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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제습기능 전기세 HPM-100A 전력측정기 측정하기
에어컨 제습기능 전기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는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요금이긴하죠. HPM-100A 전력측정기를 이용해서 측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꽤 정말한 측정기로 벤치마크사이트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측정기 입니다. 에어컨 제습기능 전기세는 제습기를 켜는것보다 이득이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통 제습기는 공기의 습도를 낮춰서 더위로 인해서 땀이 났을 때 빨리 마르도록 해서 쾌적하게 만들어주는것인데요. 근데 제습기를 동작시 발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제습기보다는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이용하는게 더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분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열을 외부로 빼기 쉽기 때문이죠. 그런데 에어컨에 제습기능을 이용해보니 실제로 습도는 확실히 낮아지긴 하지만 온도가 24도로 고정되어서 실제로는 에어컨도 동작을 하는 상태이므로 전력소모량은 좀 있었습니다. 이부분을 좀 살펴보도록 하죠.
에어컨을 처음 동작시 파워냉방모드를 켰을 때 모습 입니다. 처음에는 에어컨은 강하게 켜놓고 10분정도 뒤에 온도를 올리는게 좋습니다. 냉각 효율 때문이죠. 이때는 최대전력을 사용하므로 지금 측정기에서 측정되는 값은 615.3W가 측정 되었습니다. 계속 이상태로 켜놓으면 물론 상당히 시원하겠지만, 전력소모량도 상당히 큽니다.
온도를 27도로 올려놓은 모습 입니다. 28도면 좀 덥고 27도 정도면 적당한듯하네요. 27도로 설정시에는 실외기가 충분히 열을 식히고 있을 때에는 19.59W 정도로 상당히 낮은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다시 방이 더워지면 좀 더 전력을 사용했다가 다시 전력을 적게 사용하는 이것이 계속 반복됩니다. 온도를 1도라도 더 올리면 보다 전력소모량을 줄일 수 있지만 효율도 생각해야하므로 27도 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표준모드로 동작을 시켜 봤습니다. 풍량이 좀 더 쌔지고 전력소모량은 27도보다 아주 약간 높아졌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전력소모량은 높아졌다가 낮아졌다가를 반복하게 됩니다.
제일 궁금해할만한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켜놓았을 때 모습 입니다. 충분히 냉각이 되어있던 상태에서는 제습기능을 켜놓아도 전력소모량이 18.87W 로 상당히 적게 사용합니다. 그런데 온도가 24도로 고정되기 때문에 가끔 554.5W로 즉 24도에 맞는 전력소모량을 보이면서 소모량이 커집니다. 이 상태를 계속 번갈아가며 바뀌는데 위에서 봤던 27도나 표준모드로 설정했을 때는 전력을 적게 사용하는 빈도가 많아서 전력소모량이 적지만, 제습기능을 켜놓았을 때에는 24도로 고정되는 문제로 전력을 많이 쓰는 모드가 더 자주 실행이 됩니다.
즉 제습기능은 전력을 거의 안사용할것이라고 계속 켜놓는것은 에어컨에 따라서는 반대로 전력을 상당히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참고로 꼭 제습기능을 켜지 않더라도 온도를 적당히 설정해놓는것만으로도 제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온도와 습도가 얼마나 변했는지 갤럭시S4로 측정을 해봤습니다. 온도는 25도 정도가 측정됩니다. 물론 온도는 실제 적외선 온도계로 측정한것보다는 2도정도 낮게 나오긴 했습니다. 기기의 차가워진 온도 때문에 영향을 받은듯합니다. 습도는 66%로 쾌적함 내에 들어왔습니다. 실제로 이 정도 되니 상당히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습기능의 전기세 전기요금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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