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지 무쇠 후라이팬 20cm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스테이크 굽기

이것만 있으면 스테이크 너무 맛나게 구워진다

와이프가 평소에 살까말까 항상 고민 하던 것이었는데요. 드디어 샀네요. 롯지 무쇠 후라이팬 20cm을 샀는데요. 가격은 비싸진 않네요.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가스레인지 등 모두 다 사용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롯지 무쇠 후라이팬은 스테이크 굽기를 하면 정말 맛나게 고기가 구워지더군요. 온도가 높게 올라가서 요리할 수 있어서 요리가 좀 더 맛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 튀김 요리를 하거나 할 때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무쇠 제품은 관리가 좀 어려운 듯 한데요. 와이프가 알아서 하겠지만 저에게 계속 말하는 것이 물에 씻고 그냥 두지 말라는군요.

 

롯지 무쇠 후라이팬 20cm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스테이크 굽기

그래도 이 제품은 코팅이 되어있어서 비교적 관리가 쉬운 제품이라고 합니다.

 

미국 제품이군요.

 

종이 박스에 보면 사용시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습니다. 기름으로 길들이고 시즈닝을 하라는 군요. 세척시 철수세미나 세제 사용 금지라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까 크기가 엄청 작은데 엄청 무겁네요. 배틀그라운드 할 때 후라이팬은 필수품인데요. 정말 그거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게임에서는 이거 휘두르면 한방에 이길 수 도 있고 총알도 막아내는데요. 실제 들어보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엄청 무거워서 떨어뜨릴 수 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양쪽에는 살쪽 주둥이가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크기는 작은데 상당히 이쁘게 생겼네요.

 

후면에는 표면은 매끄럽진 않은데요. 무늬도 좀 있습니다.

 

손으로 들어보면 약간 이정도 사이즈 입니다. 그렇게 크지도 않지만 그래도 스테이크 구을 정도 크기는 됩니다.

 

스테이크를 구워봅니다. 등심을 준비를 해 봤어요.

 

지멘스 하이라이트를 사용 하는데요. 여기 올려서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네요. 주의 해야 할 점이라면 온도가 많이 올라갔을 때는 손잡이 부분도 뜨거워지니 주의 해야 합니다. 장갑이나 헝겁을 이용해서 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괜히 들었다가 뜨거워서 내려놓다가 전기레인지 깨먹을 수 도 있습니다.

 

등심을 구워봅니다. 양쪽 1분씩 굽고 다시 뒤집어서 30초씩 굽습니다. 딱 그정도 구으면 적당히 구워지네요. 너무 구으면 퍽퍽하고 맛 없으니까요.

 

무쇠가 온도가 높아서 인지 겉면은 약간 타듯이 구워지고 속은 살짝 덜익어서 정말 고기가 맛나게 구워집니다.

 

지금 봐도 너무 맛있게 익었네요.

 

1분씩 양쪽을 굽고, 다시 양쪽을 30초씩 구을 때는 버터도 넣어줍니다. 고기를 접시에 담아둔 사진을 찍지를 않았네요. 먹느라고 바빠서..

 

열이 높아진 상태에서 양파와 버섯도 구워줍니다. 남은 잔열로도 꽤 요리를 맛나게 할 수 있습니다. 무쇠 쓰는 것 보니 좋네요. 앞으로 와이프가 이것으로 자주 요리하게 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요리도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