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가방 추천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디카가방 추천 할만한 제품으로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을 소개 합니다. 큰 백팩형태의 것이 있긴 한데 가끔은 가벼운 디카를 들고 다닐 가방도 필요하더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하는 패스포트 슬링은 스냅용 디카를 넣고 다닐만한 용도로 괜찮은 가방 입니다. D40 을 넣어봤는데 딱 맞네요. 그리고 스트로보나 캠코더등도 함께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큰 Dslr 를 넣는 용으로는 안맞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7D 경우에도 후드를 빼고 세로그립이 없는 상태에서는 들어가는데 세로그립을 끼우고 후드를 낀상태에서는 넣지를 못하더군요. 억지로 넣으면 들어가긴 합니다만 지퍼를 닫을 수 없습니다. 결론은 작은 디카나 세로그립이 없는 Dslr 중에 번들렌즈 정도 달린 용으로는 딱 맞는듯 하네요. 실제로 가방의 가격은 싼 편 입니다. 이정도 재질에 이정도 가격이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근데 다른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사용기를 보면서 좀 감이 안잡혔던게 크기 였는데 실제로 저는 7D 를 넣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를 했는데 넣지를 못해서 좀 아쉬워서 크기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입니다. 색상은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블랙, 스카이블루, 운모색이 있는데 이건 운모색 입니다. 실제 색에 가장 가깝게 찍어본 모습 입니다. 포토샵은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보정을 하면 원래 제품 색과 좀 달라지기 때문이죠.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옆 부분 입니다. 이부분은 몸쪽에 닿는 부분이죠. 그래서 인지 따로 주머니는 없고 앞부분에 주머니 비슷한게 있긴 합니다.

윗 부분 입니다. 끈 부분에는 로우프로 마크가 있고 딱지에도 로우프로라고 적혀 있네요. 제품 마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강하게 당겨봐도 끈이 떨어질것같지는 않네요.

끈을 늘어뜨리면 충분히 길어 집니다. 끈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어깨 등에 걸었을 때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종이 딱지네요. 여성에게도 남성에게도 모두 어울리는 제품이고 작은 디카나 세로그립이 없는 일반 Dslr 을 넣고 수납하기에도 충분한 가방 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1DS 나 플래그쉽 바디들 그리고 세로그립을 장착한 형태 경우 렌즈를 끼운상태로는 넣지는 못합니다. 물론 렌즈 바디 모두 분리하면 넣을 수 는 있습니다.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안쪽 부분 입니다. 내부에는 다시 크게 2칸으로 나뉘고 오른쪽 부분은 충격을 보호하는 부분이 없고 (그냥 천) 왼쪽은 충격을 보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도 2개로 나눠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충격을 보호하는 부분은 가방과 완전 분리가 가능 합니다.

그냥 천으로 된 오른쪽 부분에는 다시 안쪽에 작은 주머니가 있어서 메모리나 건전지, 배터리 등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충격을 보호하는 부분 끝에도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촬영 나갔을 때 메모리를 깜빡하고 안넣어 왔을 때 당황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메모리를 별도로 넣고 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 넣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캠코더를 그냥 넣어 봤습니다. 충분한 크기네요. HDR-CX550 를 넣어봤는데 작은 캠코더나 고급형 가정용 캠코더 등을 넣기에는 아주 충분한 공간 입니다.

크기를 짐작해 보기 위해서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를 놓고 캠코더를 위에 올려 봤습니다. 크기가 짐작이 가시죠?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끈 부분 입니다. 저부분 클립을 열어서 끈 길이를 조절 가능 합니다. 끈은 넓게 되어있어서 힘을 적게 받도록 되어 있네요. 물론 무거운 디카를 넣고 다니면 무겁겠지만 그런 용도의 가방은 아니기에 충분한듯 합니다.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에 D40 Dslr 과 HDR-CX550 캠코더를 넣어 봤습니다. 둘다 들어가는군요. 그리고 왼쪽 부분에 충격 보호가 안되는 부분에도 공간이 넓어서 작은 책자나 들고 다닐 물건들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 입니다. 후면 쪽에는 지퍼가 있어서 만약 가방에 물건을 많이 넣었을 경우 늘려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평상시에는 지퍼를 채워서 작은 모양을 유지할 수 도 있습니다. 지퍼가 있는 부분이 앞으로가게 메고 다닐 수 도 있고 반대로 멜 수 도 있습니다.

뒤쪽에 지퍼를 열어둔 모습 사진 입니다.

뒤에 지퍼를 채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건이 많을 때는 지퍼를 열고 적을 때는 지퍼를 채워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지퍼를 채워주는게 가방모양이 좀 더 이쁘긴 하네요.

캠코더를 꺼내고 있는 모습 입니다.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의 장점이라면 어디서든 가방을 내려놓지 않은 상태로 빠르게 장비들을 꺼내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네요.

D40 을 꺼내는 모습 입니다. 바로 바로 꺼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스냅 사진용으로 디카를 들고 다닐 때 괜찮은 가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 있는 큰 가방은 물론 지금 제가 사용중인 7D 를 넣고 다니기에는 좋지만 한번 촬영하려면 아주 빨리 꺼내지는 못하니까요.

스트로보도 넣어 놨다가 꺼내는 모습 입니다. 제가 해봐로는 D40 Dslr 과 HDR-CX550 캠코더, 스트로보 , 배터리 등을 넣고 공간이 그래도 많이 남네요.

가방에서 디카를 꺼낸 모습입니다. 불편해 보이지는 않지요? 실제로 가방에 가벼운 Dslr 를 넣어놔서 인지 가방도 가볍고 충격 보호도 되고 좋습니다. 앞에 주머니도 많아서 여러가지를 넣고 다닐 수 도 있구요. 끈도 넓어서 어깨도 많이 아프지 않네요.

작은 디카를 들고 다닐 용도로 좀 튼튼하고 괜찮은 가방을 찾는분께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크기를 비교를 많이 해두었으니 자신이 쓰는 디카가 들어가는지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간단 정리하면 세로그립이 없는 번들렌즈 정도의 Dslr 은 가볍게 들어갑니다. 후드를 끼우거나 망원렌즈를 단 Dslr 이나 세로그립과 렌즈 , 후드를 모두 끼운상태에서는 가방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Dslr 에 번들렌즈나 또는 후드 없는 렌즈를 넣기에는 충분하고 이렇게 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기에 괜찮은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