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SSD, 삼성 T5 벤치마크 보안성 높고 빠르고 안전한 저장장치
요즘은 외장하드 말고 이것을 들고 다닙니다. 들고다닐 때 진가를 발하는 물건이죠. 포터블 SSD 삼성 T5 벤치마크를 통해서 이 제품의 보안성 높고 빠르고 안전한 저장장치의 매력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포트블 SSD는 다양한 제품들이 이미 나와있긴 한데요. 차이가 있다면 디자인과 소프트웨어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540MB/sec 이상의 높은 전송속도와 AES 256-bit의 높은 보안성을 지원 합니다. 암호를 설정할 수 있어서 암호를 모르는 사용자는 안에 있는 데이터를 볼 수 없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을 합니다.
이 제품은 윈도우 운영체제는 물론 맥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포터블 SSD ,삼성 T5 ,벤치마크 보안성 높고 빠르고 안전한 저장장치
포터블 SSD 중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SSD 저장장치는 빠른 속도 때문에 쓰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는 휴대성과 안정성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SSD는 충격과 진동에 HDD 보다는 훨씬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이유로 휴대를 하는 저장장치라면 SSD 타입을 쓰는게 좋죠. 문제는 SSD는 아직은 HDD에 비해서는 가격이 높은데요. 그래서 셀타입을 TLC SSD를 이용해서 보다 가격을 많이 낮춘 모델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은 무게가 51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그러면서도 외부에는 알루미늄 틀을 이용해서 상당히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SSD 경우 충격에 의해서 외부 틀이 구부러지지 않는 이상은 잘 망가지지 않는데요. 그런 이유로 외부가 좀 강한 재질을 이용했습니다. USB-C, USB-A 타입 케이블을 모두 지원해서 활용성도 높였으며 높은 신뢰도의 데이터 암호화도 지원을 해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제품이 먼저 보이네요. 제품 크기가 작아서 비교적 박스 사이즈도 작은 편 입니다.
근데 실제 제품 사이즈는 훨씬 작습니다. 잘 보면 케이블의 단자 부분이 커보일 정도 입니다.
케이블은 USB-C to USB-C , USB to USB-C 타입 케이블을 제공 합니다. 2개의 케이블을 제공하므로 원하는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제품의 사이즈는 무척 작았습니다. 그리고 파랑색 색상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더 좋았는데요.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아래에는 삼성 외장하드 500TB를 같이 놓아 봤습니다. 같은 용량이지만 포터블 SSD가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습니다. 꼭 저울 위에 물건 올려놓은 것 같네요.
물론 휴대성만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내부에 SSD 저장장치가 사용되므로 진동이나 충격에 훨씬 강합니다.
단자는 USB-C 타입 입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장치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더 쉬워졌습니다. 요즘은 연결성 때문에 마이크로 USB 3.0 대신 USB 타입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제품의 시리얼넘버와 용량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외형은 이음새가 없는 형태로 통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 해 봤습니다. 케이블은 아주 긴 편은 아니지만 충분한 길이를 제공을 합니다.
USB-C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물론 이미 사용중인 USB-C to USB-C 케이블 등을 이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최대 USB 3.1 Gen2를 지원하므로 그 스펙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또는 기본케이블을 쓰는게 좋겠죠.
저장장치의 파일 시스템은 exFAT로 되어있었습니다. NTFS가 아니라 exFAT로 된 이유라면 안드로이드/맥/윈도우 운영체제 모두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exFAT로 포멧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부에는 파일이 있었는데요. 설치파일을 설치하면 삼성 포터블 SSD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암호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인데요.
설치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봅니다. 이름과 비밀번호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지정하면 비밀번호를 아는 사용자만 연결 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암호 설정 후 분리 후 다시 연결할 때 암호를 물음)
잠금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보다 높은 신뢰도를 위해서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분리 후 다시 연결해 봤는데 그랬더니 암호를 묻습니다. 암호를 잊어버리면 데이터를 절대 살릴 수 없습니다. 즉 암호를 설정하려면 본인이 암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해야 합니다. 암호를 입력하면 연결이 됩니다. 암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USB 3.0으로 연결 한 뒤 벤치마크를 해 봤습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 5.1.2 기준으로 명령조합 읽기 속도는 438.0 MB/sec, 쓰기 속도는 285.3 MB/sec가 측정이 됩니다. 쓰기 속도는 약간 낮게 측정이 되었네요.
