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R3 사용기 Vega R3 IM-A850S 후기 기능편

베가 R3 사용기 Vega R3 IM-A850S 후기 기능편

베가 R3 IM-A850S를 사용해 보면서 괜찮았던 기능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동영상을 작게 팝업해서 재생하고 크기조정도 되는기능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베가 R3는 미니 윈도우라고 해서 앱을 작게 띄워서 볼 수 있게 해두었는데요. 음악 같은 경우는 노티바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사실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동영상 미니 팝업과 DMB 미니 팝업은 생각보다 많이 쓰이게 됩니다. 그 외에 노트를 띄워서 활용하는 부분도 괜찮죠. 물론 필기 입력이 터치펜으로 하는것에서 좀 제한사항은 있지만요. 동영상 재생에서 한가지 바뀐점이 있습니다. 자막을 사전과 연결하는 기능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미니 팝업 상태에서는 할 수 없지만 동영상을 풀사이즈로 재생중에 모르는 자막이 지나갈 경우에 자막을 터치하면 바로 사전이 팝업상태로 나타납니다. 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다른 단어를 누를때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나타내주었습니다.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고 베스트 페이스라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사람얼굴이 잘 나왔는지를 판별해서 잘 나온사진을 구분해주는 기능이죠. 얼굴이 확대되어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카메라 부분에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촬영 후 초점을 계속 다시 잡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럼 재미있는 기능들에 대해서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가 R3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5.3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좌우 폭은 크게 넓어지지 않았고 그립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봉기는 나중에 적어볼께요. 지금은 건너가겠습니다.

무게는 약 169g 정도 되고 화면은 5.3인치가 사용되었습니다. 아래의 소프트웨어 버튼은 아래로 내릴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특정 앱에서는 동작이 안할때도 있긴 합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작은 무늬를 둬서 쉽게 긁히지 않도록 했습니다. 너무 매끈하면 긁힌것이 잘 눈에 보일테니까요. 후면에 상단에 스피커가 위치하며 카메라와 플래시가 나란히 가운데 존재합니다.

커버를 벗겨본 모습 입니다. NFC 안테나는 커버에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배터리는 2600mAh 가 사용되었습니다.

베가 R3의 특징중에 듀얼 충전기가 있는데요. 원래 USB 2개 출력이 되는 충전기는 별도로 구매해야하지만,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스마트기기를 최근에 많이 사용을 하니 하나쯤 있으면 편하긴 하죠. 제 경우에는 스마트기기 많아서 7포트 USB 허브를 충전기로 모두 쓸 정도니까요.

시스템 정보를 먼저 확인해 봤습니다. 베가 R3는 1.5Ghz 콰드코어 프로세서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램이 2GB가 탑제되어서 상당히 좋은 스펙이긴 합니다. 램이 1GB인것과 2GB인것은 실제 사용해보면 상당히 차이가 나긴 하니까요. 램이 많으면 여러가지 앱을 활용할 때 좀 더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노티바 부분에는 간편설정, 설정진입으로 두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항목들은 대부분 나와있어서 빠르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것은 디스플레이 밝기 조정이 외부로 빠져있으면 좋을듯한데 이부분은 약간 아쉽네요.

기본적으로 인터넷에서는 탭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어플을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부분의 소프트웨어 버튼은 숨키고 사용해서 위아래 화면영역을 보다 더 넓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풀브라우징에서 작은 글자 읽기는 눈이 좋은 분이라면 어느정도는 읽을 수 있는 수준은 되더군요. 물론 확대 축소를 하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동영상 재생중에 왼쪽 하단의 팝업 버튼을 누릅니다.

동영상이 팝업이 되면 아무곳에서나 재생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채팅을 하면서도 볼 수 있죠. 그리고 크기조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재생하고 싶은 부분을 넘겨서 재생도 가능 합니다. 다만 한가지 크기를 조정하는 동안에는 동영상이 일시 정지되었다가 손을 놓으면 재생이 됩니다. 위 사진은 동영상을 미니 팝업 했을 때 최대 크기와 최소 크기입니다. 크기가 어느정도는 제한되어있네요.

동영생 재생 영역 옆에는 유투브 채널이 탭으로 되어있어서 최신 동영상, 인기 동영상, 최고 평점 동영상, 최다 댓글 동영상을 바로 접근하여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동영상보다보면 유투브도 찾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반영한듯하네요.

미니 윈도우로 바로 접근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어렵게 찾을 필요 없이 멀티태스킹 버튼을 누른뒤 미니 윈도우를 누르면 내용들이 나타납니다.

텍스트 액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터치를 통해서 필기를 하고 그것을 전화, 메시지, 검색, 노트패드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문자로 보낼 내용을 입력 후 메시지를 누르면 바로 문자로 연결되고, 검색을 누르면 입력한 내용을 검색해주는 이런것이죠. 다만 아쉬운 부분은 필기 입력이 정말 볼펜으로 글자를 입력하듯이 매끄럽게 되지는 않는 부분이 있네요. 음성인식도 함께 해주면 더욱 좋을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시지에서는 감정 버블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감정 버블을 활성화해두면 글자 표현에 감정 내용이 있으면 그에 맞게 얼굴이 나타납니다. 예시는 위 스샷을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노바3 게임을 실행 시켜 봤습니다.

당연하지만 끊기지 않고 잘 되네요. 그런데 화면이 최대로 확대되어서 나타나진 않네요. 오른쪽에 소프트웨어 버튼이 보입니다.

가장 괜찮았던 기능중 하나인 자막을 미니 사전으로 바로 번역해주는 기능 입니다. 자막이 나오는 중에 바로 터치하면 거의 바로 미니 사전에서 내용이 뜹니다. 그상태로 다시 다른 단어를 터치하면 바로 내용이 변경되어 나옵니다. 속도도 참 빨라서 이것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벤치비로 속도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다운로드 66.34 Mbps, 업로드 20.86 Mbps로 참 속도 잘 나오네요.

참고로 전화에서 옵션 조정을 하면 HD보이스가 가능 합니다.

카메라에는 색추출기능이 저는 맘에 들더군요. 가끔 활용하면 독특한 사진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색농도를 조절하는 부분이 있어서 원하는 색을 빼는 기능이 있더군요. 근데 색의 범위를 지정할 수 있어서 조금은 포용적인 부분으로 물체의 색을 빼는기능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베스트 페이스도 셀카를 자주 찍는 분들이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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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베가 R3를 사용해보니 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자막 미니 사전연결 기능이네요. 그리고 갤럭시 노트2에 비해서 한가지 괜찮은점은 미니팝업 동영상 재생에서 탐색이 된다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이부분은 추후에 업데이트로 개선이 될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동영상으로도 실제 사용느낌을 전하는 영상을 만들어보았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