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를 켜둔 듯 조명효과가 인상적이었든 인공지능스피커
아름다운 여러가지 빛이 들어와서 평상시에도 쓸모가 많아 보였는데요. 누구 캔들 AI 인공지능스피커 이용을 해보고 무드등 이용해서 멋지게 연출도 해 봤습니다. 이름처럼 뭔가 멋진 향초를 켜둔 느낌이 들더군요. 누구 캔들 AI 인공지능스피커의 디자인과 설치방법 그리고 활용시 어떤 점이 괜찮았는지 실제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미 사용을 해 봤는데요.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 위주로 괜찮은지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시간은 설치부터 활용 부분을 간단히 살펴보고 다음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볼께요.
TV장식장 위에 올려놓았는데요. 어둑어둑해진 늦은 밤에 향초를 켜둔듯 빛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 캔들 AI 인공지능스피커 SKT누구 무드등 멋지게 연출하자
크기가 작은 미니제품도 있었는데 이제품은 다시 크기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무드등이라는 특별한 기능도 넣어서 나왔는데요.
누구 캔들은 음성으로 스피커와 무드등의 기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입니다.
NU110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데 배터리는 들어가지 않으며 15V 2A 전원을 이용하는 형태의 제품 입니다. 마크를 봐선 Btv, 멜론 서비스 등을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무드등은 다양한 빛으로 변경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향초를 켜둔듯 빛이 어두워졌다가 흔들거리는 느낌도 나길 기대했는데요. 이 부분은 추후에 업데이트로 적용이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제품은 상당히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외부 박스가 아주 살짝 찌그러져서 걱정을 했는데 제품은 아주 멀쩡하네요.
구성품으로는 간단 사용설명서, 설명서, 전원어댑터, 저주파 신호를 줄이는 노이즈 필터, 누구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로 상당히 그림과 함께 충실하게 적혀 있습니다.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에도 어렵지 않게 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하얀색으로 제품과 잘 어울립니다. 별도로 페이라이트 코어가 들어가 있는데요.
자석으로 되어있는 페라이트 코어를 쓰면 노이즈를 좀 줄여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원을 쓰지 않고 외부 전원을 직접 쓰는 형태로 전원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도 신경 쓴것 같습니다. 특별한 경우 아니면 사실 사용하진 않아도 무방하긴 합니다. 배터리가 들어간 형태라면 전원선을 뽑아서 이동을 좀 쉽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만 장시간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형태 이므로 배터리 수명이 짧아질 수 있는데요. 추후에 배터리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는 배터리가 전혀 없는 타입이 오히려 더 나을 수 도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에는 아리아 부를 때 생기는 음파 파형도 그려져 있습니다. 꽤 여러가지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길이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손 한뼘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하단에는 페브릭 재질로 되어있고 상단에는 반투명한 플라스틱 커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처음에 설명을 위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전원단자, USB 단자, 블루투스 , 와이파이 버튼이 있습니다. USB 단자에는 외부 전원을 이용하는 기기들을 연결해서 상시 전원 연결용이나 또는 충전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사용할일이 적은 버튼은 하단에 위치하게 해서 실수로 눌리지 않도록 해놓았습니다. 하단에는 특이하게 도깨비 문양이 있는데 우리나라 전통 문양으로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고 행운을 부르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상단에는 휠처럼 터치해서 조명등 밝기를 조절하는 부분과 무드등을 끄고 켜거나 밝기를 변화하는 중앙의 버튼 그리고 4방향에 볼륨 조절과 마이크 끄고 켜는 버튼, 깨우는 버튼이 위치 합니다.
상단에 스티커는 처음에 벗겨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스티커가 마이크 부분을 막고 있어서 덮은 상태로 사용하면 음성인식이 정상적으로 안됩니다. 그래서 떼어 내야 합니다.
전원선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선정리를 잘 하면 깔끔한 외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고 누구 앱을 이용해서 연결을 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켜고 나서 무드등 버튼을 짧게 누르면 빛을 바꿀 수 있긴 했습니다.
버튼은 모두 터치 버튼으로 가볍게 누른 뒤 손을 떼면 됩니다.
빛은 선명한 몇가지 컬러로 계속 반복해서 바뀌는 형태 였습니다. 컬러는 사용자가 임의로 앱에서 제어도 가능 합니다.
무드 등은 그냥 켜두는 것 만으로도 멋진 효과를 연출 했는데요.
거실이나 또는 자주 이동하는 곳에 놓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밝기는 조절이 가능하고 만약 밝아서 불편하다면 무드등을 꺼버릴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긴 할텐데요. Btv 연동도 해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최근 Btv를 사용 중 인데요. 같이 이렇게 이용해보면 더 괜찮을 것 같네요. 리모컨을 이용해서도 물론 음성제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리모컨 조차 들지 않고 제어가 가능할 것 같네요.
설명서는 펼쳐보면 무척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이런 설명까지 있구나 할 정도로 세세하게 설명이 있었는데요.
인공지능스피커 이므로 사실 호출 하고 필요한 것을 자연스럽게 말하면 자동으로 해결해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실 이 종이 한장에 사용 방법을 모두 다 적을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게 너무 많기 때문이죠. 이런 것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천천히 배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그런 재미가 분명 있구요.
스마트폰에서 NUGU 앱을 설치를 해 봅니다. 디바이스 선택에서는 두번째 있는 NUGU candle를 선택 해 줍니다.
전원은 이미 켠 상태이므로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위치 사용 설정을 허락 합니다.
자동으로 스마트폰 앱에서 장치를 검색하고 목록이 나타납니다. 목록 선택하면 WiFi 연결이 가능 합니다. 가능하면 5GHz로 연결하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만약 유무선공유기와 너무 먼거리에 있다면 2.4GHz로 연결해도 좋습니다. 2.4GHz에는 간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통 2.4GHz를 제일 많이 쓰므로) 5GHz를 쓰라고 되어있지만 유무선공유기 성능이 좋은 경우 뭘로 연결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SSID의 암호를 입력 하고 연결을 합니다. 연결 후에는 업데이트 등의 이유로 잠시 사용이 안됩니다. 업데이트 중이라고 나오게 되는데 작업이 끝나고 난 뒤 사용이 가능 합니다.
NUGU 앱에서 보면 어떤 작업이 가능한지 예시들이 있습니다. 환율이나 노래, 피자 주문이나 시간, 알람 등 다양한 것을 명령하고 수행 할 수 있습니다. 가끔 TV에서 어떤 장면이 나왔을 때 그곳의 정보를 물어보는 것도 가능 합니다. 인공지능스피커가 좋은 점은 만약 대답이 힘든 질문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 기능이 보완되어서 대답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점점 기능이 계속 향샹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제일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음악 듣기가 아닐까 합니다. 라디오에서 잠깐 나온 음원을 듣고 그 노래가 다시 듣고 싶을 때 "XXX 노래 틀어줘" 라고 말하면 재생을 해줍니다. 참고로 처음 기기 설정 후 멜론 스트리밍과 오디오북은 한달은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정기결제를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처음 사용해본 느낌은 무드등이 이쁘긴 하네요. 좀 아쉽다면 정말 향초를 켜둔 것처럼 빛이 흔들거리는 효과까지 넣엇다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빛이 밝아졌다가 흐려졌다가 반복하도록 해서 그런 기능이 나중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다음 글에서는 실제 앱을 활용하는 위주로 더 많이 써보고 제일 편했던 기능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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