이번에는 USB-C to USB-C 케이블을 이용해서 USB 3.1 Gen2 단자에 연결 해서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명령조합 읽기 속도는 543.2 MB/sec, 쓰기 속도는 503.4MB/sec가 측정이 됩니다.
보통 S-ATA 타입의 SSD를 USB 3.0에서 측정하면 400MB/sec 약간 넘게 나오고 USB 3.1 Gen2에 연결하면 550MB/sec 근처가 나옵니다. 이것을 보면 인터페이스에 따라서 분명 속도가 바뀌는게 보입니다. 즉 USB 3.1 Gen2를 지원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ㄴ디ㅏ.
데이터 쓰기 실제 속도를 측정 해 봤습니다. 용량이 큰 파일을 3개 복사시 처음부터 끝 부분까지 거의 일정하게 400MB/sec 근처의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캐시가 동작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이정도 속도를 보여주는것을 보면 꽤 쓰기 속도도 괜찮네요.
이번에는 읽기 속도 입니다. 캐시가 동작해버려서 사실 측정이 애매해졌네요. 다만 읽기 속도는 엄청나게 빠릅니다. 캐시가 동작하지 않아도 500MB/sec 이상은 나올테니 체감상 속도가 상당히 좋을 것 입니다.
외장 HDD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는 포터블 SSD를 쓰는것이 속도상에서는 훨씬 큰 이득을 줍니다. 더 빠르게 복사되고 더 빠르게 전송되므로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죠.
갤럭시S8 플러스에도 USB-C to USB-C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을 해 봤습니다.
exFAT로 포멧이 이미 되어있으므로 별다른 설정없이 연결하자마자 바로 인식이 잘 됩니다.
내부에 있는 동영상을 재생을 해 봤습니다.
동영상 잘 재생이 되네요. 용량이 큰 파일이나 자주 실행하거나 프리젠테이션 해야하는 정보등을 포터블 SSD에 넣어놓고 디바이스를 바꿔가면서 빠르게 영상을 재생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참고로 동작중에는 단자 부분 옆에 파란 작은 빛이 들어옵니다. 알아둬야 하는 것이지만 분리를 할때에는 가능하면 안전분리를 해야 합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장장치 자체는 전기적 안성정이나 진동 충격에 강하지만 데이터는 쓰기 캐시가 모두 기록되기전에 갑자기 분리하거나 하면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조건 분리시에는 USB 안전제거를 하는게 좋습니다.
노트북 등에 연결해서 사용시에도 좋습니다. 노트북 처럼 휴대하기 편리한 장치에 또 휴대하기 편리한 포터블 SSD를 쓴다면 조합이 무척 좋죠.
케이블은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면 되니 연결성도 좋습니다.
저는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에 USB-C 단자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이 단자는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단자이기도 합니다. 썬더볼트3는 40Gbps 대역폭을 지원하죠. 물론 그 이하 10Gbps 대역폭도 당연 하위 호환 하므로 USB 3.1 Gen2를 만족하는 단자이기도 합니다.
연결 후 벤치마크를 해 봤습니다.
위 결과는 랜덤 테스트 결과 입니다. 근데 쓰기 속도가 좀 낮게 측정이 된게 확인이 되네요. 물론 HDD 에 비해서는 월등히 빠른 속도이지만요.
근데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0Fill 테스트를 해보니 다시 쓰기 속도가 높게 나오긴 하네요. 엄격하게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셀에 기록 후 지우거나 다시 기록시에 트림이 되기전에는 속도가 조금 낮게 나올 수 도 있는듯 싶습니다. 물론 근데 포터블 SSD를 쓴다면 이정도 속도도 무척 훌륭하긴 합니다. 그보다는 가격적인 부분이나 부가적인 부분이 훨씬 중요하긴 하죠.
요즘은 작은 시스템을 쓰고 작은 용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외장하드 등을 연결해서 쓰기도 하고 하는데요. 그런 목적이라면 이 장치는 무척 훌륭한 성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데스크탑에 연결해서 쓰다가 다시 분리후 회사에 들고가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바로 작업을 연결해서 하고 그럴 수 도 있구요.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도 좋은점 그리고 괜찮은 기능의 소프트웨어도 지원하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데이터를 많이 복사를 해보고 지워봤지만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부분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저장장치가 필요한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세요.
이 리뷰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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