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마이크 추천 PILLAR CM-009 사용기

핀마이크 추천 PILLAR CM-009 사용기

핀마이크 추천 제품으로 PILLAR CM-009을 사용해봤습니다. 이 마이크는 크기가 작아서 옷에 고정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장형 마이크보다는 성능이 좋은 콘덴서 마이크이기 때문에 쓸모가 많을듯하네요. 제가 예전에 핀마이크 외에 USB 마이크도 추천드린적 있는데요. 실제로 써본 느낌으로는 USB 마이크가 더 편하긴한데, 휴대용으로는 불편하기 때문에 핀마이크도 쓸모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나중에 캠코더에 연결해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주변이 시끄러운 상태에서 동영상 촬영을 하면 내장마이크의 위치 때문에 제 목소리가 재대로 입력이 안되니까요. 이럴때 사용하면 딱 좋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이 외에도 음성채팅용으로도, 녹음기에 연결해서도, 방송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럼 PILLAR CM-009 살펴볼까요?

콘덴서 마이크인 PILLAR CM-009의 외형 입니다.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가늠이 잘 안되실텐데 상당히 작은 크기를 보입니다.

실제 패키지 겉면 입니다. 가격은 콘덴서 마이크 치고는 꽤 저렴한 편입니다.

PILLAR 정품이라는 스티커가 눈에 딱 띄네요.

스펙을 보면 케이블은 2M이고 민감도는 -44dB 오차 상하 2dB로 꽤 고성능입니다. 목소리를 녹음하기 위해서는 꽤 좋네요. 작은 크기를 하고 있지만, 내부에는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서 스폰지도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핀마이크 CM-009가 전부입니다. 검은색 콘덴서마이크에 검은색 케이블로 되어있네요.

핀마이크 부분 입니다. 핀이 있어서 어딘가에 집어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핀은 마이크와 분리가 가능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핀은 이렇게 늘려서.

옷에 걸어둘 수 있습니다. 방송인들이 쓰는 그런 마이크도 이런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죠.

단자는 금도금은 되어있진 않네요.

케이블 길이는 2M가 끝부분까지 재어보니 조금 넘네요. 케이블 길이만 2M 정도 됩니다.

먼저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목소리는 꽤 깨끗하게 녹음이 되네요. 다음에 동영상 강좌를 만들때는 이것을 써봐야겠네요. 제가 움직이면서 설명할 때에는 마이크 위치도 꽤 중요한데요.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 소리가 크게 느껴지고 멀리가면 작게 느껴지니까요. 다만 핀마이크를 쓰면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캠코더에도 연결을 해봤는데 근데 내장마이크와 가까운 위치에서 써보니 잡음이 엄청나게 들어가네요. 나중에 캠코더와 거리를 좀 떨어뜨려서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캠코더는 앞에 제품을 찍고 저는 말로 하면서 설명하는 것을 나중에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도 쓸 수 있다는것을 설명드리는 것이구요. 보통은 MP3기기나 컴퓨터 등에 연결해서 쓰시는 경우가 더 많겠죠. 내장마이크의 칙칙함을 벗어나고 싶은 분은 핀마이크도 참고하세요.

이 외에도 고정해서 사용하는 용도로는 PILLAR USB 콘덴서 마이크도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