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용 클라우드 리눅스 서버 만들기
네이버에서도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도 사용해봤는데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용 클라우드 리눅스 서버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국내 기업에서 서비스를 하는것이므로 장점이 있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용 클라우드는 아직은 빠른 변화를 하고 있는 서비스이긴 했습니다. 근데 직접 설명을 들으면서 느낀것은 추후에 시작이될 서비스까지 진행이 되게 되면 정말 막강해질 것이라는 점 입니다.
필요한 자원만큼만 모아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쓸 수 있는데요. 클라우드는 원래는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는 자원들을 뜻하는데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용 클라우드 리눅스 서버 만들기
지금은 클라우드를 필요한 자원만큼 만들어서 운영을 하기 위한 하나의 단위 같은 개념으로 쓰기도 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금 무료 체험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일반 사용자들도 사용을 해 볼 수 있는데요. 저 역시도 사용해보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최초에 로그인을 하고 난 뒤 오른쪽 상단의 콘솔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콘솔 화면이 나타납니다. 기업에서 IT자원을 구성 할 때 때 굳이 비용을 많이 내면서 직접 구매하고 운영할 필요가 없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 사상에 따라 필요한 자원만큼만 선택해서 필요한 기간만큼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서버가 없는데요. 서버를 생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서버 생성 버튼을 누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이라면 필요한 자원 필요한 구성품을 사용자가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처음에 서버 이미지를 선택해야하는데요. 여기에서 크게 리눅스계열 서버와 윈도우 계열 서버를 선택이 가능 합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확인이 가능 한데요.
리눅스 계열 경우 CentOS 계열을 선택을 해 봤습니다.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미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가 있었고 그것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서 버전을 하위 버전을 선택해야만 할 수 도 있습니다. 호환성 때문인데요. 그래서 다양한 서버 이미지가 있으니 그중에 필요한 것을 선택해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Centos 7.3 64 를 선택 후 다음을 눌렀습니다.
서버 설정에서는 스토리지 종류와 서버 타입, 요금제 등을 선택이 가능 합니다.
서버 타입에서는 CPU코어 갯수와 메모리 용량, 디스크 용량을 지정이 가능 합니다. 코어의 갯수가 많을 수록 동시 접속에 견디는 힘이 더 강해지고 서버의 반응속도가 좋아집니다. 다만 코어 갯수가 많으면 비용이 그만큼 증가합니다. 자신이 필요한 만큼 선택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서버의 사양 중 CPU와 메모리는 변동이 가능 합니다. 필요한만큼 늘리거나 필요 없는 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기간에 사용자들이 서버에 몰릴 것을 감안하여 서버 사양을 높게 설정해놓고 운영하다가 사용자가 적게 접속하면 서버 사양을 낮추는것이 가능 합니다. 유동적으로 자원을 관리해서 비용적인 부분과 서버의 안정성을 함께 가져갈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 종류는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SSD도 선택이 가능 합니다. 스토리지 타입이 SSD가 되면 아무래도 스토리지 기반의 작업을 할 때 (Mysql DB의 쿼리 작업 등) 반응 속도가 무척 좋아집니다. 서버의 타입은 4코어에 4GB메모리 50GB의 스토리지로 선택해서 진행을 해 봤습니다.
요금제는 월요금제로 선택을 해봤습니다. 서버이름은 소문자로 특수문자를 넣지 않고 입력합니다. 서버의 이름은 자신이 구분하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입력을 해놓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인증키 설정에서는 인증키를 이용해서 관리자 암호를 관리하게 되는데 그것을 볼 수 있는 키를 만듭니다. 새로운 인증키를 생성 후 다른 서버를 만들 때에는 이 인증키를 같이 이용해서 관리가 가능 합니다. 인증키 생성 및 저장 버튼을 눌러서 파일을 생성 해서 잘 보관합니다.
방화벽 설정 부분인데요. ACG(Access Coltrol Group) 에서는 방화벽 필터의 규칙을 만들어 놓고 서버에 적용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서버를 자주 만들고 설정을 해야만 한다면 하나 만들어놓고 계속 이용도 가능 합니다. 참고로 추후에 ACG 변경도 가능 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최종 확인에서 필요한 내용을 모두 확인 합니다. 만약 잘못 설정한 부분이 있다면 이전으로 가서 다시 수정을 합니다. 서버 생성 버튼을 누릅니다.
