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계 Kisai RPM LED Watch Tokyoflash Japan

패션시계를 찾으신다면 Kisai RPM LED Watch를 소개 합니다. 독특한 디자인에 독특한 시간을 읽는 법등 특이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괜찮은 시계인데요. Tokyoflash Japan에 가보니 이 외에도 참 많은 패션시계가 많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을 정도였습니다. 처음 시계를 보고 이것은 어떤 식으로 읽는것일까 한참 고민해보게 되더군요. 그러던중에 그게 맞을 때면 기분도 좋더군요. 아래 설명에서 Kisai RPM LED Watch를 보는 방법 외에 충전하는 방법 사용후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도쿄플래시 재팬에 독특한 시계들도 설명드리겠습니다.

Kisai RPM LED Watch 입니다. 어떻게 시간을 읽는지 한번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뭔가 알송달송 한분도 있을테고 맞추는 분도 있을거예요.

Kisai RPM LED Watch 박스 입니다. 도쿄플래시 재팬 마크도 붙어 있네요. 일본에서 FedEx로 바로 날라왔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뭔가 엄청 복잡해보이지만 사실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사용방법을 알고나면 아주 간단합니다.

드디어 시계가 보이는 군요. Kisai RPM LED Watch 는 흑광색입니다. 덕분에 스크레치가 생길수도 있고 지문이 살짝 보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도쿄플래시 재팬에 가보니 같은 디자인에 은색 시계도 나왔네요. 이건 참고하세요. 긁힐 만한 부분에는 미리 투명한 스티커가 붙어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Kisai RPM LED Watch 시계 , USB 충전케이블, 십자드라이버 / 볼트(여분) , 설명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왠 충전케이블이냐구요? 이 시계는 충전이 됩니다.

시간을 보는 방법 및 시간을 최초에 설정하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설명서는 영어와 일어로만 적혀 있습니다. 영어는 아주 어렵게 설명되어있는것은 아니므로 한번 보시면 아실것 입니다. 최초에는 충전을 할 필요는 없더군요. 거의 만충전 상태로 왔습니다.

시계줄 부분에도 보호스티커가 붙어 있군요. 일단 다 뜯어냅니다.

보호스티커를 모두 벗긴 모습입니다. 뭔가 특이하다 못해 멋지네요.

시계끈 부분도 상처없이 잘 왔군요.

안쪽에는 RPM 이라고 마크가 세겨져 있네요. 3.6V의 재충전이 가능한 충전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A/S는 도쿄플래시 재팬에서 해준다고 하네요. 시계 전지가 떨어졌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고 (재충전 가능) 재충전이 안될정도로 되면 그때는 A/S를 맡기면 되겠네요. 그런데 이야기 들어보니 3.6V 전지를 임의로 교체할 수 도 있는듯하네요.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빛이 들어오고 시간을 읽을 수 있습니다. 크게 보면 2개의 줄이 있는데요. 안쪽과 바깥쪽 2개의 줄이죠. 안쪽은 시침이고 바깥쪽은 분침입니다. 시침은 12칸으로 나뉘어 있으니 차례대로 가운데가 12시 이고, 차례대로 1시 2시 3시 이런식으로 나갑니다. 분침의 경우에는 5분 단위 입니다. 5 , 10 , 15 ~ 분 이런식으로 나가죠.

그런데 그럼 17 분 처럼 5분 단위가 아닌것은 어떻게 나타내는지 궁금하시겠죠. 그것은 상단 중앙부분에 5칸으로 나뉜 부분에서 1~4분을 표기 합니다. 5분째가 되면 분침칸이 한칸 넘어가버리는것이죠. 참고로 상단 중앙의 5칸중 맨 오른쪽 칸은 충전상태를 나타내거나 또는 충전이 필요할 때 깜빡이거나 켜집니다.

지금 시간을 읽어보면 7시 16분 인것이죠. 이해 되시죠? 이런식으로 독특하게 읽는 시계들이 참 많았습니다.


최초에는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요. 먼저 시간을 읽는 법은 알았으니 오른쪽 큰버튼 (A버튼) 아래에 B 버튼 부분을 볼펜등 뽀죡한 것으로 계속 누릅니다. 그러면 불빛이 깜빡이게 되고 A 버튼을 눌러서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시간 읽는 법을 이해를 먼저 하고 난 뒤 시간을 맞추는게 편합니다. 안그러면 시간 맞추면서도 이게 뭔지 햇갈릴 수 있으니까요.

Kisai RPM LED Watch를 손에 차고 난뒤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실내에서는 몰랐는데 야외에 빛이 강한 상태에서 켜보니 불빛이 잘 안보일때도 있긴 하더군요. 숫자가 보이는 형태가 아닌 (흑백) 빛으로 숫자를 읽는 형태이기 때문이죠. 물론 손으로 시계를 살짝 가려주면 잘 보입니다.

시계는 특이해서 시계방 가서 시계줄을 줄이는데도 그분도 유심히 시계를 보시더군요. 제가 시간 어떻게 보는지 설명드렸습니다. 물론 시계만 보시는 분이니 설명을 다 마치지도 못했는데 바로 아시더군요. 시계를 보는 입장에서도 독특해서 계속 시간을 보게 되는데 다른분들도 시간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신기해서 보게 될것같습니다.

충전을 해야할 때가 있는데요. 물론 아직 배터리가 떨어진적이 없어서 언제 충전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충전을 한다는 가정하게 진행해보겠습니다. 시계의 왼쪽 측면을 보면 십자 볼트가 보입니다.

십자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풉니다. 기본적으로 십자드라이버는 구성품에 들어가 있습니다. 볼트는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합니다. 참고로 구성품에 십자볼트가 여분으로 하나 더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사진과 같이 연결 후 충전을 합니다. 한참 사용을 하고 난 뒤인데 꽂자마자 만충전되는것을 봐선 배터리가 닳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릴듯하네요. 설명서에 의하면 충전지는 LIR 2032만 사용이 가능하고 재충전 횟수는 300회라고 되어있네요. 한번 충전도 시간이 꽤 오래 지속되는데 300번 다쓰려면 정말 오래 쓰겠네요. 참고로 이 시계의 경우 방수는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패션시계로 봐야할듯 하네요.

시간을 보는 법 및 외형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동영상으로 보는데 좀 느낌이 다를테니까요. 이 외에도 유투브에 찾아보면 상당히 많은 사용기가 있더군요. 그만큼 독특한 시계를 찾는 분들이 많아서 일겁니다. 그냥 단순한 시계는 금방 질릴 수 있으니까요.

사이버틱 하고 좀 독특한 시계를 찾는분은 아래 링크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시계 박물관 링크를 한번 보면 더 신기한제품이 많네요.

http://www.tokyoflash.com/en/watches/1/


Kisai 소용돌이 시계도 한번 보세요.

독특한 시계 키사이 우즈마키 KISAI UZUMAKI 도쿄플래시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