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테인 메모리 10TB 하드디스크 성능 얼마나 좋아질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터 성능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 방법인데요. 옵테인 메모리 10TB 하드디스크 성능 얼마나 좋아질까에서는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유저가 성능을 올리는 방법을 설명 합니다. 옵테인 메모리는 7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와 200시리즈의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앞으로 나올 메인보드들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보드는 Aorus Z270X Gaming 9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씨게이트 1TB IronWolf Pro 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할 것 입니다. 벤치마크를 이용한 테스트는 다음글로 미루고 체감 성능 위주로 테스트 해 봤습니다.
옵테인 메모리 10TB 하드디스크 성능 얼마나 좋아질까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16GB 32GB 두가지 모델이 나와있습니다. 옵테인 메모리는 하드디스크에서 읽어들여야하는 어플리케이션 실행 파일을 복사해놓아서 하드디스크의 느린 속도를 극복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용량이 무조건 크면 좋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근데 막상 16GB 용량도 무척 큰 용량이긴 합니다. 실행파일 자체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럼 용량을 어떻게 선택해야할까 고민하게 될 수 있는데요.
고용량의 어플리케이션이나 고용량 게임을 많이 설치하고 사용하는 유저는 32GB가 적당하며, 일반적인 유저나 비교적 라이트하게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에는 16GB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 32GB를 이용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물론 이 공간에 직접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공간 입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캐시용도로 사용하는 장치이므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성능 체감이 있습니다. 이미 운영체제를 SSD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유저는 크게 성능 체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경우에는 비교적 SSD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긴 한데요. 하지만 아직도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유저가 50%를 넘는다고 하네요. 그런 이유로 옵테인 메모리는 효용성이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스티커가 있어서 옵테인 메모리 인것을 확인했는데 뒤에는 인증마크만 빼곡하게 있네요.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Aorus Z270X Gaming 9 입니다. 제일 최신 업데이트를 하면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로스 메인보드의 2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중 가장 상위급의 메인보드 입니다. 가장 많은 기능 그리고 가장 높은 안정성과 성능을 가진 메인보드이죠. 물론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하려면 2XX 시리즈 메인보드에 7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만 있으면 적용은 가능 합니다.
M.2 슬롯이 2개가 있는데요. 가능하면 위에 연결시켜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추후에 옵테인 메모리를 2개 적용해서 사용하는 방안등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장착 시연 사진 입니다. M.2 SSD 장착하듯 장착해주면 됩니다.
10TB 의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장착하여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테스트를 합니다. 물론 용량이 작고 많이 느린 하드디스크를 쓰는 유저에게도 적당합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옵테인 메모리에 관련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옵테인 메모리도 정상적으로 인식이 된 상태 입니다. 참고로 SSD를 사용하는 유저는 옵테인 메모리를 인식은 가능한데 옵테인 메모리로 사용은 안됩니다. 옵테인 메모리로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에서 활성화가 안되더군요. 물론 SSD에 대한 캐시로 설정은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성능 체감은 아주 크진 않죠. (물론 약간 빨라지지만)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기 ㅜ이해서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을 설치를 합니다.
설치 후 한번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인텔 빠른 스트로지 기술에서 활성화 버튼을 클릭을 하면 활성화가 됩니다.
활성화 할 때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활성화 후 한번 더 재부팅을 해야합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해당 설정 탭으로 이동해보면 메모리 어레이가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같이 연결된것으로 나타나죠. 이때부터는 자동적으로 사용자가 실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특별한 알고리즘에 의해서 계속 누적이 됩니다.
자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을 해 줍니다. 처음에는 실행 속도가 느릴 것입니다. 근데 닫고 다시 실행해보면 아주 빠르게 뜨는게 확인이 됩니다. 물론 방금 프로그램 실행후 바로 닫으면 하드디스크만 사용시에도 메모리에 상주한 내용 때문에 조금 빠르긴 합니다. 하지만 옵테인 메모리 적용 후 테스트 시 그 속도가 차이가 점점 많이 나게 됩니다. 프로그램이 뜨는 속도는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굳이 시간으로 측정하는것보다 실제로 보여드리는것이 더 좋을듯 하여 아래에 영상을 올려봅니다.
HD Tune Pro 1차 테스트 결과 입니다. 1차에서는 기본적인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측정이 됩니다. 엑세스 타임도 11.9ms로 비교적 느리죠.
HD Tune Pro 2차 테스트 결과 입니다. 2번째 테스트를 하면 바로 속도가 좀 더 올라갑니다. 읽기 성능은 처음부터 바로 높게 나오는데 옵테인 메모리의 속도 그대로 나옵니다. 옵테인 메모리는 읽기 최고 속도가 빠르진 않습니다. 다만 옵테인 메모리 자체가 내부에 실행파일 즉 작은 파일 위주로 넣어서 사용하는것이므로 엑세스타임이 훨씬 중요합니다.
엑세스타임은 두번째 테스트 시 0.016ms 가 나옵니다. 좀 특이한것은 SLC 타입의 SSD로도 iRST를 구성할 수 있지만 그렇게 구성한것보다 더 빠르게 속도가 개선되는게 확인이 됩니다. 두번째 테스트부터 거의 바로 최고치로 올라갑니다.
HD Tune Pro 3차 테스트 결과 입니다. 2차 테스트 결과와 거의 같습니다. 즉 첫 실행 후 두번째 실행부터 바로 빨라지는게 확인이 됩니다.
HD Tune Pro 1차 엑세스타임 속도 테스트 입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엑세스타임이 느리게 찍히는게 확인 됩니다.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반영이 된것이죠. 하드디스크는 디스크 암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엑세스타임 때문에 절대적으로 SSD 타입등에 비해서 느리게 됩니다.
HD Tune Pro 2차 엑세스타임 속도 테스트 입니다. 두번째 테스트 하자마자 엑세스타임은 비교가 안될만큼 엄청나게 빨라집니다.
HD Tune Pro 3차 엑세스타임 속도 테스트 입니다. 두번째 테스트와 거의 같은 값이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한번 실행한 프로그램은 다시 실행시 속도가 비교가 안될정도로 무척 빨라집니다.
좀더 다양한 벤치마크를 해야하는데 10TB를 반납하는 바람에 더이상 테스트는 힘들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500GB ~ 1TB의 하드디스크를 준비하여 옵테인 메모리로 느린 하드디스크에서도 얼마나 빨라지는지 다양한 벤치마크 툴로 테스트 하려고 합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체감 성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하는 방법과 적용할 때 하드디스크로만 사용할 때 보다 얼마나 빨라지는지 영상을 통해서 직접 확인이 가능 합니다.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전, 적용후 , 다시 적용 해제후 를 차례대로 비교하면서 속도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볼 수 있습니다. 보시면 정말 눈으로 비교가 될정도로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느린 하드디스크를 쓰시는 분들은 SSD로 구매 하는게 당연 좋겠죠. 하지만 어떤 이유로 하드디스크를 써야만 하는 경우라면 옵테인 메모리 적용하면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나게 되므로 적용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이 글에서 사용된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로부터 지원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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