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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본 느낌으로는 작은 크기의 Dslr 이나 미러리스 디카등과 스트로보, 외에 부수기재를 넣고 다니기에 딱 맞겠더군요. 큰 커버로 앞을 완전히 덮기에 외부에서 봤을 때 깔끔한 느낌이 있고 재질이 빛을 살짝 반사하기도 하지만 가죽 재질 같은 느낌이 있어서 매끈해보입니다. 덮개와 뒷부분에 각각 지퍼가 있어서 자주 꺼내서 쓰는 용품을 넣어놓고 사용이 가능해서 가볍게 사진을 찍으러 갈 때는 지갑이나 소지품 등을 넣고 다니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유니언 포토 메신저
외부규격 : 33W x 15.87D x 22.2H cm
내부규격 : 26.7W x 10.8D x 19.1H cm
가방의 크기는 Dslr 카메라 보통의 크기를 3개정도 넣을 수 있는 크기 입니다.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는 생각보다는 슬림한 형태를 가진 디카 가방 입니다.
덮개의 재질은 기능성 섬유 밤셜 (BombShell) 로 오염에 강하고 내구력이 강한 재질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매끄러워보이고 표면에 뭔가 틈이 없네요.
유니언 포토 메신저 덮개를 열어봤더니 내부의 커버는 붉은색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부에 독특한 색을 쓴것이 좋은데요. 이유라면 가방을 열었는지 지퍼를 열었는지 눈에 확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디카를 보호하기 위한 쿠션은 사방 모든면에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갑자기 가방을 떨어뜨려도 어느정도 보호할 정도는 되는군요.
안쪽 부분은 물론 지퍼를 열었을 때 내부도 붉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지퍼를 다았는지 열려있는지 눈으로 구분이 바로 됩니다. 앞 부분에는 작은 수납 공간이 2개 있어서 메모리카드나 극세사천, 청소 용품이나 배터리 등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큰 덮개 부분의 넓은 지퍼 부분을 열어보아도 내부가 붉게 되어있습니다. 앞부분의 지퍼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넓어서 여러가지 용품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몸에 닿는 안쪽 부분의 수납공간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찍찍이가 붙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딱 붙여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가방을 손으로 잡는 손잡이 부분 입니다. 박음질은 잘 되어있어서 힘을 줘서 잡아당겨보아도 잘 견디네요.
크기가 잘 구분이 안될듯해서 유니언 포토 메신저 옆에 니콘 D40 을 놓아보았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이하의 디카는 모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세로그립을 달지 않은 그리고 렌즈가 너무 길지 않다면 렌즈를 끼운 상태로 Dslr 정도는 가볍게 들어갑니다.
충전기2개와 D40, 소니 HDR-Cx550 을 함께 모두 넣어보았습니다. 디카와 다른 부품 사이에는 파티션이 있고 파티션은 윗 부분까지 솟아 올라와 있어서 조금 긴 장치를 넣어도 서로 장치끼리 부딪쳐서 상처가 나는 일은 없습니다.
측면 부분에는 아주 작은 호주머니가 있네요. 이곳에는 렌즈캡등을 넣어놓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렌즈캡을 자주 닫고 여는 분들경우에 다른곳에 잠시 두었다가 잃어버리는 경우도 더러 생기는데 여기에 넣어두면 실수하지 않겠죠.
이렇게 덮는 형태 경우 좀 더 긴 렌즈나 부품을 넣었을 때 덮개에 걸려서 닫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을 수 있는데요. 클립의 끈 길이는 조정이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긴 부품을 넣더라도 덮개는 어떻게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끈길이는 옆 부분에 클립을 풀어서 당겨서 고정해서 줄이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좀 독특한것은 어깨에 닿는 부분에 쿠션등이 없다는 점 입니다.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된듯 한데. 이부분은 장점이 될 수 도 단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유니언 포토 메신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정장이나 캐쥬얼복 모두에 다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티션을 제거를 해버리면 디카가방 외에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얼핏봐도 디카가 들어있을거란 생각이 바로는 안들죠? 물론 이글을 보신분은 디카가 들어있는걸 아시겠지만요.
캠코더를 꺼내 보았습니다. 가방이 가볍고 슬림하고 장치들도 너무 큰 부품은 넣지 않을테니 상당히 컴팩트하면서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준비하는 과정이 빠르네요. 세컨 Dslr 과 캠코더만 넣고 다니기에는 상당히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우프로 가방을 쓰다 보면 비가 와도 방수 커버로 보호를 할 수 있고, 지퍼 하나에도 디카를 최고로 생각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애크미 메이드의 유니언 포토 메신저는 로우프로의 자매 브랜드답게 디카를 충분히 생각하면서도 패션에 좀 더 신경을 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품질이 좋으면서도 뭔가 디카 가방이라는 느낌이 싫었던 분들은 관심 있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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