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IT 페스티발 LG전자 방문기 일체형PC 노트북

2011 하반기 베타뉴스 IT 페스티발이 용산에서 10월 7일에 있었습니다. 참여한 업체는 다양했고 덕분에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 정보도 얻어왔네요. 이번편에서는 LG전자 부스 방문기 및 일체형PC 와 노트북 그리고 앞으로의 LG PC의 동향에 대해서 들은걸 전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컴퓨터를 가지고 계시겠죠? 지금 그 컴퓨터로 제 글도 보고 계실것 이구요. 컴퓨터에 관심이 많으실테니 가능한 재미있게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착했을때는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있었거든요. 장소가 좁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행사가 있었고 많은 업체에서 발표와 협력을 했습니다.

LG전자 부스 입니다. Always Amazing! 라는 글이 보이네요. 화살 날라가고 액정에 화살 갈라지는 CF보신적 있으실텐데 그 노트북들 이네요.

LG전자 P430 입니다. P시리즈들은 대부분 슬림한 액정과 사이즈를 무기로 하는데요. 화면 부분은 튀어나온 부분을 더 얇게 해서 좀 더 넓어보이도록 시각화 했습니다. 물론 화면이 그만큼 넓은건 아니지만 검은 부분이 넓어서 화면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4.5mm 라고 하네요. 내로우 베젤로 13인치 크기에 14인치 LCD를 구현했습니다. 1.94KG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축에 속하구요. 상판부분이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키패드 부분은 큰 불만이 없을듯하네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먼저보는 쉬프트키의 크기도 괜찮고 키패드의 배열도 일반적인 배열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키배열이 불편하면 타이핑 하는 내내 계속 불편하죠.

왼쪽 부분에 통풍구가 있고 VGA단자와, 랜포트, HDMI, USB , 사운드 인/아웃 단자가 있습니다. 제가 무거운 노트북이랑 얇은 노트북 등 다양하게 쓰고 있어서 인지 들어보니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진 않네요.

이날 모인 분들이 퀴즈를 풀고 이벤트 상품도 받아가는 모습입니다. 역시 이벤트가 좀 중요합니다.

엑스노트 A530 입니다. 3D 구현이 가능한 노트북이고 게임이 가능한 노트북이죠.

LG전자의 3D 제품들은 모두 편광방식의 안경을 사용 합니다. 3D 를 구현할 때 화면에 일반 모니터와 같이 60Hz 의 신호를 보내지만 왼쪽과 오른쪽의 이미지를 겹쳐서 동시에 보내서 편광방식의 안경을 거쳐서 사람 눈에 착각을 일으켜서 3D 효과를 주는것이죠. 다른 방식과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면 이야기가 한도 없이 길어질듯하고, 몇가지 소소한 장점이라면 3D 안경에 전력이 들어가지 않고, 가격이 저렴하고, 3D 구현시 시스템이 부하가 가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3D 안경을 손으로 들어 봤습니다. 저는 이미 안경을 쓰고 있기에 이거보단 클립형태의 3D 안경을 쓰면 됩니다.

3D 구현을 하고 있는 PC가 보이네요. 뭔가 툭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 처음에는 약간 어지러울지도 모르지만 잠깐 보고 있으면 3D 착각에 빠져 듭니다. 지금 보시는건 LG전자의 일체형PC 입니다. 23인치의 IPS 패널을 사용한 컴퓨터이고 3센서의 터치액정을 가지고 있어서 손가락으로 터치를 해서 입력이 가능 합니다. 아쉽지만 터치펜(스틱)은 제공하진 않더군요. LG전자의 특징이지만 흰색을 많이 사용해서 깔끔한 형태의 느낌을 줍니다.

뒷부분도 특징이 있는데, 뒷부분의 모양에도 신경을 써서 2톤의 컬러를 사용했고 사실 잘 안보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적으로 우수하긴 합니다. 받침대가 선이 꽂히는 단자를 살짝 가려주게 되어있고 선이 뒤로 바로 빠질 수 있도록 홀이 있습니다 .높낮이는 조절하지 못하지만 각도는 조절이 가능 합니다.

