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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다 보니 제가 사용중인 데스크탑 컴퓨터 (i7-2600K , 8GB) 와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성능 부분에서는 괜찮더군요. 물론 제가 그전에도 계속 이야기를 했듯 노트북은 용도에 맞게 구매를 해야합니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해야하는 분, 그리고 가끔 휴대를 해야 하는 분, 고성능의 노트북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괜찮은 노트북이라고 생각 됩니다. 자세한 G74SX 리뷰는 아래 내용을 읽어 주세요.
아수스 G74SX 외형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광택이 나는 재질은 아니며 저항이 있는 재질로 덮혀 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는듯한 느낌 입니다. 17.3인치 화면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노트북의 크기는 큽니다. 물론 게이밍 노트북의 특성상 크기는 큰 문제는 되진 않겠죠.
아수스 ROG 시리즈라는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마크는 음각으로 세겨져 있고 앞부분을 자세히 봐야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은색으로 된 ASUS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처음 켜자마자 바이오스 셋업으로 들어온 모습 입니다. i7-2630QM 프로세서가 사용되었습니다. 램은 4GB 램이 4개가 장착되어서 16GB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램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등을 쓰더라도 유연하게 동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G74SX-91038V | |||
|---|---|---|---|
| 시스템 | 운영체제 | OS | Windows 7 Home Premium |
| 프로세서 | CPU | Intel Core Sandy Bridge i7-2630QM | |
| 클럭 | 2.0GHz | ||
| 캐시 메모리 | 6MB | ||
| 메모리 | 메인 | 16GB | |
| 타입 | DDR3 | ||
| Display | LCD | 17.3인치와이드, LED Backlight LCD (1920 x 1080) | |
| 칩셋 | nVidia GeForce GTX 560M | ||
| 메모리 | 3GB DDR3 | ||
| 저장장치 | HDD | 1.25TB (S-ATA, 7200rpm) | |
| ODD | 블루레이 | ||
| 통신 | 유선 LAN | 10/100/1000Mbps LAN | |
| 무선LAN | 규격 | 802.11 n | |
| 블루투스 | 블루투스 2.1 + EDR | ||
| 입력장치 | 포인팅 | 터치패드 | |
| 파워 | 배터리 | 6셀 리튬이온 배터리 | |
| 크기/무게 | 크기(WxHxD) | 본체크기 | 530 x 275 x 43 (mm) |
| 무게 | 본체무게 | 약 4.4kg | |
| 웹카메라 | 200만 화소 | ||
| I/O PORT | USB | USB 2.0 x 4 | |
| 영상 | TV-Out | X | |
| HDMI | O | ||
| VGA Out(RGB) | O | ||
| 음성 | Mic-in | O | |
| Audio-Out | O | ||
| IEEE1394 | X | ||
| Ethernet(RJ-45) | O | ||
| 기타 | 8-in-1 카드리더기 | ||
아수스 G74SX 스펙 정보 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560M 이 사용되었으며 무게는 4.4Kg 이며 전체적으로 성능을 생각한 최고사양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스펙정보에는 USB 2.0 만 있지만 실제로는 USB 3.0 단자가 1개 있습니다.
아수스에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에도 R.O.G 시리즈가 있는데요. 게이밍을 위한 초고의 라인업 제품들 입니다. 이 노트북도 R.O.G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자연냉각과 강제냉각이 동시에 되도록한 넓은 히트싱크가 보이는 배기구가 보입니다. 후면의 배기구에도 뭔가 디자인을 많이 가미한 형태 입니다. G73SW 에서는 2개로 나뉜것이 꼭 BWM 앞 부분을 연상케 했는데 이번건 뭔가 사이보그틱 합니다.
아수스 G74SX 뒷 부분을 다시 본 모습 입니다. 은색으로 테가 2개로 나뉘어 있긴 합니다.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상당히 배기구가 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라면 특화된 쿨링 시스템을 들 수 있는데요. 그래픽카드와 CPU 에 각각 2개의 히트파이프가 독립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총 4개의 히트파이프와 상당히 큰 히트싱크가 사용 되었습니다. 팬도 큰것이 사용되었구요. 덕분에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의 대부분 특징은 idle 시의 소음과 게임을 해서 풀로드를 걸었을 대의 소음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일정하게 저소음을 내어준다는 특징이 있죠. 물론 소리가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데스크탑정도의 소음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좀 더 특별한 설계로 인한 큰 특징이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 통풍구가 전혀 없습니다. 공기를 후면에서 흡입해서 다시 후면으로 빼내는 형태로 되어있기에 바닥 부분이 상당히 낮고 통풍구가 전혀 없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공기 통풍을 막을만 한 재질로 두더라도 냉각에 방해를 받지 않게 됩니다.
