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맥북프로 사용기 4G KT 와이브로 에그 EGG 뉴맥북프로 사용기

와이브로 맥북프로 사용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적어봅니다. 그냥 저도 살펴보니 그냥 막 복사된듯한 글들이 많이 있네요. 맥북은 제동생이 이미 사용중인데 와이브로 맥북프로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번에 구하게 되었네요. 4G KT 와이브로 에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커버가 되는 지역에서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부로 자주 나가는 사용자에게는 와이브로 맥북프로가 상당히 좋죠. 맥북이 배터리가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제 동생도 맥북 외부로 들고 나갈때 충전기를 안챙겨 나가거든요. 설정만 잘해서 화면 밝기를 낮춰서 쓰면 10시간도 쓰더군요. 이번에는 성능면에서 우위에 있는 뉴맥북프로 와이브로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데 동생이 맥북프로를 구해버리는 바람에 집에 맥북, 맥북프로, 맥북에어 이렇게 시리즈가 다 모였네요. 하나 더 모이면 뭐라도 뚫고 지나갈 기세네요.

와이브로 에그 입니다. 4G 를 사용한다고 하죠. 와이브로가 업로드 성능이 좀 더 좋은 이유가 이때문입니다. 근데 4G 와이브로 에그를 사용할 수 있는곳은 아직은 전국에서 모두 다 되는건 아니고 지역이 좀 나뉘어져 있습니다.

http://wibro100.com/skin8/sub_page.php?page_idx=201

위 링크에서 자신의 지역에서 와이브로를 사용가능한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은 전부다 되구요. 큰도시와 대부분의 지역은 되지만 산간이나 일부 지역은 아직은 안됩니다. 신호가 안잡히니 아직 사용은 안되는거죠. 근데 점점 계속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와이브로 유심도 받았습니다. 유심카드를 빼다가 와이브로 에그에 달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죠. 와이브로 맥북프로는 노트북을 와이브로와 결합해서 구매하는겁니다. 결합해서 구매하는것이니 약간은 이득을 주는게 필요하겠죠? 그래서 결합상품을 구매하면 총 구매액에서 할인이 들어가고 와이브로 50G 를 사용하면 더 할인이 되죠. 이렇게 하고 무이자로 할부도 되니까 이왕 구매를 꼭 해야하는거라면 조금 할인해서 당장 구매는 가능하죠. 물론 와이브로 요금제로 나가는 금액은 별도구요. 외부로 자주 들고 나가고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사용해봄직 하죠. 실제로 지하철등에서 보면 노트북에 옆에 이상한 모뎀을 끼고 인터넷을 하는 분들을 볼 수 있죠. 기자분들이나 저처럼 블로거들 그리고 회사원들이 많이 쓴다고 하구요.

지금은 와이브로 에그가 있기에 노트북에 뭔가 끼우듯이 끼워서 사용할 필요는 없고 와이브로 에그만 켜두면 되죠. 배터리도 따로 관리가 가능하니 이부분도 괜찮네요. 와이브로 에그에 물론 여러가지 기기를 동시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아이폰4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는경우도 물론 되긴한데, 속도 문제도 있고 아이폰4 배터리가 빨리 닳으니까요. 게다가 아이폰4로 핫스팟을 자주하니 배터리 성능도 빨리 나빠지네요. 그래서 생각한게 와이브로 맥북프로였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나온 와이브로 에그 알인거죠? 이미지도 알모양 이미지가 있습니다. 크기는 작고 흰색으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와이브로 에그를 꺼내본 모습입니다. 크기가 작고 배터리를 따로 별도로 넣어서 쓰는 타입이기 때문에 와이브로 에그를 켜놓고 가방에 넣어둔 뒤 노트북을 사용하면 정말 언제든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옆 친구에게도 암호를 알려줘서 같이 사용도 되겠죠.

