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인공지능(AI)로 만든 빼빼로 출시, 깔라만시/카카오닙스

여러사람의 니즈를 반영해서 만든 과자가 있다 ?

사용자들이 원하는 내용들이 뭘까. 그것을 고민하고 만든 과자였는데요. 롯데제과 인공지능 AI로 만든 빼빼로 출시를 했는데 깔라만시, 카카오닙스가 그것입니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라는데요. 롯데제과 인공지능 AI는 이전에도 제가 로봇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요. 그것의 또 다른 시도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맛을 찾아서 그것을 실제로 제품화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들의 광범위한 관심사 및 트렌드를 조합하여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죠.

빼빼로는 11월 11일이 되면 가장 많이 사랑받는 과자 중 하나인데요.빼빼로는 다양한 맛의 제품이 있는데도 이에 그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맛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롯데제과 인공지능 AI로 만든 빼빼로 출시 깔라만시 카카오닙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롯데제과 인공지능(AI)로 만든 빼빼로 출시, 깔라만시/카카오닙스

새로운 맛에 빼빼로가 있다고 하여 롯데마트로 향했습니다.

 

빼빼로를 찾았는데 처음 보는 제품이 눈에 띕니다.

 

AI 인공지능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 두가지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딱 봐도 처음 보는 박스 디자인입니다.

 

뭔가 열매에 빼빼로가 합쳐진 그런 디자인처럼 보이는데 일단 덥석 집어 듭니다.

 

집에 들고 왔는데요. 이제 천천히 살펴봅니다. 위에 것은 빼빼로 카카오닙스 입니다. 아래는 빼빼로 깔라만시 입니다.

 

카카오닙스는 빼빼로에 카카오닙스를 넣은 모델 입니다. 카카오닙스는 저도 챙겨서 먹는 것이기도 한데요. 몸에 힘을 주고 그리고 살도 빠진다고 하죠. 그래서 샐러드 만들때도 넣어서 먹고는 했는데요. 약간 처음에는 작은 돌처럼 단단한 것을 씹는 느낌이지만 씹다보면 약간 고소한 맛도 나고 쓴맛도 나면서 씹는 맛이 있는 음식이죠.

깔라만시도 저는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요즘 현대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열매더군요.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 상큼한 맛이 있는 열매였는데요. 이것을 넣은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더군요.

 

그런데 이런 맛을 어떻게 조합을 했을까 싶은데요.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찾은 트렌드세터들의 선택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 그것이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을 합니다. 그 후 국내 식품 관련 비정형& 소셜 데이터 1000만건 수집을 통해서 인공지능 활용 분석을 합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제품화 가능성을 검토를 한 후 개발을 합니다. 지난해 12월 IBM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맛을 파악해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맛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생각해보면 정말 별별 맛이 다 추천되었을듯 싶은데요.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이 깔라만시와 상큼 요거트가 들어간 제품이 나왔습니다. 먹어본 느낌은 약간 레몬보다 조금 더 시큼한맛도 느껴지고 요거트의 그 맛도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뭔가 바로 익숙해지지 않는 맛이긴 했는데요. 근데 신기한게 먹고 난 뒤 좀 시간 지나니 저도 모르게 또 먹고 있더군요. 그런 맛입니다. 생각이 계속 나는 맛?

 

카카오닙스는 빼빼로에 카카오닙스를 넣었죠.

 

빼빼로 카카오닙스를 먹어 봤는데요. 오돌도돌한것은 초콜렛이긴 한데요.

 

근데 그 중간에 잘 보면 좀 더 까만 녀석이 보입니다. 이것이 카카오닙스 입니다. 먹어보면 고소한맛이 좋은데 그 중에 카카오닙스 씹을 때 느낌은 약간 나무 씹는 맛이 처음에 나다가 점점 고소한맛이 나면서 씹는 느낌이 너무 좋은 그런 맛이 납니다. 이거 카카오닙스 먹어본 분이라면 아마 알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닙스는 정말 잘 나온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히트를 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4차 산업 혁면에서의 롯데의 활동도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소개를 해보면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는 10월초부터 정식 도입 예정으로 개점 인사, 셀카 쇼핑 정보등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쇼핑 도우미 엘봇도 있는데요. 이 로봇은 저도 직접 만나본 적이 있는데 귀여운 행동을 해서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요. 고객에게 다양한 안내 서비스 제공하고 최적의 상품을 추천합니다. 상담원도 연결도 해주고 장소도 알려주고 추천도 해줍니다.

추가로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AI챗본 "빼로"도 선보였는데요. 빼로는 채팅창을 통해서 간단한 일상 대화는 물론 상대방에게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도 해준다고 합니다. 빼로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롯데제과 빼로"를 검색한 후 친구추가 기능을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로봇은 물론 롯데닷컴 챗봇 서비스 사만다도 있는데요.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DB를 바탕으로 화장품, 패션, 가전, 반려 동물 등 70여개 카테고리 내 200만개 상품군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I는 이제 그냥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오는 내용은 아닌게 되버렸습니다. 수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더 맞는 정보를 빠르게 알려주고 있고 로봇의 형태로 사람들에게 점점 더 친숙하게 다가 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을 롯데에서는 제과와 쇼핑 등 여러 부분에 실제로 응용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새로운 상품들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