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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맛있다

by 씨디맨 201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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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받았습니다.

위건강을 생각해서 나온 음료라곤 하지만, 꾸준히 먹어줘야 효과가 난다고 하더군요. 근데 위건강은 식습관도 중요하고 운동등과도 연관이 있죠. 음료는 그런 노력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먹고 있으니 난 술을 많이 먹어도 괜찮다 라고 생각하면 좀 위험할 수 도 있죠.

어머니가 예전에 심하게 위병을 앓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지만 신경성 위염이여서 실제로 내시경으로 위벽을 보면 큰 이상은 없지만, 고추가루가 든 음식을 먹으면 괜히 속이 쓰리고 아프고 한 병이었죠. 마음으로 얻은 병이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유산균유를 하나 드리면서 이거 위에 좋아요 라고 드렸더니 절대 안먹겠다고 사양하시고 하던 어머니 였지만, 최근에는 드리면 유산균유를 드시긴 하십니다.



이걸 사드린건 아니긴 하지만, 너무 신맛이 나지 않는 유산균유라면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당연 뭔가 먹고 해서 좋아졌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마음을 편안하게 먹었고, 고추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자제하고 식습관을 지켰기 때문이죠. 뭔가 먹어서 괜찮아졌다고 느끼는건 마음의 위안일지도 모릅니다. 전혀 연관이 없다고 말하기도 좀 힘들겠지만요. 사실 뭔가 먹어서 한번에 좋아졌다고 말하긴 그렇고 꾸준히 먹어줘서 괜찮아 진걸지도 모릅니다.




그냥 먹기는 그래서 사진을 몇개 찍어보았습니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뚜껑을 열면 저렇게 다시 커버가 있습니다.





벗겨보면 하얀색의 음료가 보입니다. 맛은 탱자 추출물이여서인지 끝맛이 뭔가 달짝지근한 맛이 납니다. 전편에도 적었지만 뭔가 끌어당기는 듯한 맛이나며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해서 평상시에도 가끔 먹기에 괜찮아 보였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에 대한 이야기가 적힌 헬리코박터균 이야기와 위 건강 상식, 윌에 대한 소개 입니다. 한번쯤 그냥 읽어보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가격이 좀 저렴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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