와이브로 에그 앞에는 SSID 랑 KEY 가 써있습니다. 그냥 무심고 지나치진 마세요. 이 SSID 와 KEY 를 이용해서 와이브로 접속을 하거든요. 근데 이렇게 모자이크도 안하고 올린 이유라면 어짜피 제가 켜놓고 있어야지만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제 근처에 있어야 합니다 ㅋ;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4 와 와이브로 에그를 크기를 비교 해봤습니다. 크기가 비슷합니다. 그냥 스마트폰 크기만하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와이브로 에그용 충전기와 배터리가 들어있네요.

와이브로 에그를 벗겨봤습니다. 모바일 라우터라고 적혀 있네요. 아래 부분에 와이브로 유심을 끼우는 부분이 있습니다. 윗부분에는 배터리를 끼우면 됩니다.

카드에서 와이브로 유심을 분리를 했습니다. 와이브로 유심을 끼우고 배터리로 연결을 합니다.

와이브로 유심은 덮고 있는 부분을 손톱으로 들어올려서 끼운 뒤 내려서 끼워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게 끼울 수 있습니다.

와이브로 에그를 동작시켜봤습니다. 오른쪽에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켜지게 됩니다. 다시 끌때는 전원버튼을 꾹 누르면 대기 다시 꾹 누르면 종료가 되게 됩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는 오래가는듯해요.

뉴맥북프로에서 와이파이 부분을 누른뒤 SSID 에 적혀있는 에그가 잡히는지 확인 합니다. 좀 기다리면 바로 목록에 보일겁니다. 선택을 합니다.

암호를 입력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와이브로 에그의 KEY 부분에 내용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와이브로 에그로 인터넷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속도는 상당히 빠르네요. 아이폰4 핫스팟 한거랑은 좀 비교가 많이 되네요. 일반 랜선 연결된듯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물론 속도는 실제 유선랜선에서 들어오는 일반적인 형태의 인터넷보다는 느리겠지만 웹서핑이나 간단한 파일 업로드에서는 크게 느린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이폰4 핫스팟 (3G) 보다 4-5 배 빠른 느낌 정도 입니다.

드디어 맥북프로 개봉기 입니다. 맥북도 뜯어봤고 맥북에어도 뜯어봤는데 이제 드디어 맥북프로도 박스개봉을 해보네요.

옆면에 붙은 설명 i5 프로세스를 사용하네요. 썬더볼트도 지원을 합니다. 좀 더 빠른 전송속도를 보여주는 썬더볼트.

맥북프로 꺼내고 있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보호 스티로폼으로 잘 감싸져 있네요. 은색의 유니바디 완벽하게 들어맞는 디자인 이것이 맥노트북의 장점이죠.

중간 패키지를 열어보니 설명서도 있고 설치씨디도 있네요. 맥북에어는 씨디는 없고 USB 타입 드라이버만 제공했는데 역시 씨디롬이 달린 풀패키지 맥북프로다 보니 다 제공하는군요.

이미 익숙하죠? 맥북프로용 충전기 입니다. 맥북 그냥도 이쁜데 충전기도 이쁘죠.

깔끔한 맥북프로의 모습입니다. 두둥! 좋았던거는 프로세스가 뉴맥북프로 부터는 i5 시리즈가 채용되었다는거죠. 키보드 느낌도 근데 맥북, 맥북프로, 맥북에어 모두 써보니 약간씩 다르군요. 맥북에어는 좀 딱딱한 키보드 느낌이라면 맥북은 키캡이 흰색이여서 그런느낌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키가 많이 부드럽구요. 맥북프로는 중간쯤 되는 느낌입니다. 터치패드는 상당히 넓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게 스크롤이 가능합니다. 맥북에 터치패드가 없으면 시체라고 말이 있을정도로 터치패드의 존재는 엄청 납니다. 그냥 보통의 터치패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실제로 마우스의 사용을 잘 안할정도로 터치패드 감도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웹페이지를 자주 보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좋아요.