왼쪽 측면 부분 입니다. 여기서도 한가지 쿨링시스템으로 인한 특징이 있는데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외에도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은 i7 프로세스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고 쿨링시스템도 크기에 대부분 두꺼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수평으로 맞춰서 만들면 손목이 닿는 부분이 높게 되겠죠. 그럼 손목이 꺽이게 되는데 아수스 G74SX는 게이밍에 좀 더 특화하기위해서 애초에 노트북에 기울기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뒤는 높고 앞은 상대적으로 낮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큰 차이가 있겠나 싶지만 실제로 손을 올려보면 상당히 편한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기울기도 적당해서 꼭 키보드에 뒤에 다리를 살짝 들어놓은듯한 타이핑이 가능 합니다.
왼쪽 측면에는 도난방지홈이 있고 USB 2.0 단자가 2개 있습니다. 단자의 간격은 좀 떨어져 있네요. 너무 다닥 다닥 붙어 있으면 가끔 USB 메모리를 2개 동시에 장착시 서로 간섭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2배속의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괜찮겠군요.
노트북의 힌지 부분 입니다. 상단이 상당히 두꺼운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가장자리의 각은 깍아놓아서 무슨 다이아몬드 상단 부분을 보는듯한 느낌 입니다. 힌지 부분은 상당히 튼튼해서 모니터를 펼친 뒤 그냥 쉽게 닫히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이 뒤로 눕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도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힌지 부분은 중앙이 막혀 있고 가장자리에서 잡는 형태를 하고 있고 배기구는 뒤쪽에 있습니다. 모니터를 펼치면 모니터의 후면 벽이 뒤에서 생기는 공기진동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효과를 내어 줍니다. 그래서 실제로 소음을 좀 더 사용자가 작게 느끼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는 물론 소음은 큰 문제가 안될지도 모릅니다. 게임 소음 때문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작업시 소음은 귀를 아프게 할 수 있죠. 그런 부분에서의 배려가 괜찮네요.
통풍구를 좀 더 자세히 찍어 봤습니다. 내부를 완전히 뜯어보진 못했지만 히트파이프는 처음 온도 압력이 시작하는 부분은 히트파이프가 살짝 롤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히트싱크가 있는 부분은 롤링이 안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히트파이프는 롤링을 하면 어떤 타입이던 성능저하가 생깁니다. 물론 이런것을 해결한 평면의 히트파이프가 있긴 하지만 이건 참고로만 들려드리고 여기에 사용된건 히트파이프란 것을 밝힙니다.
아수스 G74SX 오른쪽 측면 부분 입니다.
USB 3.0 단자 1개와 USB 2.0 단자 1개가 보입니다. 두개의 간격은 살짝 떨어져 있습니다. VGA 단자가 있고, HDMI 단자와 유선랜포트 , 전원입력단자가 보입니다.
끝부분에는 카드리더기가 있어서 8종의 메모리카드를 입력 가능 합니다.
이전의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과 큰 차이가 있는 부분 입니다. 바로 바닥 부분인데요. 바닥을 어디를 봐도 통풍구가 없습니다. 완전 그냥 막혀 있습니다. 쿨링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아래 부분에서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을 그냥 없애버렸네요.
아수스 노트북 경우 고장율이 상당히 낮다고 하죠. 그 원인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아수스 노트북은 대부분 CPU 쿨러등을 사용자가 직접 청소하거나 임의로 분해하는것이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대신 하드디스크와 램등의 업그레이드는 쉽게 되어있죠. 하단에 특이한 볼트가 하나 있는데 일자드라이버로는 잘 안풀리고 5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면 쉽게 풀립니다.
열어보니 2개의 하드디스크와 4개의 램 , 무선랜카드가 보이네요. 틈 사이로 히트파이프도 보입니다.
램은 삼성램 하이닉스램이 섞여서 4GB PC3-10600 이 4개가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게이밍을 한다고 해도 이정도의 램을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활용은 사용자가 여러가지로 사용이 가능 하겠죠.
좁은 틈 사이로 히트파이프 2개가 보입니다. 그래픽카드 부분 입니다. 접합부분은 롤링이 되어있고 나머지는 롤링이 안된 히트파이프를 쓴듯 합니다.
