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GR8 II-T097Z 게이밍 미니PC
고성능 게이밍 PC 중에서 좀 크기가 작습니다. 슬림은 아니고 미니피씨인데요. ASUS ROG GR8 II-T097Z 게이밍 미니PC를 소개 합니다. 데스크탑에 비해서 작은 사이즈 이지만 사양은 상당히 훌륭 합니다. ASUS ROG GR8 II-T097Z 게이밍 미니PC는 i7 7700 프로세서에 램은 32GB가 사용됩니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GTX1060이 사용이 됩니다. 무선랜에 블루투스 HDMI DP 포트를 지원하는 등 크기는 작지만 사실 있을 것은 다 넣은 모델 입니다. 저장장치도 M.2 SSD 512GB 와 하드디스크까지 추가된 모델입니다.
에이수스의 모델 경우 디자인만 봐도 뭔가 ROG 스럽다는 느낌이 있는데요. ROG는 에이수스에서 가장 상위급 게이밍 모델들만 모아둔 것이죠.
ASUS ROG GR8 II-T097Z 게이밍 미니PC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는데요. 측면부분에 무늬나 상단부분에 있는 색상 등 모두 다 특이 합니다. 그냥 좀 얇게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PC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CPU의 열을 식히기 위한 통풍구가 있습니다. 통풍구의 무늬마저도 멋지게 넣어두었네요. 좌우측은 짙은색을 중간에는 주황색이 사용이 됩니다.
약간 왕관 모양 같기도 하구요. 앞에서 그런데 보면 상당히 슬림 합니다.
밋밋한 표면 부분에는 무늬를 넣어서 상당히 멋집니다. SF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무늬같은것이 사용이 됩니다.
한쪽 부분에는 삼각형의 무늬가 들어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내부가 보일것 같았는데 이부분으로 내부가 보이거나 하진 않네요.
후면 부분에는 아래쪽에는 그래픽카드가 위치 합니다. 상단에는 메인보드가 위치하는데요. 후면에 인터페이스를 살펴봅시다.
하드디스크 LED등, 오디오 출력단자, 광출력단자, LAN 단자, USB 3.0 포트 3개, USB-C 단자, 컨싱턴락홀이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그래픽카드의 열을 배출하는 부분과 DP, HDMI, HDMI 포트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전면 부분에는 USB 3.0 단자 2개와 마이크 헤드폰단자가 있습니다. 아쉽지만은 카드리더기는 보이진 않네요.
제품을 분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쪽에 볼트를 하나 풉니다.
상단 부분에 커버를 한쪽을 벗겨야 합니다. 한쪽 끝을 보면 홈이 있어서 손으로 열 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열고 볼트를 3개 풀면 커버를 벗길 수 있습니다.
분해를 해놓고 보니 이 제품은 미니PC이긴 하지만 사양이 좋은 이유가 있긴 하네요. 메인보드나 기타 부분이 좀 작아졌을 뿐 대부분은 데스크탑 사양과 거의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가려져 있긴 하지만 GTX1060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도 전용제품이 사용되어서 어떻게 보면 전력효율도 좀 더 좋습니다.
메인보드쪽도 상당히 배열이나 구성이 잘 되어있네요.
M.2 SSD는 512GB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교체가 가능한 형태 입니다. 메모리는 하나는 온보드가 되어있는듯하고 하나는 외부로 나와있는데요. DDR4 16GB 메모리가 외부에 있고 내부에는 16GB가 있어서 실제로 DDR4 듀얼채널 32GB 메모리가 장착된것이 확인이 됩니다. 메모리 사양만 보면 너무 훌륭 하네요.
그래픽카드부분에 연결하기 위한 파워부분인듯 한 부분도 보이네요. 내부를 분해하기는 조금 어렵게 되어있긴 합니다.
구성품으로는 미니PC와 전원어댑터,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원 어댑터 경우 입력은 프리볼트, 출력은 19.5V , 11.8A 스펙으로 되어있네요.
제품 전원을 넣은 순간부터 앞 부분에는 빛이 들어옵니다. ASUS AURA 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빛이 들어오는데 상당히 멋지고 깔끔합니다. 전원을 켜고 사양확인과 테스트를 먼저 해 봤습니다.
CPU는 i7 7700이 사용이 됩니다.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서는 아니여서 TDP는 조금 낮지만 클럭 자체와 코어갯수가 많아서 성능은 상당히 훌륭 했습니다.
메인보드는 ASUS H110 계열이 사용이 됩니다. 메모리는 DDR4 메모리로 16GB가 2개로 32GB 듀얼채널로 동작을 합니다.
그래픽카드는 GTX1060 3GB가 사용이 됩니다.
CPU-Z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참고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GPU-Z 결과 입니다. GTX1060 3GB가 사용된 덕분에 비교적 사이즈가 작은 미니PC이지만 게이밍 PC라고 충분히 부를 수 있습니다. 성능이 나오기 때문이죠.
부하가 낮은 상황에서 온도를 확인해 봤습니다. 그래픽코어 온도는 40도 정도가 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부하를 걸어봤습니다. 게임을 장시간 하면서 온도가 가장 높게 올라간 상태를 측정을 해 봤습니다. 클럭과 메모리 클럭도 최대로 올라갔네요. 가장 높은 온도는 83도 입니다.
데스크탑 그래픽카드인 GTX1060이 들어간 것을 감안하고 그리고 좁은 미니PC안에 설치된 것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온도면 꽤 괜찮은 온도 입니다. 참고로 일반 데스크탑에서도 그래픽카드에 부하가 높게 걸리면 온도는 80도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3DMARK Fire Strike Ultra 그래픽점수는 2381 점 입니다.
