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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악세서리

프롬비 USB-C to HDMI 미러링 케이블 2M 삼성덱스 활용까지

by 씨디맨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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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비 USB-C to HDMI 미러링 케이블 2M 삼성덱스 활용까지

스마트폰의 화면을 큰 모니터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미러링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롬비 USB-C to HDMI 미러링 케이블 2M를 소개 합니다. 삼성덱스 활용까지 가능한 케이블인데요. 무선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크롬캐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MS무선 어댑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케이블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강좌를 보거나 사진 영상을 볼 때 화면을 4K 화면으로 보내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4K 60프레임까지 지원하며 그 이하 해상도도 지원 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미러링 케이블 보다 이 제품의 장점이라면 충전도 함께 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좀 더 길게 할 수 있습니다.

디바이스와 디스플레이를 케이블로 쉽고 간단하게 직관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그럼 사용해볼까요.


프롬비 USB-C to HDMI 미러링 케이블 2M 삼성덱스 활용까지

케이블만 연결하면 4K 모니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TV나 작은 디스플레이등 다양하게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연결성은 좀 제한이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잘 되는데 노트북은 연결은 안되더군요. 참고하세요.


프롬비 USB-C to HDMI 미러링 케이블 2M 제품 박스 입니다. 


제품은 HDMI 출력 부분과 USB-C 입력부분, USB-A 충전단자가 있는 형태 입니다. 케이블은 2미터 입니다.


HDMI 단자는 HDCP 1.4를 지원을 합니다. HDCP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을 쓰는 경우에는 화면이 출력이 안될 수 도 있으니 이부분을 지원하는지 여부는 중요 합니다.


모니터에 연결하는 것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USB-C 단자는 입력 단자 입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이 물론 USB를 지원해야하고 HDMI 출력을 지원 해야 합니다.


USB 단자는 충전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미러링하면 배터리가 소모되는데 충전을 통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죠.


충전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미 사용하고 있는 USB 충전기에 연결하면 됩니다. 아래에서 설명하지만 고속충전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5V 충전기를 연결하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원래는 USB-C to HDMI 2.0 젠더를 이용했습니다. SUNIX 제품을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이 제품도 액티브 방식으로 동작하는 고성능 모델이긴 하죠. 다만 충전을 함께 이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별히 화질이 더 좋은 것도 사실 아니기도 하구요.


프롬비 USB-C to HDMI 미러링 케이블 2M를 스마트폰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이 충전되면서 화면도 확장을 합니다.


갤럭시S20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연결했더니 삼성덱스가 동작을 하네요. 미러링 모드 또는 삼성덱스 호환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삼성덱스를 지원할 때 이야기지만요.


삼성덱스로 사용하면 장점이라면 큰 디스플레이에 여러개의 창을 띄워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은 트랙패드로 활용이 가능해서 키보드나 마우스 연결 없이도 여러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하는게 편하겠지만 반대로 이때 단점이라면 프롬비 미러링 케이블은 미러링에 특화되어있어서 별도의 USB 단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유선타입은 연결을 못합니다. 물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지만요.


웹서핑을 하는 모습 입니다. 큰 화면에서 이렇게 작업할 수 있으니 편하네요.


갤러리로 들어와서 확대하면 큰 화면으로 이미지를 썸네일로 바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8K로 찍은 영상을 재생해 봤는데요. 물론 잘 재생이 되네요. 물론 실제 재생 해상도는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따라갑니다. 이 케이블은 4K 60프레임까지만 재생이 가능합니다. 삼성덱스로 사용하면 장점이라면 스마트폰 화면을 꺼도 됩니다. 그래도 영상 재생시 미러링을 한 화면까지 꺼지진 않는 장점이 있죠.


이번에는 HDMI 미리링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폰의 화면이 그대로 디스플레이에도 나타납니다.


넷플릭스로 영상을 재생해 봤는데 화면이 검게나오는 문제 없이 잘 재생이 됩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그대로 재생되므로 해상도는 약간 제한을 받습니다. 왜냐면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서 뜨는 것을 그대로 보내기 때문이죠. 4K 60프레임이라고 하긴 하지만 실제로 이것을 그대로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거의 없어서 실제로는 좀 낮은 해상도로 재생된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미러링으로 재생시 단점이라고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끄면 디스플레이로 연결한 화면도 함께 꺼집니다. 이것이 미러링의 유일한 단점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미러링으로 꼭 쓰려면 스마트폰의 화면을 좀 어둡게 하거나 그런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크롬 캐스트나 MS무선 어댑터 등을 통해서 무선으로 화면 전송을 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어두워지거나 닫히기도 하는데요. 유선 미러링 경우에는 그런 기능이 지금은 없습니다.


그리고 USB-C 를 통해서 충전이 되는데요. USB-C 테스터기로 측정해보니 4.67V , 0.48A 정도로 좀 약하게 충전이 됩니다. 충전과 함께 화면도 이용할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충전이 그렇게 고속충전이 되진 않습니다.


미러링 경우에는 TV 화면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잠깐 연결해서 쓰거나 할 때 편리한 도구 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죠. 다만 단점도 분명 있긴 합니다. 요즘은 셋탑을 많이 쓰기 때문에 셋탑도 무선화면 전송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 TV로의 연결도 좀 애매한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스마트 기능이 없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화면을 간단하게 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써볼만한 제품 입니다.

구매링크 : http://www.frombsho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31&cate_no=25&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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