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P3플레이어 YP-R2 개봉기 갤러리 UX

삼성 MP3플레이어 YP-R2를 개봉 후 느낀 점은 작고 앙증맞다는 느낌이네요. 실제로 열어보고 난 뒤 손에 쥐어보니 더 작네요. 작지만 충실한 MP3 플레이어에 전정식터치액정도 붙어있어서 부족함은 없네요. 동영상도 볼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고 교육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YP-R2 겉면만 보면 갤럭시플레이어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물론 홈버튼은 없지만요. 은테를 두르고 있고 가장자리가 둥글게 처리되어있어서 작지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후면에는 은색에 작은 무늬가 촘촘이 세겨져있어서 잘 미끌리지 않고 모양도 괜찮습니다. 처음 켜보면 메뉴형태가 갤러리 UX 로 되어있어서 선택이 편하고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분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삼성 MP3플레이어 YP-R2 구성품과 외관 디자인을 알아보고 처음 켰을 때 모양을 간단히 알아보고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자세히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MP3플레이어 YP-R2 박스 입니다. 대부분 이런 형태이긴 한데요. 플라스틱 커버에 담겨져 있고 양쪽에는 스티커 씰이 붙어 있습니다. 화면에 뭔가 나오는것처럼 보이는데 저건 스티커입니다.

뒤쪽을 보니 YP-R2의 사양이 보이네요. 3인치의 WQVGA TFT LCD를 가지고 있고 터치스크린을 지원합니다. 비디오,음악,FM라디오,음성녹화,텍스트보기,사진보기를 지원합니다. MP3 재생시간은 40시간으로 MP3플레이어의 기능에 상당히 충실합니다.

YP-R2의 구성품인데,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YP-R2 본체와 간단설명서, 5핀 충전케이블, 이어폰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YP-R2의 전체 모양을 찍어 봤습니다. SAMSUNG 마크가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테두리는 은색에 은색 몸통에 화면 주위는 검은색이라 가장 무난한 디자인에 어디든 잘 어울리는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충전단자 및 데이터연결 단자가 있고, 그 옆에는 3.5미리 이어폰단자가 있고, 오른쪽에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아무 버튼도 없습니다. 참고로 YP-R2는 두께가 8.6mm 입니다. 상당히 얇고 들어보면 무게가 가볍습니다. 손에 들어도 안든것처럼 가볍네요. 오차는 있겠지만 무게를 직접 제어보니 52g 이네요.

상단 부분에는 전원버튼/잠금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볼륨조절버튼이 있습니다. 딱 필요한 기능만 넣어두어서 사용이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뒤쪽에는 은색의 덮개로 되어있고 표면에 무늬가 있어서 문질러 보면 거친 느낌이 나고 잘 미끌리지 않습니다.

처음 켜보니 배터리가 없다고 바로 꺼져버리네요. 그래서 배터리팩으로 충전을 했습니다. 물론 충전하는중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것이 갤러리 UX인데요. 메뉴라고 해서 버튼형태로 배치된게 아니라 메뉴가 꼭 무슨 그림 사진 전시되어있는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갤러리 UX입니다. 덕분에 메뉴 선택이 쉽고 그림만 보면 뭘 뜻하는지 알 수 있기에 재밌네요.

동영상도 볼 수 있고, 사진도 볼 수 있으며, 라디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요즘 라디오 들어본지 오래 되었는데 좀 들어봐야겠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자세히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크기가 얼만큼 크기인지 구분이 잘 안될듯해서 손에 쥐어 봤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고 작은 크기에 휴대하기 편한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크기 구분이 안될듯해서 비교대상을 올려놔봤습니다. 왼쪽은 갤럭시플레이어이고 오른쪽은 YP-R2 입니다. 이제 크기가 짐작이 가시죠?

충전하는중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음악을 재생해봤는데 사운드가 좋네요. 작고 깜찍하고 휴대하기 편해서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분이나 음악을 많이 듣고 휴대를 자주하는분께 어울릴듯하네요. 다음시간에는 실제 음악을 재생해보고 동영상을 넣고 재생하는건 어떻게 하는지 라디오듣기와 교육프로그램을 보는건 어떻게 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