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마이크 BOYA BY-M1DM 2인 방송용 마이크 리뷰

스마트폰 마이크 BOYA BY-M1DM 2인 방송용 마이크 리뷰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에서 쓸 수 있는 듀얼마이크를 소개 합니다. 스마트폰 마이크 BOYA BY-M1DM 인데요. 2인 방송용 마이크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유선 타입이라 꽤 장시간 동안 큰 문제없이 녹음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인터뷰 할 때 사용할만한 제품인데요. BOYA BY-M1DM를 이용하면 촬영 거리와 상관없이 깨끗한 음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생방송이나 녹화 등을 할 때 깨끗하게 음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무지향성 마이크를 이용해서 주변의 사운드를 어느정도 담으면서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깨끗하게 담을 수 있는데요. 최근 1인미디어로 유튜브 방송이 뜨면서 방송 장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바로 방송을 할 수 있는데요. 근데 마이크도 꽤 중요해서 지금 소개하는 이런 마이크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가격은 꽤 저렴하고, 사용 방법도 간단해서 그냥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 장치는 카메라에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Dslr이나 미러리스를 이용해서 촬영하는 분들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 마이크 BOYA BY-M1DM 2인 방송용 마이크 리뷰

BOYA에서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품질의 핀마이크나 줌마이크 ,무선마이크 등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카메라에서도 스마트폰 , PC 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무지향성 마이크가 듀얼로 들어간다는 점이 특이점 입니다.

제품의 스펙표 입니다. 주파수 범위가 65Hz ~ 18KHz 인데요. 주파수 범위가 넓을 수 록 더 폭 넓은 사운드를 담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게 무조건 넓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른데요. 사운드를 제어할 수 없는 야외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 할 때에는 주파수 범위가 오히려 제한 되는게 더 선명하게 들어가더군요. 실제로 그런 이유로 보이스 레코드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이정도의 주파수가 더 좋긴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기본구성품으로 가죽파우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설명서가 보이네요.

마이크와 클립, 폼타입 윈드 스크린, 변환젠더, 등이 보입니다.

마이크의 몸체 부분에는 카메라와 스마트폰 변환 스위치가 있는 몸체가 있습니다. 이 몸체에는 건전지가 들어가는데요. 안정적인 사운드 증폭을 위해서 사용이 됩니다. 건전지는 카메라 용도로 사용할 때는 필요하며, 스마트폰 용도로 사용할 때는 건전지가 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기본으로 건전지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을 넣고 사용하면 됩니다.

몸체 부분에는 카메라 / Off (스마트폰) 스위치가 있습니다. 카메라 용도로 사용 중에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Off로 놓는것이 좋습니다. (건전지 수명을 위해서)

단자는 4극으로 되어 있는데 스위치로 조정하는 타입이라 카메라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무지향성 마이크 2개가 들어갑니다. 클립을 끼워서 사용이 가능하고, 덕분에 혼자서 또는 2명이 동시에 목소리 녹음이 가능 합니다. 혼자서 사용할 때에는 2개의 마이크에서 소리가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2개 다 착용하고 말을 하면 됩니다.

폼 타입 윈드 스크린을 끼워서 바람 소리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용도 외에 카메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전지를 넣은 상태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케이블 길이는 4미터이며, 2개의 마이크 사이의 거리는 2.8미터까지 가능 합니다. 케이블이 무척 길어서 2명이 넉넉하게 움직이면서 촬영이 가능 합니다. 이것은 장점이 될 수 도 단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케이블이 길어서 2명이 카메라와 좀 멀리 떨어진 상태로도 안정적으로 사운드를 넣을 수 있었는데요. 반대로 케이블이 너무 길어서 선을 다 풀면 선이 엉키기도 하고, 반대로 선을 기본으로 있는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줄일 수 있는데 이렇게 줄인다고 해도 케이블 무게가 있어서 좀 불편함이 있더군요. 케이블을 묶었다가 풀었다가 반복하다보니 무선이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물론 유선케이블도 장점이 있다면 건전지 수명에 대한 걱정이 좀 줄어든다는 장점은 있죠.

카메라에 연결해서 테스트를 하려고 했지만 소니 캠코더 경우 내부에서 사운드를 증폭하는 부분 때문에 소리가 밸런스가 안맞는 문제가 있더군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는 이런 문제가 없긴 하지만요. 카메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긴 한데 보통은 카메라에서는 촬영자가 들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이때는 줌 마이크가 더 많이 사용될 것 같습니다. 근데 스마트폰으로 짐벌에 올려놓고 촬영하거나 또는 스마트폰을 고정해놓고 유튜브 생방송 등을 할 때는 줌마이크보다는 핀마이크가 더 어울립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줌마이크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영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마이크로 녹음과 보야 마이크를 이용해서 녹음할 때의 차이점을 찍어 봤습니다. 사운드는 둘다 무보정으로 두개 영상을 합치기만 했습니다. 소리를 직접 들어보면 스마트폰 기본 마이크는 거리가 멀어지면 소리도 작게 녹음이 되며 주변 소음도 같이 녹음이 되어서 소리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잘 안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보야 마이크를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거리가 멀어져도 움직여도 안정적인 목소리가 녹음되며, 주변 사운드가 녹음 되긴 하지만 사람 목소리가 훨씬 깨끗하게 녹음이 되어서 현장감 있는 느낌을 그대로 전하면서도 인터뷰 마이크를 따로 사용한 것처럼 선명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가 2개여서 2명이 인터뷰 하면서 촬영시에도 딱 적당한 마이크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불편했던 점이라면 마이크가 4미터로 너무 길어서 케이블 길이를 연장선 등을 이용해서 변경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점과 듀얼마이크에서 싱글마이크로 임의로 하나의 신호를 끄는 스위치 등이 없는 점 정도가 아쉬웠습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스마트폰만 이용해서 정말 멋진 방송 환경을 만들 수 있으므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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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에누리 체험단 활용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