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Q29 좌우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QCY Q29 좌우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작고 앙증 맞고 이쁜 제품을 소개 합니다. 사용성도 상당히 괜찮았는데요. QCY Q29 좌우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을 해 봤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디자인이 좋고 사용성이 좋으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QCY Q29 좌우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폰은 케이스에 담아서 충전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크기가 작은 무선 이어폰을 귀 양쪽에 끼워서 사용하는 형태 입니다. 애플 에어팟 때문에 이런 형태의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이 제품은 디자인이 상당히 훌륭한 편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양쪽이 붙어있지 않은 독립된 이어폰 형태 입니다.

 

QCY Q29 좌우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이 제품은 독립된 좌우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덕분에 한쪽만 사용도 가능 합니다. 물론 둘다 사용도 가능 하구요.

 

구성품으로는 페어링하는 방법 설명서와 , 전체메뉴얼, USB 케이블, 커널팁, 충전크래들, 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은 충전을 좀 더 쉽게 해주는 장치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몸체에 단자가 있어서 직접 선을 연결하는 타입도 써본적이 있는데요. 은근 불편합니다. 이렇게 케이스가 있는게 오히려 더 편하긴 합니다.

 

후면 부분에는 단자가 있어서 이 부분에 USB 선을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 합니다.

 

커버를 열어보면 2개의 이어폰 몸체가 보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커버가 반쯤 열리는 터라 내부에 이어폰을 꺼낼 때 커버가 좀 걸립니다. 커버가 완전히 뒤로 열리면 더 좋을듯 싶은데 아쉽긴 하네요. 아니면 이어폰이 자석으로 달라붙는 형태면 더 편할듯한데요. 이어폰은 걸쇠 같은것에 걸려서 장착 됩니다.

 

안쪽에는 각각 2개의 핀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충전이 됩니다. 물론 장단점은 있겠지만 이 제품은 전용 크래들에서만 충전이 가능 합니다.

 

이어폰 몸체 하단 부분에는 2개의 핀이 닿는 단자 부분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왼쪽 오른쪽이 떨어진 형태이고 몸체가 있고 팁은 커널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작아서 휴대는 편리하긴 합니다. 근데 잃어버리기도 좀 쉽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시간이 엄청 긴 편은 아닙니다. 대기시간은 50시간이며 토킹시간은 2~3시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QCY라고 글자가 있는 부분은 버튼 입니다. 이 버튼은 MFB 버튼으로 여러가지 역할을 합니다. 전원도 켜고 페이링도 하고 재생 일시정지도 합니다.

 

충전단자에 케이블을 연결을 해 봤습니다. 빨간 빛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됩니다. 충분히 충전을 한 뒤 사용을 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왼쪽 오른쪽의 장치간에 페어링을 먼저 해야 합니다. 동시에 두개의 장치의 버튼을 8초 이상 눌렀다가 뗍니다. 그러면 두장치가 먼저 서로 연결이 됩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찾아서 연결을 합니다. QCY-Q29_R 이라고 표시가 되어서 오른쪽만 붙는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왼쪽 오른쪽 채널을 먼저 연결 후 다시 스마트폰과 연결한 것이므로 모두 정상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음악을 들어보면 왼쪽 오른쪽이 떨어져 있지만 소리는 정상적으로 하나로 들립니다. 참고로 처음에 2개의 이어폰을 먼져 연결하지 않고 바로 페어링을 하면 둘중 마지막 연결된 하나의 장치만 연결이 됩니다. 물론 한쪽만 듣고 싶은 경우 그렇게 해도 됩니다. 만약 실수로 한쪽만 들리는 경우라면 각각 장치의 2개의 버튼을 동시에 8초 이상 누른뒤 연결시키고 다시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됩니다.

이어폰의 몸체는 양쪽이 각각 떨어져 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신기하게 소리는 하나로 들립니다. 근데 그렇게 신기할 것은 사실 없긴 합니다. 이미 이런 독립된 스피커들도 많이 나와있으니까요. 소니 스피커 중에는 여러개의 스피커를 하나로 묶어서 사용하는것도 나와있죠. 사운드 느낌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귀에 착용했을 때 머리를 흔들어도 잘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리도 부드럽게 잘 나옵니다. 목에 뭔가 착용되는 느낌마저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여서 착용하고 움직이면서 사용시 좀 더 편안함은 있었습니다. 아쉽다면 실제 사용시간이 엄청 길지는 않다는 아쉬운 점이 있죠. 이어폰의 몸체가 좀 작기 때문에 배터리의 용량도 작기 때문 입니다.

 

장치를 충전을 시키면 자동으로 페어링은 잠시 멈추게 됩니다. 근데 장치가 꺼지진 않네요.

 

그래서인지 켜진 상태로 충전이 됩니다. 끄려면 물론 버튼을 눌러서 끄긴 해야 합니다. 착용감은 상당히 좋긴 한 제품이네요. 애플 에어팟 나오고 난 뒤 이런 제품들도 관심이 꽤 많아지긴 한듯 한데요. 이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품 구매 링크 : http://www.gearbest.com/earbud-headphones/pp_596463.html?

이 제품은 기어베스트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