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수명 게임 하드디스크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

SSD 수명 게임 하드디스크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

SSD 수명에 걱정이되어서 게임을 하드디스크 설치하는 분도 꽤 많을 것입니다. 초반에 SSD 안정성에 대한 대응으로 최적화에 대해서 너무 민감한 글들이 많아서 걱정을 하고 그러게 하는것일텐데요. SSD 수명은 생각보다 그렇게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지금 잘나가는 인텔SSD와 삼성SSD 경우에 128GB 용량의 경우 300TiB 수명을 넘으니까요. 보통의 경우 SSD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게임등을 설치하고 활용할텐데 그정도의 사용으로는 수명을 다할때까지 쓰려면 적어도 몇십년은 써야합니다. SSD 수명을 걱정하여 애지중지하여 쓰더라도 5년정도가 지나면 아마도 지금 용량의 SSD는 가격이 엄청 싸게 나와있을텐데요. 하드디스크보다 수명이 더 긴 SSD를 그렇게 아끼면서 쓸 필요는 없지요. 물론 토렌트용으로 쓰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하루에 SSD의 용량을 1TB씩 (SSD의 용량의 10배이상씩) 받고 지우고 하면서 계속 옮기면서 쓰는경우라면 걱정해야겠지만, 작은 용량을 보통 받고 닫아두는경우라면 걱정하진 않아도 되죠. 실제로 제 경우에는 SSD로 동영상 편집도 하고 사진편집 작업도 하며 VMware나 Hyper-V등 가상운영체제작업도 모두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SSD 4개를 모아서 저장소로 만들어서 대체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는데요.

SSD의 빠른 수명을 재대로 즐기려면 운영체제는 당연 SSD에 설치가 되어야하며, 게임도 모두 SSD에 설치해야합니다. 프로그램 및 게임등을 SSD에 설치하지 않고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는것은 SSD의 성능을 재대로 쓰는것이 안될뿐더러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쓰는 방법이 되는것이죠. 물론 SSD의 최적화는 해야합니다. 물론 윈도우7 이전 운영체제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며 윈도우8에서는 별다르게 최적화를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바탕화면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바탕화면에 임시로 폴더를 만들고 동영상 작업 후 소스를 보관해야한다면 하드디스크로 저장해놓는 형태로 많이 쓰죠. SD메모리에 있는 동영상 원본을 SSD로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USB 3.0 카드리더기를 쓰면 이정도 속도가 나오죠. 물론 미디어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SSD에 있는 동영상 소스들입니다.

베가스로 동영상을 인코딩을 하는데 처음에 임포트 시킬 때 하드디스크에서 작업을 하면 좀 느립니다. 소스가 많을 수록 더 느리죠. 그런데 SSD에서 임포트를 해보면 상당히 빠릅니다. 뭐 기다릴 시간조차 없이 바로 인코딩을 동작시켜도 되죠.

제 경우에는 컴퓨터의 성능이 좋은탓도 있으나, 인코딩을 3-4개를 동시에 실행시키고 그리고 SSD에서 VMWare도 동작시켜서 실험도하고, 웹서핑도 하며, 포토샵작업도 하고, 그리고 SSD에서 동영상도 불러와서 사용합니다. CPU와 메모리, 저장장치 모두 대부분 풀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장시간 사용해도 수명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안됩니다. 필요하면 이렇게 켜놓고 이상태로 게임도 테스트겸 돌려봅니다. 배틀필드3를 보통 실행할때 메모리 사용율이 11GB를 넘고 할때도 있는데 그때도 충분히 운용은 가능하죠.

제 경우에는 저에게 직접 전화해서 SSD에 대해서 물어보는분들에게 저도 이렇게 사용중이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해드리곤 하는데 그러면 보통 안심을 하십니다. 다만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좀 보여드려야할듯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SSD의 용량이 너무 작은 경우 여유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좀 걱정해야할 수 있으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쉽게 고장나지 않으니까요. 물론 SSD는 잘 선택해야하구요. 제조사에 따라서 수명은 좀 차이가 있으니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제품들은 수명이 그래도 확보되고 사용자도 많은 상태의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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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수명에 대한 고찰과 최적화에 대한 부분은 위에 내용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최신 운영체제를 쓰시는게 SSD의 수명을 보장 받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너무 SSD 테스트도 돌리진 마시구요. 테스트를 돌리는것 조차도 사실은 수명이 줄어드는 부분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