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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을 좀 돌려보았는데요. 스펙터XT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을 돌려보았습니다. HD4000이 사용된 인텔 3세대 코어프로세서를 사용한 2세대 울트라북 경우에 게이밍용은 아니지만 스펙터XT 경우 온라인 게임이 좀 버겁게는 돌아가긴 하네요. 데스크탑용 프로세스와는 비교급이 아니긴 하지만, 게임 이외에 작업용으로는 나름 쓸만합니다.
스펙터XT는 디자인적으로는 상당히 잘 나온편인데요. 다소 아쉬운점도 좀 가지고 있긴 합니다. 단점 부분도 이번에 좀 살펴보고 데스크탑용 대신에 활용할 때 어느정도 까지 활용이 되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제 경우에 포토샵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고, 동영상 인코딩도 자주하는 편 입니다. SSD가 사용된 스펙터XT경우에 반응속도는 상당히 괜찮은편인데요. 게다가 i7이 사용된 경우네느 특히 더 괜찮은편이죠. 물론 게임은 좀 예외이지만, 그외에 휴대성, 작업용으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그럼 실제로 작업용으로 활용시 어느 부분이 괜찮았고 부족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펙터XT에 3DMARK11을 돌려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단히 데스크탑 대용 사용성 및 확장성을 알아보는 글이므로 아주 자세한 성능 분석 및 소음측정 발열측정은 추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퍼포먼스에서 종합 P640점이 나왔네요. Graphics Score : 551 점 입니다. 이 스펙터XT는 i7-3517U가 사용이 되었고 HD4000이 동작했습니다.
3DMARK11을 돌리는 중에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온도가 다 올라간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에어컨을 동작중이였구요. 온도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오른쪽 상단 부분 정확히는 조금 아래부분에 방열구가 있습니다. 정확히 뒤쪽 방향으로 더운 공기가 나가도록 통풍구가 배치되었다면 좀 열이 빨리 빠져서 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 열도 줄일 수 있겠지만 통풍구가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다는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네요.
좀 더 살펴봐야겠지만 처음에 디자인편에서 살펴보았듯 통풍구가 아래부분쪽으로 향해 있는 부분때문에 발열처리가 좀 미흡한 부분이 있네요. 테스트하는 동안 발열과 소음이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이부분은 추후에 좀 더 자세히 다뤄보죠.
블레이드앤소울에서 그래픽옵션에서 전체 모두 5옵션 (최대)를 줘 보았습니다.
프레임은 최대하강시 10프레임까지 나타나며 가만히 있을 때에는 최대 15프레임까지 나타나네요. 다만 전투씬에서는 프레임 하강으로 컨트롤이 쉽지 않네요. 확실히 많이 끊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픽옵션을 전체 모두 2로 줘 보았습니다. 그래픽효과 및 고급효과, 안티 알리아싱 효과는 모두 disable 했습니다.
프레임은 24프레임정도가 나오고 게임은 원활하게 가능하네요. 그래픽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 속도에 비중을 두는편이 게임하기에는 더 편하더군요. 화면이 많이 끊히면 게임을 할 의욕이 안생기니까요.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듯 자주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해보았습니다. 오피스군 프로그램과, 라이트룸, 포토샵, 베가스 10d 64bit 입니다.
스펙터XT경우에 4GB의 로컬메모리가 사용되었습니다. 4GB도 부족한 용량은 아니지만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용량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스펙터XT경우에 후면의 커버를 볼트를 풀면 빠지게 되어있긴 하지만 나사가 조금 풀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노트북을 왠만하면 저는 바로 열어서 보는 편인데 저도 쉽게 잘 열리지 않더군요. 드라이버가 맞는게 없어서 지금 열어보질 못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띄워놓은 상태에서 베가스 10d 에서 간단히 wmv로 인코딩을 해 보았습니다. CPU사용율이 거의 100%로 올라간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램은 거의 꽉 채워서 사용중이네요. 정확히 말하면 램이 부족하네요.
