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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컴퓨터

i7-8700K 조립 컴퓨터 Z370 AORUS GAMING 7 고성능 컴퓨터

by 씨디맨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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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컴퓨터 또는 고성능 작업용 컴퓨터 만들어보기

8세대 컴퓨터 만들어 봐야겠죠. 신형 CPU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i7-8700K 조립 컴퓨터 만들 때 Z370 AORUS GAMING 7 메인보드를 이용을 했습니다. 고성능 컴퓨터 만드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비용이 들 뿐이죠.i7-8700K 조립 컴퓨터에 대해서 관심 많은 분들 많을 텐데요. 일단 제가 조립을 해본 느낌으로는 CPU 성능은 좋긴 하네요. CPU에 의존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돌리시는 분들이라면 성능 체감을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일단 달라진것은 4코어가 아니라 6코어이니까요. 

컬러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메인보드에 RX580 그래픽카드 까지 장착을 해 봤습니다.

 

i7-8700K 조립 컴퓨터 Z370 AORUS GAMING 7 고성능 컴퓨터

Aorus 메인보드 중 8세대 CPU를 지원하는 고급형 메인보드를 소개 합니다. 제가 영상을 통해서는 이미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이 메인보드는 8세대 6코어 CPU를 지원을 합니다. 그런데 LGA1151로 기존과 동일한데 6코어 CPU는 Z370만 지원을 합니다. 이전 메인보드에서도 장착은 되긴 하는데 인식이 안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의도적으로 막아둔것이긴 하지만, 여튼 일단 8세대 CPU를 쓰려면 Z370 칩셋을 이용한 메인보드를 꼭 써야만 합니다.

 

메인보드 박스 후면을 보면 정말 많은 기능들이 담겨 있어서 인지 정말 기능들이 빽빽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아주 튼실한 기판에 좋은 부품들만 올려놓았는데요. 각 부분에 RGB 컬러 튜닝이 가능하고 사운드카드도 좋은 부품을 이용했습니다. 그 외에 킬러랜과 인텔랜을 같이 넣었고 USB 3.1 헤더와 M.2 슬롯 3개 등 최신 인터페이스의 장치들을 더 많이 장착할 수 있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메인보드의 느낌이 기존과 약간 달라졌는데요. 방열판 디자인도 그전과 좀 달라졌습니다. 검은색과 회색을 많이 이용했네요. 투명한 부분은 컬러 LED가 들어오는 부분 입니다.

 

100% 디지털 컨트롤러를 이용하는데 정밀하게 전력을 공급하는게 가능해서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시에도 좀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죠.

 

방열판 디자인도 상당히 멋지네요. 컬러를 어두운색을 배치하고 하얀색 부분은 컬러가 들어오도록 해서 실제로 전원을 켰을 때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S-ATA 단자는 줄어들었습니다. S-ATA express 단자도 사라졌네요. 대신 M.2 슬롯이 더 늘었습니다.

 

USB 3.0 헤더와 USB 3.1 헤더가 있습니다. 더 빠르게 많은 장치들을 전면에 연결하기 위해서 이렇게 되어있네요.

 

메인보드 한쪽에는 악센트 LED 오버레이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컬러가 들어오면서 이부분에 선에 빛이 들어와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원버튼과 OC 버튼 그리고 리셋 버튼등이 메인보드에 따로 존재하여 오버클럭 시에도 편리함을 줍니다.

 

후면 슈퍼 IO 부분도 좀 특이한데요. 좀 달라진 부분을 보면 킬러랜과 인텔랜 조합으로 들어갔습니다. 킬러랜도 성능이 좋긴 하지만 좀 더 안정적인 인텔랜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골라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잘 보면 작은 팬이 하나 추가가 되었습니다. 팬은 항상 동작하진 않으며 필요할 때에만 동작 합니다.

 

메인보드 전원부의 방열판 부분에는 내부에 히트파이프가 들어가 있습니다.

