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i9+ 개봉기 디자인 스펙

코원 i9+ 개봉기 디자인 스펙

코원 i9+ 개봉 전에 다른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 대락 어떤 제품인지는 감을 잡았는데요. 실제로 써보니 또 뭔가 다른 느낌이 있네요.  이번 시간에는 먼저 처음 코원 i9+ 개봉 후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스펙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죠. 그 외에 실제 사용기는 다음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MP3기기들은 예전에는 작은 기기에 음악을 넣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작은 디스플레이로 어떤 음악을 재생하는 중인지 그리고 간단한 설정과 구간반복등에 특화되었던 모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의 대중적인 사용으로 MP3기기들이 상대적으로 위치가 좀 애매해진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아직은 MP3기기들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고 사용이 되는데요. 그 이유라면 가격적인 부분과 음향에 특화된 모델이라는 점 이죠. 코원 i9+ 경우에는 작지만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제했고 메뉴 부분도 터치로 사용하도록 해두었습니다. 크기도 작고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편리합니다.

코원 i9+ 화이트 색상 입니다. 상단에는 컬러 액정의 화면이 있고 아래에는 터치로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외에 작은 스피커가 본체에 붙어있고 양쪽에 볼륨 조절과 전원버튼이 붙어 있습니다.

코원 i9+ 박스부터 열어보도록 하죠. 종이 박스로 되어있고 다시 보호비닐이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설명서와 코원 i9+가 보입니다.

코원 i9+ 구성품으로는 MP3 본체, USB 전용 케이블, 이어폰 , 이어폰캡 , 설명서로 되어있습니다.

코원 i9+는 크기가 작은편 입니다. 손에 쥐면 안에 들어오는 정도 이네요. 조금 길죽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장자리가 둥글고 컬러화면 부분과 아래 터치 부분이 하나처럼 붙어있어서 얼핏보면 화면이 넓어보입니다. 실제로는 분리가 되어있죠. 화면 아래에는 작은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꽂지 않더라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장 스피커 경우 볼륨조정을 20까지만 가능하도록 제한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부분에는 종료/잠금 스위치와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스트랩 고리와 3.5미리 이어폰단자, USB 단자함이 있습니다.

USB 단자의 모양은 전용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이점이 좀 아쉬운 점이긴 하네요. 보관해야하고 사용해야하는 케이블이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니까요.

USB 케이블은 전용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5핀 마이크로 USB 단자가 사용되었다면 범용성이 좀 더 높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습니다.

왼쪽 부분에는 볼륨 조정 버튼과 마이크가 있습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이 모델은 16GB 모델 입니다.

이어폰을 연결하고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소리는 꽤 괜찮네요. 근데 이어폰의 느낌에 따라서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음감용으로 쓰시는 분들은 좀 더 좋은 이어폰을 연결하고 써야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이어폰은 커널형 타입의 이어폰은 아닙니다.

이어폰 외에 이어폰 쿠션이 들어있네요. 귀가 예민 하신 분들은 쿠션 쓰는게 좋을듯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써도 괜찮습니다.

i9+의 크기 자체가 큰편이 아니므로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진 않을듯하네요. 음악과 라디오, 비디오 관련된 기능 외에 인터네시 된다거나 그런 기능이 없으므로 음악을 듣거나 영어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목적으로 구매한분들에게 괜찮을듯하구요. 다른짓을 못하니까요. 기능편에 대해서는 두번째 글에서 아주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