CPU 부분에도 2개의 히트파이프가 사용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넓은 알루미늄 합금한에 히트파이프를 엮었다면 아수스 G74SX는 각각 독립된 히트파이프와 히트싱크를 사용해서 발열 해소를 최적화 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시게이트 모멘터스 750GB 가 2개가 사용 되었네요. 물론 SSD로도 교체가 사용자가 임의로 교체도 가능 합니다.
랜카드는 2개의 안테나를 사용하고 있네요.
아수스 G74SX 배터리 부분 입니다. 거의 정사각형의 모양의 배터리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배터리 성능 벤치를 해보겠습니다.
배터리는 14.4V 에 5200mAh 입니다.
아수스 G74SX를 모니터를 펼친 모습 입니다. 최대 각도로 사진과 각은 각도정도까지 눕힐 수 있습니다. 완전히 평평하게까지는 펴진 못합니다. 이것도 역시 게이밍중에 모니터가 너무 펼쳐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겠군요. 그리고 모니터를 펼치고 닫는데 힌지 부분의 저항은 좀 쌘편입니다. 살짝 모니터를 건드리는 정도로는 모니터가 움직이지 않을정도네요.
위에서 설명했지만 이렇게 펼쳐진 모니터는 후면에서 생긴 소음을 뒤로 밀어내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아수스 G74SX를 구동 시키고 있는 모습 입니다. 키보드 인터페이스 및 각종 펑션키 부분에도 위치 변경 및 기능 변경이 좀 생겼는데요. G73SW 에 비해서 살짝 불편해진 부분도 있고 편해진 부분도 있네요. 불편해진 부분은 3D 변환 버튼이 G73SW 에서는 외부로 꺼내져있었던것에 반해 G74SX 는 버튼이 빠져 있네요. 기능키도 오른쪽 상단으로 위치하고 버튼이 간편화 되었습니다.
일반 키패드와 숫자키패드, 방향키가 서로 약간씩 분리가 되었습니다.
대소문자 및 넘버락 부분은 왼쪽 상단에 LED 가 위치 합니다.
G73SW 와 마찬가지로 G74SX 경우도 키보드에 빛이 들어 오며 단계별로 빛의 강도를 조절 가능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아수스의 기술인 기어를 조절하는 버튼 (ROG 마크가 있는 버튼) 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단추에 빛이 들어 옵니다.
왼쪽 하단의 팜플레이트 부분에는 전원등과 무선랜등, 충전등과, 하드디스크 엑세스 등이 있습니다. 전원등은 모니터를 닫았을 때도 보여야하기에 (절전등을 표기) 아래 부분에도 LED 가 붙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키캡이 살짝 떨어져 있어서 오타율을 줄이게 되어있습니다. 키보드 타이핑감은 조금 익숙해지니 불편하지 않은 정도네요.
아수스 G74SX의 특징은 물론 3D 게이밍이 가능한 노트북이라는 점 입니다. 120Hz 의 주파수가 가능한 모니터로 액티브 셔터글래스 방식의 3D 구현이 가능 합니다. 물론 셔터글래스 방식의 3D 안경을 써야 합니다.
크라이시스2 게임을 직접 3D 로 해보았습니다. 최고 옵션을 놓고 크라이시스2를 해본 결과로는 그래픽옵션을 Ultra (최고옵션) 으로 놓으면 좀 많이 끊히더군요. 물론 크라이시스2 자체가 높은 사양이긴 하지만 3D 로 구현하면 2배의 그래픽성능이 필요하므로 2D 로 할때보다 훨씬 더 많이 끊혔습니다. 옵션을 2단계 낮춰서 Very High (HIGH,VERY HIGH, EXTREME , ULTRA 4단계) 로 놓으니 전혀 끊히지 않아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G74SX 아수스 노트북으로 크라이시스2 를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정확한 화면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 일부러 캠코더로 촬영을 했습니다. 옵션은 2단을 낮춘 상태 입니다. 전혀 끊힘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셔터글래스 방식의 3D 안경 입니다. 물론 배터리가 들어가고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의 시야각은 나쁜 편은 아니더군요. 상단에서 본 모습 입니다. 좌우 측면에서 봐도 시야각은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물론 하단에서 위로 보면 화면이 잘 안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물론 노트북 모니터를 정면에서 보통 보기 때문에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참고로 화면은 무반사액정이여서 화면을 보는게 좀 더 편하네요.
아수스 G74SX 전력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처음 노트북을 켰을 때 전력사용량 입니다. 31.65W 가 측정이 되네요. 측정기는 HPM-100A로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장치로 측정 했습니다. i7의 고성능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보통의 평범한 일반 노트북보다는 약간 더 높은 전력소모량을 보여 줍니다.
