흔들린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물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삼각대나 고ISO에 대한 노이즈를 감소하도록 셋팅하고 찍는 방법이 있죠.
뛰어서 공격하는 순간에 찍은 것 입니다. 이날 칼은 진검으로 시범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대나무 자르기에서는 옆에 관람객까지 파편이 날라오기도 했었습니다. 좀 놀랐네요.
무술 시범하는것을 D7100으로 촬영을 해 봤습니다.
동영상 촬영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어쩔 수 없는점이긴 하지만 삼각대에 올려놓지 않는 이상은 손떨림을 크게 잡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 캠코더와 구분되는 점이긴 하죠. 그리고 포커스를 수동으로 맞춰야 하는데 LCD화면상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계속 바꾸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점도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보통 영화 촬영등에 Dslr을 쓸 때에는 여러각도에서 미리 셋팅 후 각도가 바뀔때에는 다른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니까요. 제 경우에는 한 장소에서 포커스를 돌려가면서 맞춘것이구요. 그런 상태임을 가만하고 동영상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진은 플래시 없이 어두운 실내에서 조명 하나 있는곳에서 음식사진을 찍어본 것입니다. 그래도 꽤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네요. ISO가 너무 올라가서 색이 날라가거나 그런 느낌 없이 잘 잡은듯합니다. 사용할 수 록 D7100에 익숙해지는 느낌은 드네요. 다만 색 때문에 제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다시해야하나 고민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사진은 처음에 바로 나가서 찍어본 사진이기에 P모드로만 일부러 찍은 사진이지만 두번째 출사에서는 M모드로 모두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이것은 추후에 다시 올려보도록 하죠. 그 사진이 훨씬 잘 나오긴 하네요. 역시 카메라는 M모드로 찍어야합니다. Dslr의 묘미이기도 하죠. 다음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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