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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자동차관련

자동차 틴팅 손상없이 스티커 붙이는 방법 아파트스티커, 친환경스티커

by 씨디맨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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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틴팅 손상없이 스티커 붙이는 방법 아파트스티커, 친환경스티커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고 나서 꼭 하는게 틴팅일텐데요. 자동차 틴팅 손상없이 스티커 붙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파트스티커, 친환경스티커를 저도 받았는데요. 아파트스티커는 아파트에 자동차 번호가 등록되면서 받은 스티커 입니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했는데 그래서 번호판등록할 때 친환경스티커 2종도 받았는데요. 요즘은 휘발유차량이라고 해도 엔진의 구조때문에 친환경스티커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차량에 붙여야할 스티커가 많을겁니다. 근데 틴팅을 처음 하고 난 뒤 , 일주일이 되기전에는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보통하는데요. 틴팅을 한 부분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스티커를 붙여버리는 경우에도 문제가 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차량을 인도받았을 때에는 틴팅을 한지 얼마 안된 경우링겁니다. 뭐 직접 틴팅을 한 경우도 마찬가지죠.


자동차 틴팅 손상없이 스티커 붙이는 방법 아파트스티커, 친환경스티커


아파트스티커를 받아서 저도 기분좋아서 바로 붙였었는데요. 근데 붙이고 난 뒤 너무 아래쪽에 붙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석에서 볼 때 아래쪽 왼쪽에 바짝 붙어서 붙였는데요. 그래서 좀 검색을 해 봤는데요.



전혀 엉뚱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량에 스티커를 딱 붙여놓는게 나중에 떼어낼때도 좋지 않고 , 접착면 때문에 틴팅에 손상도 생긴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붙여놓고 아차 싶더군요. 혹시라도 스티커를 다시 떼어내야하는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구요. 유리가 파손 되는 경우도 있을수도 있고, 틴팅을 다시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스티커 위치를 바꾸고 싶을 때도 있는데 붙여버리면 떼어내기 할때 손상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붙이자마자 바로 떼어냈습니다. 다행히 처음 붙일 때 막 눌러서 붙이지 않아서 조심히 떼어내니 잘 떨어지더군요.




저는 코팅지로 코팅을 하기로 합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하면 저렴하다는데 저는 휴일이 겹치는 바람에 그리고 직접 다이소 가기도 좀 그래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바람에 더 비싸게 구매하게 된.. 뭐 여튼 손코팅지라고 검색해서 구매를 합니다.





손코팅지를 양쪽으로 붙이게 되면 이렇게 코팅이 되게 됩니다. 코팅지는 붙이는것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한쪽면 먼저 붙이고 반대쪽면도 붙이면 됩니다. 근데 붙이고 난 뒤 생각한것인데 보이는쪽 면은 구멍을 뚫어서 테두리 부분만 코팅되도록 하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팅지가 투명하긴 한데 접착면이 닿긴 하니까 완전 투명하게는 안보이네요.





저공해자동차 2종 스티커도 양면으로 코팅을 해 줍니다. 코팅지 A4를 반으로 잘라서 했더니 넉넉하게 되네요. 오히려 코팅지 많이 남아서 이것은 나중에 아이가 크면 쓰던지 해야겠네요.





이제 테두리 부분을 적당히 잘라줍니다. 근데 조금 넉넉하게 해두고 잘라냈는데요. 꼭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원래는 다이소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흡착판도 같이 구매를 했는데 이상하게 따로 배송되는 바람에 코팅지만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차량에서 쓰려고 젤패드를 구매를 했습니다. 이상한건 너무 저렴해서 5개 구매했는데 7개를 보내줬네요. 너무 싸서 그냥 막넣어준듯...





코팅한 스티커를 젤패드를 이용해서 운전석쪽 대시보드쪽에 올려봤습니다. 정말 스티커가 잘 보입니다.




또 괜찮은 점은 운전자쪽에서 볼 때 전면윈도우 볼때 간섭이 전혀 없어서 운전도 편하네요. 스티커로 가려지는 부분이 없어서 정말 좋다고 제가 카페에 글도 올렸습니다.



근데 어떤분이 이렇게 올려서 쓰면 대시보드 스티커쪽 부분만 색 바뀔 수 있다고 해서 생각을 고쳐먹습니다. 근데 지금 또 생각해보면 UV를 틴팅이 막아주기 때문에 색이 변할 확률은 거의 없을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게다가 저는 차량을 거의 지하주차장에만 보관하므로;; 뭐 위에 팁도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방법도 소개합니다. 흡착판이 도착을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흡착판 22를 구매했습니다. 22라는 숫자는 흡착판의 사이즈 입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매 했습니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코팅지 스티커를 일부러 조금 넓게 잘라두었는데요. 끝에 테두리 부분에 2곳을 커터칼로 일자로 살짝 잘라줍니다. 처음에 십자 모양으로 잘랐는데 그럴 필요는 없고, 일자로 잘라주면 됩니다. 십자로 자르다가 실수로 스티커를 살짝 짤라먹어서 일자로 자르는것을 추천합니다.





일자로 살짝 자른 틈으로 흡착판을 고정해 줍니다. 좀 뻑뻑하게 들어갈텐데 힘을 줘서 넣으면 됩니다.





흡착판을 이용해서 스티커를 고정을 시켜 봤습니다. 왼쪽 상단에 고정했습니다. 왼쪽 아래는 저는 운전할 때 차선을 볼 때가 있어서 아래쪽 보다는 위에 올려야 간섭이 없더군요. 위에 붙여놓고 운전도 해봤는데 스티커때문에 불편한 것은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스티커가 상단에 있으면 근데 외부에서 볼 때 전면 윈도우 가장상단에 약간 색이 있어서 살짝 안보이긴 하더군요. 틴팅을 어둡게 해두신 분은 근데 어차피 좀 잘 안보이는거라 이래저래 크게 문제는 안될듯합니다. 스티커 꼭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면 떼어서 보여줬다가 다시 붙여도 됩니다. 이렇게 붙이면 장점이라면 언제든 위치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와이프랑 아이랑 함께 가까운 곳 공원 다녀왔는데요. 확실히 평일에 나가니까 주차장도 널널하고 좋네요. 스티커도 붙여놓고 하니 이래저래 더 뭔가 뿌듯하고 걱정도 없네요. 지하주차장에서 보니까 스티커를 전면 윈도우에 막 붙여두신 분들도 많던데 틴팅을 조금이라도 손상을 주기 싫은 분은 위 팁을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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