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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인테리어 및 소품

LG 코드제로 R9 보이스 음성인식 Ai 인공지능 스피커 덤으로 써서 좋은 점

by 씨디맨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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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R9 보이스 음성인식 Ai 인공지능 스피커 덤으로 써서 좋은 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쉬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일 것 같습니다. LG 코드제로 R9 보이스를 사용하면서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봤는데요. 확실히 편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손이 부족할 때 정말 편리한 기능이었는데요. 근데 그게 다는 아니었습니다. Ai 인공지능 스피커가 들어가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청소를 하기 전에 환기를 하고 싶은데 외부에 미세먼지가 많은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붙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피커를 통해서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 자체도 훌륭 합니다. 로봇청소기를 여러가지를 써 봤지만, 센서의 성능이 떨어지거나 품질이 떨어지면 있어도 잘 안쓰는 애물단지가 되기 쉽습니다. 장애물에 걸려서 청소를 못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하면 아기 보느라 힘든데 괜히 아기 한명 더 보는 것처럼 신경 쓰일 때도 있었으니까요. 

 

LG 코드제로 R9 보이스는 장애물을 정말 잘 피해 다닙니다. 제 경우에는 코드제로 R9을 이용해서 청소를 시키고, 밤시간대에는 코드제로 M9를 이용해서 물걸레 청소를 시킵니다. 두 두개의 제품은 서로 협업도 합니다. 바닥 먼지를 먼저 청소 후 끝나면 물걸레 청소를 시킬 수 도 있죠. 특히 코드제로 M9는 무척 조용해서 모두 잠든 시간에 청소를 시켜도 수면에 방해를 주지 않습니다.

 

 

LG 코드제로 R9 보이스는 일반적인 로봇청소기보다 힘이 좋았습니다. 보통은 일반 유선청소기를 사용을 하고 그것을 보조해주는 정도로 로봇청소기를 쓰는 패턴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제품은 청소 성능이 좋아서 청소 시키고 난 뒤 바닥 상태가 무척 깨끗했습니다. 다만 소음이 없을 수는 없어서 아이가 잠든 시간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간에 청소를 시키는 편 입니다. 그러면서 휴식을 취하죠.

 

근데 음성인식기능이 추가되면서 할 수 있는 게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마이크가 2개나 들어가 있는데요. “하이 엘지”라고 호출 후 명령을 말하면 수행합니다. 할 수 있는 게 처음에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클로바가 추가 되면서 이제는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직 어려서 말은 못하고 아빠 이정도 말만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물건의 위치나 이름은 잘 알고 있어서 물어보면 손가락으로 잘 가르킵니다. 로봇청소기 어디있냐고 물어보면 바로 가르키는데요. 근데 우리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기능들이 이 코드제로 R9 보이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노래 불러줘, 미세먼지, 재미있는 이야기 해줘 등 이야기를 하면 대답을 해 줍니다. 아이가 좀 커서 말을 할때쯤에는 정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실지로 아이들 사이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는 정말 핫하다고 합니다. 영어단어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이것을 응용해서 계속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 지치지 않는 아이와 끝까지 쉬지 않고 대화해줄 수 있는사람은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스피커는 지치지 않고 계속 대답해줄 수 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는 가정의 일을 도맡아해주고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고 조언도 해주는 로봇이 가정에 하나쯤은 모두 다 있는 날이 분명 올텐데요. 그 준비과정중 하나가 이 코드제로 R9 보이스가 아닌가 그런생각도 듭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점점 계속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이전에는 대답을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응을 하게 되고 점점 더 진화를 합니다. 기기를 다루는 딱딱한 인터페이스에서 대화를 통해서 청소를 시키고 궁금한것을 물어보는 좀 더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로봇과 사랑을 나누게 되는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게 됩니다.

 

코드제로 R9 보이스를 이용해서 음성인식을 이용해서 청소를 시켜 봤습니다. 청소를 무척 잘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가정에 있는 모든 기기들을 별도의 음성인식을 할 수 있는 허브를 통해서 모두 다 제어가 가능하다면 , 그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안방을 청소하고 있는 로봇청소기에게 거실에 앉아서 청소 복귀를 시킬 수 도 있을테니까요.

 

바퀴는 힘이 있고 높이가 약간 높아도 올라갈 수 있어서 낮은 러그 위 등은 올라가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청소를 안해야하는 구역을 앱을 이용해서 만들 수 도 있는데 좀 더 정밀하게 맵을 잘 그려두면 집을 좀 더 꼼꼼하게 청소 시킬 수 도 있습니다. 

 

회전 브러쉬도 마음에 드는데요. 바닥에 딱 달라붙은 먼지도 잘 쓸어담습니다. 작고 긴 브러쉬가 그냥 회전하면서 청소하는 제품들도 많지만 확실히 청소 성능이 좀 떨어지니까요.

 

청소를 해야하는 구역인데 장애물을 만나면 비켜달라고 합니다. 사람을 인지를 하는데요. 비켜주면 청소를 연속해서 합니다. 이럴 때 봐서는 사람인가 싶디고 하고 여튼 재미있습니다.

 

아이의 눈에서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로봇청소기가 살아있다고 느껴서인지 로봇청소기가 움직이면 정말 유심히 쳐다보고 좋아하기도 하고 가까이 오면 약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바로 앞에 있을 때 조심히 잘 피해 가기 때문에 걱정 없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저 역시도 대부분 제품을 쓰고 있고 다양한 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각 제품마다 물론 특징은 있긴 하지만, 코드제로 R9 보이스에는 청소기에 들어가 있고 이게 거실에 보통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생각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음악도 들을 수 있고, 궁금한 것 물어볼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아직은 안되는 것도 분명 있긴 합니다. 청소기의 상태를 물어보거나 또는 일정 등을 물어봤을 때 아직은 대답을 못하거나 안되는 기능이라고 나오는데요. 점점 기능이 추가가 되어서 대답 못하는 게 없는 인공지능 로봇청소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기대하는 점은 점점 업그레이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똑똑한 로봇청소기를 하나 들여놓고 싶은 분은 이 제품을 선택하면 후회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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