V300 일체형 올인원PC의 받침대 부분인데 DLNA, i5 , 3D 마크등 여러가지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HD 6650M이 사용됬습니다. 너무 고사양이 사용된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올인원PC 도 점점 사양이 높아지는듯 합니다.

키보드는 좀 느낌이 독특하네요. 키위에 고무느낌의 코팅이 되어있어서 타이핑 하는 느낌이 좋네요. 풀사이즈의 키보드라서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올인원 PC 의 마우스 입니다. 근데 이날 건전지가 별로 없어서인지 마우스가 잘 움직이지 않더군요. 그립감은 좀 넓은 형태의 마우스에 낮은 형태이기에 손에 착 감기진 않지만 그냥 쓸만한 정도 입니다.

이날 계속 위를 날라다녔던 LG Xnote 상어 인형입니다. 팻말에 LG Xnote 라고 써있어서 이름을 이렇게 지어봤습니다. 아마 유투브등에서 보셨을겁니다. 리모컨으로 조절하면 하늘을 날라다니는 상어인형 입니다. 생각보다 구하기 힘든걸로 아는데 여기서 보네요.

예전에 이미 많이 봤지만 Xnote P210 입니다. 순백색에 키보드도 순백색이고 여성이 쓰면 어울릴듯한 노트북이죠. 그런데 모니터 부분 상판이 조금은 약해서 좀 주의를 해야하는 노트북이기도 합니다.

화면은 베젤이 얇아서 모니터가 상당히 커보입니다. 제 블로그 화면을 띄워봤습니다. 이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와이파이가 잘 안터지더군요. 한참 기다려서 이 사진 찍었습니다. 이 화면에 만약 아주 고해상도를 넣었다면 저는 최악의 노트북이라고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적정 해상도를 넣어서 글자도 눈에 잘 들어오고 괜찮네요.

다시 A530으로 넘어 왔습니다. 이 모니터의 경우에도 적정해상도를 가지고 있어서 화면에 글자가 너무 작아보인다던지 그런 불편함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키보드 자판을 보다가 터치패드 부분을 보니 지문인식 부분이 있군요.

캠 부분도 좀 독특합니다. 카메라가 2개 입니다. 이유는 3D 촬영을 위해서이죠. 1개의 렌즈도 3D 촬영이 가능하긴 하지만 각도를 바꿔줘야하기에 노트북처럼 고정된 위치에서 3D 를 구현하려면 카메라가 2개가 필요 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때 3D로 촬영해 놓을 수 있죠. 더 좋은점은 그렇게 만들어둔 재미있는 컨텐츠를 이 노트북으로 바로 3D 로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측면 부분입니다. 방열구 부분이 있고 VGA단자와 랜포트 USB 단자 HDMI단자와 사운드인/아웃, 카드리더기가 있습니다. 사양을 생각해본다면 측면 얇기를 이전작 보다 상당히 많이 줄여놓은 느낌이 드네요.

오른쪽 부분에는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있군요. 고급사양 게이밍 노트북 수준에 들어가는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들어가 있습니다. USB 단자는 2개가 보이고 전원입력 단자 부분이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이번에는 LG전자의 PC 동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저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PC 조립으로 컴퓨터를 쓰는 애용가로써) 조립시장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축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PC의 사양이 전반적으로 좋아졌고 좀 더 편하게 쓰려는 유저들이 늘어났기 때문일듯 하네요.

그래서 LG전자가 준비하는것은 노트북과 올인원PC 입니다. 사무실에서도 데스크탑을 점점 안쓰고 노트북을 쓰려는 추세이니까요. 가정에서 쓰는 PC는 모두가 쓸 수 있고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쉽게 터치로 쓸 수 있는 PC가 점점 많이 사용되게 될거란 겁니다.

P시리즈 라인업 이네요. 그냥 간단한 설명과 무게 , 화면 사이즈만 있는 표이긴 하지만, 오른쪽으로 갈 수 록 좋은 성능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휴대성이 좋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블레이드 노트북 그러면서 화살이 쪼개지는 그 노트북입니다. 상판의 두께를 얇게 맞춘것이죠. 대신 그 얇아진 부분을 알루미늄 상판 재질을 써서 보강을 합니다.