 

메인보드 하단 부분에는 디버그 모니터가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이 코드를 보고 문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M.2 슬롯이 총 3개가 들어갑니다. 32Gb/s를 지원하는 슬롯이 총 3개나 들어가므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옵테인 메모리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HDD의 성능을 끌어 올리는데 활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M.2 SSD를 여러개를 연결해서 속도를 더 높이는 작업도 가능 합니다.

 

i7-8700K를 장착을 해 봤습니다. 기존 컴퓨터에서 CPU와 메인보드만 바꿨습니다. 나머지 구성품은 그대로 이용을 했습니다.

 

덕분에 조립은 아주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컴퓨터 본체 안에 메인보드를 넣으니 뭔가 꽉 찬 느낌이 드네요. 메인보드는 Z370 Aorus Gaming 7 을 이용했고 메모리는 지스킬 DDR4 메모리를 이용했습니다. M.2 SSD는 삼성 960 Pro 입니다. 그래픽카드는 RX580을 이용했습니다.

 

제 두번째 책상 입니다. 게이밍 모니터도 같이 놓으니 완전히 게임 머신이 되버리네요.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오니 메인보드에 빛이 들어와서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컬러는 각 부분을 서로 다른 컬러로 조정도 가능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색이 바뀌도록 설정도 가능 합니다. 이것은 이전에 Aorus 메인보드도 마찬가지이긴 했는데요. 좀 다르다면 후면 부분에 글자에 색 들어오는 부분과 빛 들어오는 모양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PCIe 슬롯 부분에도 빛이 들어오는데 이부분도 그전과 좀 다르다면 슬롯 내부와 외부부분 모두 다 빛이 들어옵니다. 참고로 슬롯도 무거운 그래픽 카드 등을 달았을 때 슬롯이 휘거나 핀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강화가 되었습니다.

 

메모리 슬롯 부분에도 빛이 들어갑니다. 다만 방열판이 있는 메모리를 사용하면 이부분이 많이 가려지긴 합니다.

 

Aorus 글자 부분과 후면에 빛 들어오는 부분이 약간 건담 느낌이 납니다. 후면 부분에 커버는 플라스틱이지만 금속 느낌처럼 상당히 잘 뺐습니다.

 

i7 8700K는 6코어 12쓰래드로 동작하는 CPU 입니다. 기존에 4코어 8쓰래드와 비교시에 성능이 아무래도 조금 더 좋죠.

 

씨네벤치 R15 결과 입니다. 그런데 기존에 사용하던 SSD를 그대로 장착해서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지 않아서 인지 성능이 약간은 낮게 나왔습니다. 실제로는 CPU 멀티점수는 1500을 좀 넘어갑니다.

 

GPU를 이용한 인코딩이 아닌 경우라면 CPU 인코딩시 좀 더 빠르게 인코딩 작업도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동영상 편집 작업시에도 좀 더 원활하게 작업이 가능 합니다. 실제로는 그런데 그래픽카드 인코딩을 더 많이 하므로 크게 효용성이 없어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해보면 편집작업시에도 성능이 월등하게 빠릅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도 해 봤습니다. 144Hz를 지원하는 MONEX 모니터를 지금 사용중인데 같이 연결해서 게임을 해 봤습니다.

 

게임할 때 느낌이 너무 좋네요. 아주 쾌적하고 부드럽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경우에는 인텔에 조금 더 최적화가 되어있기도 하죠.

 

요즘은 배틀그라운드나 또는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 게임 방송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방송하기도 쉬워졌기 때문이죠. 별도의 장비 없이 지금 이 시스템이라면 바로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런 경우에는 특히 i7 프로세서가 더 좋긴 합니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그래픽카드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몰려서 처리할 내용이 많아지면 CPU 성능도 무척 중요하니까요. 방송을 할것이라면 더욱 그렇구요. 좀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은 위 시스템처럼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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