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 읽기전용 초기화툴 트랜샌드 JetFlash 760 사용기

USB 메모리 읽기전용 에러가 떠서 인식은 되더라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트랜샌드 JetFlash 760 32GB를 사용중이었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난감하더군요. 물론 아시다 싶이 USB 메모리에는 읽기 쓰기 탭등은 없어서 읽기전용이 될 수 는 없지요. 보통 이런 에러가 나오는 이유는 메모리에 문제가 생겨서 인데요. 이것을 처음에 A/S를 보내려고 하니 보내는 운송비는 제가 내야하더군요. 구매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무상으로 되겠지만 시간이 지난 상태여서요. 그런데 트랜샌드 A/S 쪽에서는 보내야한다고 했지만, 본사쪽에서 다른 방법을 하나 알려줘서 시도 해 봤습니다. USB 메모리 읽기전용 에러등이 뜰 때 초기화 툴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실제 이방법을 써보니 금방 복구가 되네요.




트랜샌드 JetFlash 760 32GB 입니다. 용량도 크고 USB 3.0 지원으로 속도도 어느정도는 나오는 모델인데 쓰지 못해서 안타까워 하고 있었습니다.




연결하면 연결은 되지만 파일을 복사하려면 읽기전용이라고 파일 복사가 안되더군요. 실제로 디스크관리에서 살펴보아도 읽기 전용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디스크 1 부분)




이 상태에서는 포멧도 정상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포멧도 안되고 인식은 되지만 쓸 수 없고 안되더군요. 읽기전용이 되는 문제가 레지스트리의 키를 입력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는데 해보니 그방법도 잠깐은 되었지만 재부팅하니 또 안되더군요.


그럼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http://kr.transcend-info.com/Support/Software-3/

위 사이트에 접속을 먼저 합니다. 상단 메뉴중에 JetFlash Online Recovery 를 선택 합니다.





오른쪽 하단에 Quick Download 에서

Software
Windows
English
JetFlash 7xx (모델명을 맞게 선택)

를 선택 후 다운로드를 합니다.




다운로드한 프로그램을 압축 해제 후 실행 시킵니다. Select Device 에서 문제의 USB를 선택 합니다.

OK 버튼을 누릅니다.




경고문이 뜹니다. 데이터를 모두 잃을 수 있단것이죠. 데이터가 더 중요하다면 이상태에서 복구센터로 가야합니다. 그게 아니라 데이터를 모두 날려도 된다면 예를 누릅니다.





진행바가 올라갑니다. 약간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래도 잠깐 기다리면 끝납니다.




성공적으로 작업이 마쳤네요. 다시 뺏다가 꽂아달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때 포멧하라는 창도 함께 뜨는데 모두 닫아버립니다.

USB 메모리를 뺏다가 다시 꽂습니다.





포멧을 별도로 하지 않더라도 이제 파일 복사가 잘 되네요. 실제로 읽기전용으로 막혀 있던 상태에서 툴으로 초기화 후 파일을 복사하는 모습입니다.

A/S 보내지 않아도 되니 시간과 비용이 굳었네요. USB 메모리 읽기전용으로 뜨는 분은 이것으로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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