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생성장 박람회 관람 후기 태양광 노트북 NC215S

저탄소 녹생성장 박람회가 코엑스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여러 업체에서 원료를 재활용하거나 환경파괴를 줄이고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예전에는 자연을 살리고 지구살리기라고 하면서 명목상으로만 하고 실제로는 큰 움직임은 없었는데요. 최근들어서는 지구 전체의 온도가 올라가고 그로 인한 천재지변, 점점 증가하는 전력사용량 등으로 인해서 국가차원에서 규제법을 만들고 세계공동체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 삼성도 참여했는데요. 예전에도 설명했던 ESS에 대한 설명과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둘러보기 편하게 해두어서 좋았네요. 이곳에서 태양광노트북 NC215S과 연료전지 ESS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태양에너지를 태양전지판을 이용해서 전기로 바꾼뒤 ESS에 보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입니다.

ESS는 에너지저장장치로 2차전지를 계속 연결해서 큰 박스에 담은것입니다. 태양열에너지를 통해서 생산된 에너지 또는 야간에 저렴한 전력을 모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는것이죠.

 

연료전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연료를 바로 전기로 바꾸어서 사용하는 장치인데요. 장시간 사용을 해야하거나 전력을 공급 받기 힘든곳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장치겠죠.

연료전지는 메탄올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후 매연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 연료를 채워넣으면 바로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기에 장점이 있습니다. 저전력 노트북이라면 사용시간을 더 극대화 할 수 있겠죠.

전기는 활용용도가 다양합니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이 편리한 전기는 화석에너지로부터도 구할 수 있지만 자연에너지로 부터도 구할 수 있습니다. 태양열 에너지 등으로 생산된 에너지를 차량에 있는 2차전지로 옮깁니다. 전기자동차는 그 전기에너지를 이용해서 구동을 하죠. 전기자동차의 사용량은 앞으로 점점 늘어날것이고, 배터리의 중요성은 더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차량에 쓰이는 배터리가 전시되어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배터리를 여러개를 뭉치면 강력한 힘을 내는것이죠.

태양광 노트북 NC215S 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노트북이지만 모니터 뒷 부분에 태양광전지판이 붙어 있어서 태양광을 통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태양광 충전은 보조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태양광을 사용한다는것에 의미가 있는것이죠.

태양광 노트북을 직접 손으로 들어보니 크기도 작고 많이 무겁지 않네요. 아직은 처음 작품이긴 하지만, 미래에는 점점 노트북은 얇아질것이고 전력소모량도 작아져서 이렇게 태양전지판 하나만 붙어있어도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자연에너지를 활용하고 가전제품에 태양광을 활용하는 제품을 보면서 미래는 밝다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