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셔 자동차 시동배터리 충전기 구매기 죽은 배터리도 살린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블랙박스는 빌트인캠도 쓰고 있는데 별도로 만도 Z7 블랙박스를 추가로 장착을 했습니다. 퍽셔 자동차 시동배터리 충전기를 구매한 이유는 시동배터리를 충전을 좀 해보려고 해서인데요. 죽은 배터리도 살린다는 그 충전기 입니다. 차량에는 시동배터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시동을 걸때 필요로 하는 배터리 인데요. 이것을 이용해서 블랙박스 전원도 사용하고 다른 상시전원에서도 사용을 하죠. 빌트인캠은 보조배터리와 일체형이라서 주차 중 걱정이 없지만, 별도로 장착한 블랙박스 만도 Z7 경우에는 주차녹화를 켜두면 시동배터리에서 전원을 계속 가져가므로 전원상태가 나빠지더군요. 운행을 자주 하면 좋겠지만 짧은 거리를 운행을 자주 하는것은 큰 도움이 안되고 장거리를 운행을 해야 합니다. 근데 더 문제인게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엔진이 동작을 안할때도 많습니다. 고전압배터리를 이용한 연비를 개선하는 부분 때문이죠.
차량이 운행중에는 제너레이터를 통해서 14V 가까운 전원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충전할 때도 사용하고 차량 내에서도 사용을 하죠. 근데 운행이 충분하지 않으면 시동배터리 충전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퍽셔 자동차 시동배터리 충전기 구매기 죽은 배터리도 살린다?
그래서 납산배터리 말고 요즘은 AGM 배터리도 사용하고 그리고 더 고가의 인산철시동배터리를 쓰기도 하는데요. 근데 가격이 무척 많이 올라가는 부분도 있고, 어차피 그 제품들도 수명이 있는터랑 이미 있는 시동배터리를 잘 관리하는것도 요령이죠.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온도가 많이 낮아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노상주차보다는 지하주차장처럼 온도 변화가 크지 않은 곳에 주차를 하는게 아무래도 좋죠. 뭐 차량 전체적인 수명을 위해서도 지하주차장이 좋긴 합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는 주차녹화를 끄거나 또는 켜야한다면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또는 시동배터리를 AGM 배터리 또는 인산철배터리를 쓰는것도 나쁘진 않죠. 운행이 짧아도 충전이 더 빨리 되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 길어져서 주차녹화도 더 안정적으로 길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납산배터리에 비해서 배터리 사용 가용력이 더 크기 때문에 좀 더 긴시간 사용하더라도 방전이 되는 일이 드뭅니다.
뭐 여튼 저는 기본 시동배터리의 수명 연장을 위해서 이 제품을 구매해 봤습니다.
이 제품은 12V 24V 겸용제품으로 승용차나 화물차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좀 더 고가형 제품은 시동배터리 2개를 동시에 충전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은 더 많이 걸리겠지만, 차량의 경우 가끔 시동배터리를 하나 더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경우는 2개 동시 충전 모델을 구매하면 좋겠죠. 뭐 일반적인 경우에는 1개 충전하는 저렴한 제품이 좋습니다.
참고로 시동배터리를 충전하는 제품들 중에는 20만원 넘어가는 고가형의 충전기도 있습니다. 근데 테스트 해본 결과 20만원짜리나 제가 지금 소개하는 저렴이 제품이나 성능이 비슷합니다. 굳이 비싼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겠죠. 그렇게 비싼 충전기를 살 바에는 AGM 배터리로 그냥 교체하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이 제품은 사용이 무척 간단하게 되어있는데 모드는 4가지 입니다 자동차/트럭, AGM배터리, 모터사이클, 리페어모드 이렇게 4개가 존재 합니다. 버튼 하나로 그냥 선택해서 쓰는 형태 입니다.
충전을 할 때 충전기도 발열이 있을텐데 그래서 내부에 큰 팬이 하나 들어갑니다.
점퍼잭이 있는데 빨강색은 배터리의 +에 , 검은색은 배터리의 -에 연결하면 됩니다. (반대로 연결하면 큰일 납니다. 화재가 날 수 도 있음)
이 제품은 입력은 프리볼트이고, 출력은 최대 130W까지 사용을 합니다. 시동배터리의 선을 모두 분리 후 이것을 연결해서 충전하면 되는데 전원을 연결할 곳이 없으면 시동배터리를 집으로 떼어와서 집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참고로 충전하는 과정 중 황산이 만들어지므로 환기를 자주 해줘야 합니다.
시동 배터리에 처음 선을 연결하면 배터리의 상태가 먼저 나옵니다. 그 상태로 220V 전원을 연결하면 반대로 충전이 시작이 되죠. 리페어 모드는 배터리가 수명이 많이 떨어지고 충전이 잘 안되고 좋지 않을 때 배터리 내의 황산납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리페어 모드 후 다시 충전을 해야하므로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리지만 거의 죽은 배터리도 살릴 정도로 성능이 괜찮습니다.
제 경우에는 블랙박스 주차녹화를 켜두니까 시동배터리의 상태가 양호에서 보통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보틍의 경우 배터리 잔량이 50% 전후인듯 한데요. 근데 이상한게 제가 리뷰하면서 차량을 좀 켜둔것도 있지만 , 주차녹화를 꺼버리니까 배터리가 상태가 양호로 들어왔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최소 70% 이상인 것 같은데요. 여튼 상태가 좋아져서 좀 상태가 나빠질 때 충전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배터리가 완전히 나간 경우에도 강제로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참고할 점이라면 요즘 차량은 IBS 센서가 - 단자쪽에 연결이 되어있는데 그런 이유로 시동배터리를 강제 충전 후 IBS 센서 초기화를 한번 해줘야 합니다. 시동배터리에서 선을 분리하지 않고 직접 연결해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긴 할텐데요. 가능하면 선을 분리해야하지만; 이때는 반드시 IBS센서 보호를 위해서 - 연결은 차대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 단자에 연결하면 IBS 센서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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