뉴맥북프로 처음 기동 시킨 모습입니다. Max OS X 선택 메뉴가 나오네요. 언어선택 및 키보드 선택 등을 하면 맥북프로를 쓸 수 있습니다. 한글로 뜨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맥북프로는 키보드에 빛이 나옵니다. 키캡 아래쪽에서 은은하게 빛이 나오고 그리고 이 빛도 밝기를 조절이 가능하죠. 별 쓸모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깜깜한 방에서 혼자 사용할때 키캡에서 빛이 나오는건 상당히 편하더군요. 게다가 더 좋은건 뉴맥북프로가 배터리가 오래간다는겁니다. 맥북들은 대부분 배터리가 오래가죠. 뜯어보면 반이 배터리라는 ...

뉴맥북프로 왼쪽 옆 부분입니다. 충전단자 부분이 있고 유선랜포트가 바로 달려있네요. 썬더볼트 접속 단자도 있고 USB 단자가 2개 있습니다. 메모리카드 슬롯과 이어폰 단자가 나란히 모두 붙어 있습니다.

왼쪽의 옆부분 아래쪽을 보면 아주 작은 구멍들이 보이고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이건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하는 버튼입니다. 노트북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네요.

맥북프로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사파리를 이용하면 프로세스 부하가 생각보다 적어서 그리고 밝기도 최대로 낮춰서 사용하면 외부에 나가서 전원이 전혀 없는곳에서 사용하더라도 지겹도록 오래 쓸 수 있습니다. 10시간 가까이 찍히네요. 실제로 제 동생도 맥북 들고 나갈때 충전기를 들고 나가지 않거든요. 외부에 들고 나갈때 정말 배터리 사용시간은 중요한데 정말 오래가니 이부분은 최대 장점중 하나입니다.

와이브로 에그 켜놓은 모습입니다. 맥북프로와 다른 기기들을 연결해서 써봤습니다. 실제로 이때 인터넷 회선이 좀 불안해서 와이브로 에그를 유용하게 썻네요. 물론 속도가 엄청 나게 빠릅니다 라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3G 보다는 훨씬 빠르네요. 웹서핑중에서는 웹페이지가 늦게 떠서 좀 답답하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쾌적하네요.

와이브로 에그로 맥북프로를 켜놓고 아이폰도 와이파이를 잡아봤습니다. 잘되는군요. 7대까지 동시에 와이파이를 잡을 수 있다네요.

와이브로 에그로 인터넷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웹서핑 쾌적하군요. 제 블로그는 좀 사진이 많아서 몇몇 페이지는 정말 로딩이 많이 걸리는데 이런것도 빠르게 뜨네요. 굿!

왼쪽부터 차례대로 맥북에어, 맥북프로(MC700), 맥북 (흰둥이) 입니다. 시리즈 별로 다 생겼네요. 물론 에어만 제꺼고 나머지는 동생이 쓰겠지만.. 몰래 몰래 쓰렵니다. 에그만 뺏어서 들고 나가도 되구요 ㅋ 와이브로 뉴맥북프로 궁금했던 분들 좀 궁금증 해결 되셨길 바랍니다. 와이브로 뉴맥북프로 관련해서 가격같은건 아래 링크가서 확인해보세요. 지금은 신형 에그도 나와있네요. 가격 잘 맞추면 맥북프로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심하게 싸고 하면 위험한 물건일 수 도 있으니 가능하면 믿을 수 있는 공식사이트에서 구매하세요.

링크 : http://wibro-olleh.com/skin8/product_list.php?boardT=v&page_idx=253&goods_data=aWR4PTI3NCZzdGFydFBhZ2U9MCZsaXN0Tm89MyZ0YWJsZT1yZWRfZ29vZHMmcGFnZV9pZHg9MjUzJnNlYXJjaF9pdGVtPQ==||%EC%9E%85%EB%8B%88%EB%8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