Fire Strike Extreme 그래픽 점수는 5550 점 입니다.
3DMARK Fire Strike 그래픽점수는 11849 점 입니다.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때보다는 그래픽 점수가 약간은 낮게 나온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그래도 1만점이 넘어가는 점수로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부하테스트를 하는 중에 발열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측면 부분에 발열 모습 인데요. 상단 부분에는 CPU가 있어서 열이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고 아래쪽에는 그래픽카드의 방열판 부분에서 나오는 열이 보여서 사진처럼 나타났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열은 후면을 통해서 열이 배출이 됩니다. 그래픽카드가 동작시에는 소음이 조금 큰 편이긴 하네요.
상단 부분은 CPU의 열을 배출하는 부분인데요. 이부분의 열은 CPU에 부하를 많이 걸었을 때 조금 올라갑니다. 외부로 보이는 온도는 50.5도 정도 수준 입니다.
내외부의 열을 확인시 비교적 작은 공간에 데스크탑의 성능을 다 넣었지만 생각보다는 열은 잘 방출은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게임을 할 때에는 그래픽카드의 팬 소음이 좀 많이 증가합니다. 팬소음이 조금 높아서 6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Center-320 소음계로 측정시 54.1 dB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데스크탑이랑 비교한다면 생각보다는 꽤 높은 소음이긴 합니다. 소음이 어느정도는 있으므로 게임할 때에는 이부분 참고를 해야할 듯 하네요. 물론 게임을 하지 않고 일반적인 작업시에는 소음은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를 해 줬습니다.
저장장치는 2개가 장착이 되어있는데 하나는 하드디스크가 하나는 M.2 SSD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HDD는 용량이 큰 파일들을 보관할 때 적합합니다. 대부분은 게임을 설치하거나 프로그램은 M.2 SSD에 설치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할 때 속도는 저장장치의 속도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되는데요. 기본 저장장치의 성능은 비교적 괜찮은 편 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인시 크리스탈디스크마크에서는 쓰기 속도가 조금 낮게 나오긴 하네요.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여기에서는 순차 쓰기 속도가 또 높게 나오는군요. 종합 점수는 1049 점 대로 꽤 생각보다는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물론 M.2 SSD를 더 빠른 저장장치로 바꾸면 더 빠른 속도를 낼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 소프트웨어들도 확인해 봤습니다. AURA 에서는 컬러를 튜닝하거나 하는 부분이 가능했는데요. 각 지점마다 색을 다르게 지정하거나 색이 물결치도록 세팅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이게 본체 이미지로 표현이 되어있고 그부분에 색을 바꾸도록 되어있으면 편할듯 한데 그렇게는 안되어있네요.
빛의 바뀌는 속도 등도 조정이 가능 합니다.
빛의 컬러를 통해서 온도 를 표현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GAMEFIRST IV 에서는 응용프로그램이나 네트워크 모니터, 네트워크 정보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마다의 대역폭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라고 봐도 됩니다.
네트워크 WiFi 모니터링도 가능 합니다.
LAN 사용량등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굳이 사실 이런것을 봐야하나 싶긴 하지만 ROG 에서는 게이밍을 좀 더 멋지고 폼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제공하는데 그런것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소닉 레이더 III 에서는 게임을 할 때 적의 움직임 소리를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 합니다.
소닉 스튜디오 III 에서는 사운드 설정이나 녹음 설정등을 변경 가능 합니다.
녹음에 대한 부분도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 하네요.
이 외에도 ASUS Command에서는 전원 설정이나 업데이트 보안설정 백업 리커버리 등의 설정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복원 기능은 윈도우10의 복원기능을 연결해주는 정도 이네요. 따로 복원이미지가 있는 형태는 아닙니다.
전력소모량 측정도 해 봤습니다. 수치만 단순히 측정하면 오류를 범하게 되므로 실시간전력측정기 (파워매니저)를 장착 후 일반적인 부하를 걸었을 때의 전력소모량을 계속 그래프로 그려봤습니다.
웹서핑이나 포토샵 작업 등 일반적인 부하를 걸었을 때에는 낮을 때는 40W 수준, 부하가 어느정도 있을때에는 60W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부하가 없는 상태로 유지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생각보다는 이 미니PC가 전력소모량이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부하를 걸었을 때에는 전력소모량이 높아져서 150W 수준으로 올라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180W 수준으로도 올라갑니다. 다만 일반적인 데스크탑과 비교해본다면 오히려 전력소모량은 좀 낮은 편이긴 합니다.
배틀필드1 게임을 하면서 프레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자동 옵션에서는 중간 옵션으로 조정이 되는데 110 프레임 정도를 유지해줍니다.
배틀필드1 게임을 하면서 많이 끊어지는 느낌은 적어서 게임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배틀필드1 게임을 하면서 프레임 변화를 그래프로 그려봤습니다. 대부분은 100프레임 이상으로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정도이네요.
오버워치 게임도 해 봤습니다. 프레임은 100~120 수준으로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게임 옵션은 매우 높음으로 했습니다. 모니터는 G-Sync가 되는 모니터에 165Hz가 지원되는 모니터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 프레임 변화율을 측정 해 봤습니다. 배틀필드1 게임보다 오히려 부하가 오버워치가 더 높은것은 아닐텐데 프레임은 더 변화가 높긴 하네요. 100프레임 약간 아래로 또는 위로 옸다갔다 합니다.
동영상으로 리뷰를 만들어 봤습니다. 분해하는 방법이나 내부 구성품 상태 그리고 게임을 할 때 프레임 변화나 반응 속도, 그리고 소음 정도 등을 영상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참고하세요.
이 제품은 ASUS로 부터 제품을 대여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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