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컴퓨터 하다가 서서 컴퓨터를 하고 싶을 때 대안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서서 하고 싶죠. 전동 스탠딩 책상 게이즈 데스크 워크스테이션 싱글을 사용하면 그런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데요. 설치도 간단합니다. 전동 스탠딩 책상을 이용하기 위해서 데스크 책상 자체를 바꿀 필요 없이 게이즈 데스크 워크스테이션 싱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2개 장착할 수 있는 모델까지 있으며 색상도 하얀색과 블랙 두가지가 있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의 변경없이 바로 올려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평상시에는 앉아서 사용을 하다가 만약 서서 일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책상 높이를 높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사람의 키가 다 다를텐데 높이를 미세하게 조정해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전동 스탠딩 책상 게이즈 데스크 워크스테이션 싱글 사용기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예시로 보면 이러한데요. 서서 일을 할 수 있으니 자세가 교정이 됩니다. 앉은 자세 보다는 서서 일을 하게 되면 똑바로 서 있을 수 밖에 없죠. 물론 계속 서서 일을 하는것도 허리에 무리를 주므로 서서 일을 하다가 다시 높이를 낮춰서 앉아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 박스 부터 보여드립니다. 박스에 이미지를 보면 대략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죠.
박스 구성품을 살펴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구성품들이 보입니다.
설명서를 처음에는 한번 보고 조립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설명서는 복잡해보이지만 , 하나씩하나씩 따라해보면 사실 조립해야할 부분은 몇개 되진 않습니다.
이 제품의 실제 작업 영역이 되는 부분 입니다. 이 부분이 높이가 높아졌다가 낮아졌다가 하죠.
이 제품의 전체를 지탱해주는 하단 스탠드 부분 인데요. 사진에는 뒤집혀서 나왔네요. 위에 보이는 4개의 고무패드가 바닥으로 가게 되어 책상 위에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단단하게 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립해야할 각 부품을 꺼내놓았는데요. 손이 많이 가면 이것대로 조립이 불편할텐데요. 생각보다 조립이 어렵지 않게 되어있었습니다.
가장 조립이 어려웠던 부분은 하단 지지대 부분에 중간 지지대 부분을 결합할 때 였습니다. 바닥에 볼트를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고정을 해야하는데 바닥 지지대가 워낙 무겁고 중간지지대도 무거운데 이부분을 끼우려니 어렵더군요. 제 경우에는 잭상 같은 곳에 사진과 같이 살짝 걸쳐서 바닥에 볼트를 고정을 했습니다. 둘다 손으로 들고 또는 뒤집어서 고정하려고 하면 , 무거운 지지대를 바닥에 떨어뜨릴 수 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회사측에 조언을 하자면, 바닥 지지대를 밀어서 고정하는 형태로 바꾸고 볼트는 하나만 고정하거나 또는 손으로 돌려서 고정할 수 있는 볼트를 넣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해도 이정도 무게는 견딜 수 있기 때문이죠. 여튼 이부분 조립시에는 조금 주의 해야 합니다.
실제 작업 영역인 작은 책상 부분을 고정하는 부분은 어렵지 않았는데요. 2개의 볼트를 4개의 구멍에서 위에 2개만 먼저 고정 합니다. 이때 볼트는 완전히 고정하지 않고 약간 덜 조여둡니다.
데스크를 볼트 위에 고정시킵니다. 꼭 시계를 고정할 때처럼 볼트가 그런식으로 들어가서 그냥 올리면 고정이 됩니다. 그 후 나머지 2개의 볼트를 고정하고 위에 2개의 볼트도 완전히 고정하면 됩니다.
컨트롤러 부분을 끼웁니다. 그냥 위에서 아래로 밀어넣으면 끝납니다.
선이 하나 있는데 측면에 랜포트 부분에 꽂아 줍니다. 이때 선은 길게 늘어뜨려 둡니다. 뒤에 선정리가 가능한 것 처럼 되어있으나 높이를 높이고 낮출 때 이 선이 당겨질 수 있으므로 미리 풀어둬야 합니다.
모니터를 고정할 부분을 끼웁니다. 이것도 위에서 아래로 밀어넣으면 됩니다.
전원선과 전원 어댑터를 연결 합니다. 이때 반드시 전원을 실제로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선만 연결하세요. 전원을 먼저 연결하고 채결부를 조립하면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고정하는 부분에 부품이 볼트를 하나만 풀어도 빠지는데 이부분을 빼서 모니터에 VESA 마운트홀에 고정 합니다.