인코딩을 하는 중에 메모리 사용량을 확인하는 화면 입니다. 사용중인 공간이 대부분이고 인코딩 때문에 램을 사용했다가 반환을 자주 하여서 대기모드 인 부분이 보입니다. 여유가 41MB로 램은 지금 거의 꽉 채워서 사용중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드리더기는 SD메모리를 인식이 가능한데 SDHC I 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밀어넣으니 딱 걸리는 느낌은 없는데 인식을 바로 하네요. 빼낼때에는 다시 밀어넣으면 밀리는 느낌이 나면서 튀어나옵니다.
(사진은 다 밀어넣은 상태가 아닙니다. 다 밀어넣으면 거의 다 들어가네요)
왼쪽 부분에는 USB 3.0 단자가 있습니다. 제가 가진 USB 3.0 32GB 메모리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잘 인식하는군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오른쪽 USB 2.0 부분은 USB 무선마우스의 리시버를 보통 장착하게 될텐데 그러면 USB 3.0 단자 1개밖에 여유가 없습니다. 1개정도 더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작은 크기의 노트북이라 이부분이 쉽지 않은듯하네요. 많은 장치를 연결하려면 USB 허브를 이용해야 합니다.
스펙터XT경우에 화면 해상도는 1366 x 768 입니다. 패널이 TN패널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해상도는 쓰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가 부족한 부분은 모니터 확장을 통해서 한번 해결을 해보도록 하죠.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모니터의 커기가 13인치로 작은 편이기 때문에 좌우시야각은 중요하진 않은편이긴 한데요. 다만 노트북에서는 좌우시야각보다는 상하시야각이 더 중요한 편입니다. 각도가 눈과 90도가 가장 이상적인데 이것을 벗어나면 색이 다르게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 정면에서 보면 정확한 색이 보이지만 조금 위에서 보면 좀 색이 날라간 느낌으로 보이는 그정도 입니다. 넌글래어 코팅 패널이었다면 좋았을테지만, 이부분은 상당히 아쉽네요. 글래어 패널경우에 색이 좀 더 선명해보인다는 장점은 있지만 반대로 빛이 많은 곳에서는 난반사가 일어나고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경우에는 반대로 더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어도비 라이트룸을 실행해서 사진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크게 불편한점은 없지만 화면이 작네요. 많은 작업을 띄워서 하기에는 무리는 분명 있습니다. 실제로 화면이 13인치로 작은 탓도 있구요.
HDMI는 풀사이즈 단자를 지원 합니다. 모니터의 HDMI 케이블을 직접 연결 해 보았습니다.
모니터를 확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왼쪽 모니터) HD4000 이 사용되어서 내장그래픽카드도 꽤 쓸만한것은 맞네요. 물론 제 생각에 저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리는 없긴 하지만, 이 노트북의 포지션은 게이밍용이 아니므로 게임이 돌아간다고 치더라도 게임용으로는 적당하진 않습니다.
그냥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하나 있는데 유선랜포트 부분에 가이드부분이 탄성이 있어서 자동으로 닫히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처음에는 이게 편할것으로 생각했지만 유선랜선을 직접 연결해보니 이게 닫히니까 오히려 끼우는데 조금은 불편하네요. 밀어넣으면 되긴 하지만 단자부분에 조금씩 긁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유선랜선은 잘 활용하지는 않긴 하겠지만, 이부분은 신경을 쓴 부분이지만 반대로 약간 불편하네요.
가장 아쉬웠던 점은 램을 쉽게 업그레이드 못하게 되어있는 점과 4GB의 램이 사용된 점 입니다. 램 4GB는 사실 이렇게 작업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웹서핑을 하고 동영상을 감상하는 정도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많은 램 공간입니다. 그 외에 팬제어 부분을 세밀하게 조정하지 못하는점 (임의 팬 정지 안됨). 키보드 백라이트의 밝기 조정이 안되는 점 (주변 밝기에 따른 자동조정 안됨) , 화면이 글래어코팅이 사용된점 등이 있겠네요.
추후에 좀 더 상세한 테스트를 해보면 좋은점과 단점이 다시 나오겠죠. 다음에 나올 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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