3D 게임을 하고 있는 중에 전력사용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최고 147.9W 가 측정 되네요. 물론 2D 로 전환하면 145W 대의 전력사용량으로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수스 G74SX를 완전히 끈 상태에서 충분히 노트북을 식힌 상태에서 처음 켜고 소음을 측정해 봤습니다. 41.0dB 이 측정 되네요.
이번에는 크라이시스2 게임을 10분 이상해서 소음을 측정 해 봤습니다. 43.4 dB 이 측정 됩니다. 일반 노트북에는 게임등을 했을 때 상당히 팬소음이 올라가는것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하는 소음을 들려 줍니다. 물론 노트북에 소음계를 올려놓은 상태가 이정도이며 실제 사용자의 귀는 노트북에서 떨어진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좀 더 낮은 수치가 측정 됩니다. idle시와 full load 시에 소음변화가 크지 않다는것이 큰 특징 입니다.
배터리 능력을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켜놓으면 너무 테스트 시간이 길듯하고 무의미하기에 ODD 에 CD 를 넣고 동영상을 계속 재생을 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재생중에는 화면을 풀화면으로 전환 했으며 다른 프로그램은 동작시키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쉬지 않고 동영상을 재생을 해서 배터리를 100% 에서 자동으로 꺼질정도까지의 시간을 측정 해 봤습니다. 1시간 48분이 측정 되네요. 물론 웹서핑만 한다고 치면 2시간 반 이상의 운용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잠깐 노트북이라고 해서 무시를 했었네요. 아수스 G74SX는 i7-2630QM 을 사용한 상당히 고사양의 노트북 입니다. 프로세스의 능력을 받쳐줄만한 메모리와 그래픽카드가 받쳐주고 있고 쿨링 능력도 상당히 좋죠. 제 데스크탑은 i7-2600K 인데 같이 CPU 사용 현황을 띄워놓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그럴듯해 보이네요.
아수스 G74SX 외에도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의 특징은 팜플레이트의 온도가 낮다는 점 입니다. 쿨링 시스템을 개선하고 열의 이동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사용자가 거의 손을 붙이고 있는 팜플레이트의 온도를 낮춰서 좀 더 쾌적하게 게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팜플레이트 부분이 온도가 높으면 게이밍중에 또는 작업중에 상당히 불편한것을 느낄 수 있죠. 손에 땀이 나게 되니까요.
왼쪽의 팜플레이트 부분의 온도 입니다. 온도 측정전에 게임을 계속 한 상태이기 때문에 노트북의 전체적인 온도가 올라간 상태 입니다.
26.2도가 측정 되네요.
오른쪽 팜플레이트 부분 입니다. 30도가 측정이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키보드 부분의 온도 입니다. 27.8도가 측정 됩니다. 보통의 노트북이라면 이부분에 쿨링팬 또는 CPU 가 위치해서 온도가 높죠.
일반키보드의 오른쪽 부분의 온도를 측정 해 봤습니다. 31.8도가 측정 됩니다. 사람의 체온보다 낮은 온도가 되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숫자키 부분의 온도는 31.8도가 측정 되네요. 생각보다 늦은 온도가 측정 되었습니다. 게이밍을 즐길 대 키보드부분의 발열 때문에 다른 키보드를 다시 연결해서 사용하는 분도 계셨는데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은 대부분 이렇게 키부분의 온도가 낮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아수스 G74SX 가방 입니다. 상당히 크고 얇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만 넣고 메어보면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아수스 G74SX는 이렇게 들어가게 됩니다. 이외에 앞 부분에 3D 안경 및 전원 어댑터를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최종 정리
실제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중인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있는데, 그분 말로는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중에 고장이 났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만한 노트북은 없어서 다시 또 상위 기종을 구매했다는 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노트북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쿨링 능력과 비교적 낮은 소음등은 데스크탑 대신에도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도 충분하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재미를 줄것입니다.
좀 아쉬운것은 오른쪽과 상단 부분에 펑션키가 줄어든 부분과 , 그래픽카드를 좀 더 고사양의 것을 달 수 있었을텐데 560M 을 사용한것이 좀 아쉽네요. 그리고 해상도 부분인데 1920 x 1080 의 해상도가 적용되어서 17.3인치에 비교적 큰 화면인데도 뭔가 글자가 너무 작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작은 글꼴을 사용시 눈에 잘 안들어온다는 부분이 지적됩니다.
이런 부분 외에는 게이밍 노트북이라는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타이틀에 적합하게 설계를 하고 만든 노트북이란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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