모니터를 다시 고정시켜 줍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할 책상 위에 올립니다. 또는 책상에서 애초에 조립을 해도 됩니다.
컨트롤러 부분에서 높이고 낮추는 버튼을 터치를 하면 모터가 동작하며 높낮이가 조절 됩니다. 모터는 비교적 조용하게 동작하며 힘이 무척 좋습니다. 견디는 힘은 22Kg 까지 견딘다고 되어있네요.
하단에는 아주 튼튼한 지지대가 있습니다. 이부분 실제로 무게가 상당합니다.
높낮이는 제가 원하는대로 조절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버튼을 누를 때 부드럽게 책상이 올라가고, 내려 갑니다.
무게는 22kg 까지 견디며 물론 그렇지만 너무 무거운 물체는 올려놓지 않는 것이 좋겠죠. 하단에는 물건이 끼일 수 있어서 불필요한 물건은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셨던 컵을 놓거나 책을 놓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기본적으로 책상 위에 제품을 다시 올려놓는 형태로 약간 높이가 있습니다. 제어보면 4cm 정도가 떠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앉아서 사용해도 책상보다 4cm 정도 작업 공간 (키보드와 마우스)가 높아진다는 것이죠.
높이를 계속 내리다보면 손이 끼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 도 있는데요.
하단에는 높이가 어느정도 있는 고무 다리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계속 내려도 손이 껴도 심하게 다치진 않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내리는 도중 하단에 센서가 있어서 자동으로 멈추거나 하진 않습니다. 작업 공간이 생각보다는 작고 높이고 낮추는 버튼을 본인이 직접 내리거나 올릴 수 있어서 다치거나 하는 부분은 걱정을 크게 안해도 될 듯 하네요.
참고로 작업 영역은 최대로 높이면 바닥으로 부터 51cm 정도 됩니다.
모니터의 높낮이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다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위치 조정은 안됩니다. 모니터의 가운데 부분은 축이 되는 중간 지지대에 고정 되어 있어서 딱 중앙에 위치 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시 키보드의 중앙은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실제 사용시에는 작업 영역이 좀 좁아질 수 도 있습니다. (키보드를 오른쪽으로 밀어서 사용시) 이때는 텐키리스 키보드를 쓰고 마우스를 쓴다면 공간을 좀 더 넓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 키보드를 사용해도 마우스를 사용할 공간은 있으며 요즘 마우스는 고해상도 dpi를 지원하니 많이 움직이진 않아도 괜찮아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게이즈 데스크와 스탠딩 책상에서 분명 차이가 있는 것은 스탠딩 책상은 책상 자체를 바꿔야하는 단점은 있지만 책상 전체가 높이가 높아지고 낮아져서 작업 영역을 좀 더 넓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이즈 데스크는 기존 책상을 바꾸지 않아도 되지만 일부 영역만 올라가고 내려가므로 작업 영역이 분리가되는 단점은 있죠.
모니터의 높낮이나 기울기는 마음껏 조정이 가능 했는데요.
틸트나 스위블 엘리베이션 모두 다 가능 합니다.
피벗도 가능해서 세로로 긴 형태의 문서를 서서 읽어볼 수 도 있습니다.
엘리베이션이 가능하니 낮게 조정하거나 높게 조정해서 자신의 앉은키나 서서 사용시 모니터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아주 높게 하면 제 키가 180 조금 안되는데 제가 위로 바라봐야할 정도로 높게 올라가더군요. 왠만해선 키가 아주 큰 사람이나 아주 작은 사람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 합니다.
컨트롤러 부분에는 작은 공간이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펜 등을 올려놓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전원을 이용하는 제품으로 대기시 전력소모량은 0.636W 수준이 됩니다. 항상 이정도의 전력소모량이 발생한다는 의미 인데요. 다만 1W 미만이므로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터치 버튼을 이용하여 동작하는 방식이라 약간 전력소모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을 줄일려면 물리버튼으로 동작하는 스위치를 쓰면 되겠지만 사용은 좀 더 불편해지겠죠.
모터가 동작중에는 24.53W 정도가 소모됩니다. 물론 잠깐 소모되고 다시 대기전력소모량 수준으로 낮아지므로 전력소모량은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도 영상을 담아 봤습니다. 동작시 소음이나 무게를 얼마나 견디는지 실제 사용시 느낌은 어떤지 등을 영상을 통해서 만나보세요. 구매전에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이 글은 해당업체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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