노트북도 성능이 중요하니 i7와 i5를 쓰고 그래픽카드도 GT 520M을 쓰는군요. 메모리를 더 넉넉하게 넣고 그걸 받쳐주기 위해서 운영체제는 64bit OS를 사용 합니다. 저도 지금 64bit 를 사용중인데 램이 넉넉하다면 64bit 를 쓰는게 성능이 좀 더 좋지요. 램을 더 활용하기 때문 입니다. 노트북처럼 데스크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느린 시스템 경우 좀 더 혜택을 많이 보게 되죠.

무게에 대한 부분인데 2Kg 에 근접하는 무게임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양에 좀 더 치우친 모델이기에 무게가 아주 가볍다고는 말은 못하겠네요. 좀 더 성능이 좋은, 이라고 해야겠네요.

노트북의 전체 두께를 줄였다는 부분 입니다. 얇은 노트북을 쓰면 좋긴 하죠. 가방에도 잘 들어가고 근데 방열부분이랑 소음부분도 좀 궁금하네요.

알루미늄 커버 디자인 부분 입니다. 알미늄을 쓰면 장점이라면 내식성 입니다. 팜플레이트 부분에도 알미늄 재질을 최근에 노트북에서 많이 쓰는데요. 이유라면 더 얇은 두께에서 강도를 높일 수 있고 땀에 벗겨져 나가는 기존 코팅방식보다 강하기 때문이죠. 대신 접지가 안된 상태에서 사용시 조금 따끔 할 수 는 있습니다. 이건 노트북 문제라기 보단, 집안에 접지가 안되어있는게 문제가 될 수 있죠.

P시리즈에 대한 책에 소개된 내용들과 어워드 부분인데, 이건 스샷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올인원PC V300 입니다. IPS패널을 사용했고 3D 구현이 가능하며 i5 프로세스와 6650M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서 성능,디자인,스타일,공간활용을 모두 잡은 모델입니다.

시야각 부분은 고정된 장소에서사용시 많이 중요하지 않을 수 도 있겠으나, 일체형PC 경우에는 다수가 한장소에서 사용할 수 도 있기에 시야각이 좀 더 중요할 수 도 있을듯하네요. 거실등에서 사용할 수 도 있으니까요. 이외에는 사실 기타 올인원PC에서도 다 되는기능이긴 한데요. 좀 차이가 있다면 뒷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뒷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ODD와 단자와 슬롯 부분을 아래 부분에 모두 배치시켜서 사용과 디자인을 둘 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USB 단자 부분은 완전히 뒤로 빼는게 더 맞지 않나 싶기도 한데, 이건 고민해보겠다고 하네요.

후면 단자에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TV입력도 가능해서 TV시청도 가능 하죠. 일체형 PC의 장점이라면 본체가 모니터와 붙어있기에 모니터와 본체를 서로 연결하는 선이 없어져도 되고 전원선도 하나가 더 사라지죠. 선을 한곳으로 모두 모을 수 있기에 선정리도 좀 더 쉬워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3D 방식이 편광방식이기에 LG에 있는 모든 3D제품과 안경이 서로 호환이 가능 합니다. 위에도 설명했듯 안경이 싸고, 시스템부하가 없다는 장점이 있죠.

몇몇 부분은 중복된 내용이기에 빼더라도 HDTV튜너가 내장되어있어서 TV 케이블을 연결하면 TV시청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도 제공하기에 연결해서 TV처럼 사용이 가능 하죠.

A530 / A520에 대한 설명이네요. 설명만 보자면 거의 3D 게이밍용 노트북이군요.

2012년의 LG전자의 트랜드인데 강력한 하드웨어와 그리고 가상화 클라우드를 접목한 소프트웨어, 3D , 그리고 서비스 이네요.

업로드중..............

사람에 가리지 않고 촬영하려고 맨 뒤에서 촬영을 했는데 , 촬영한 영상도 함께 올려 봅니다. 제품들을 쭉 살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휴대용 모델보다 고사양 모델 좀 더 자세히 만져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이 시간에서 캠코더랑 디카 삼각대 기타 장비 다 들고가는바람에 팔이 빠질것같은 고통은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 제품들 시연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는분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트랜드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구요. 어떻게 보셨는지요? 조만간 또 재미있는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