서버가 생성이 됩니다. 이제 커피 한잔을 하고 오면 생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서버의 사양을 선택하고 서버를 만드는 것은 다른 서비스들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운영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치게 되는데요. 국내에 기반을 두고 해외에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때 좀 더 장점이 있습니다. 24시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고 한국말로 말하고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그것을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죠. 이부분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이미 운영중인 소규모의 기업 서버의 경우에 보안이 많이 취약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옮기거나 해야하는데 그것도 사실 마땅하지 않습니다. 물어보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경우 단순히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가이드를 하고 말아버리는게 아니라 마이그레이션의 경우 1:1 로 붙어서 해결을 해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부분은 정말 엄청난 강점 중 하나이긴 합니다. 24시간 그냥 문제 해결 서비스를 운영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이 편리해야하는데 그부분에 장점이 있다는 것이죠.
서버가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구성이 되는 동안에는 왼쪽에 이모티콘이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F5를 눌러보니 서버 구성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서버가 구성이 되는 중에도 서버의 상태나 정보등을 볼 수 도 있습니다.
완료가 되면 상태에 운영중으로 표시가 됩니다. 원래 서버를 끄거나 켜려면 직접 서버에 가서 하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또는 VPro 등이 적용된 서버 경우 모니터링 장치를 이용해서 직접 끄거나 켤 수 도 있는데요. 클라우드 서버는 네트워크의 여러 자원을 쪼개고 합쳐서 만들어둔 것이므로 직접 가지 않아도 다른 컴퓨터에 앉아서 콘솔 화면에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 합니다. 서버의 안정성이나 보안성 등은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윗단의 모니터링에서 모두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외부에서 접속을 하기 위해서 처음에 공인 IP를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다른 서버에서 내부 접속용으로만 만든다면 외부 아이피를 만들 필요가 없지만 저는 웹서버를 만들어볼 것이므로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한 아이피 즉 공인 아이피를 만들어볼 것입니다.
왼쪽 메뉴에서 PUBLIC IP를 선택 합니다. 공인 IP신청을 누릅니다.
적용할 서버 선택을 합니다. 방금 만든 제 쇼핑몰 서버를 선택 합니다. 메모에는 왜 이 아이피를 만들었는지 메모를 꼼꼼히 남겨둡니다. 메모를 남기는 것은 서버가 몇대 안된다면 헷갈릴 일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많은 서버를 만들고 관리하다보면 비슷한 서버 이름때문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메모를 잘 남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공인 IP가 만들어졌고 서버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공인 IP만드는것은 꽤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서버 메뉴에서 방금 만든 서버의 상태를 보니 공인 IP가 적용된 것이 확인이 됩니다.
이제 서버에 보안접속 SSH를 통해서 설정을 해야 합니다. 웹서버도 만들고 설정을 해야하는데요. 근데 서버는 만들었는데 암호는 우리가 모르고 있죠. 근데 서버 이미지를 통해서 서버를 만들 때 자동으로 랜덤한 암호가 생성이 되고 그것이 이미 적용이 된 상태 입니다.
이 암호를 알기 위해서는 [서버]를 선택 후 [서버 관리 및 설정변경] 에서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을 선택 합니다.
인증키를 선택해야하는데 서버를 만들던 당시 인증키를 저장을 했을 것 입니다. 안전한 곳에 보관하라고 했던 그 파일을 선택을 해 줍니다. 이 키에는 복잡한 인증키가 들어있는데 그것이 확인이 되면 비밀번호 확인이 가능 합니다.
비밀번호가 나오네요. 꽤 복잡하게 랜덤 생성이 되었네요. 암호는 물론 추후에 변경을 해서 관리하는것이 좋겠죠.
Putty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서 접속을 합니다. 아이디와 암호를 넣어서 접속을 해 봤습니다.
서버 상태는 상당히 쾌적하네요.
여기부터 저는 아파치와 PHP, Mysql , Vftpd 등을 설치를 해줬습니다.
ACG 설정에서 저는 80 포트를 열었습니다. 접근소스는 0.0.0.0 으로 모두 접속하게 설정하고 허용 포트는 80을 선택 했습니다. 프로토콜은 TCP를 선택하면 됩니다. 메모에는 왜 이 포트를 열었는지 등을 적어주는것이 좋습니다. 텔넷 테스트를 해보니 80포트가 열려있고 잘 설정이 되었네요.
외부에서 공인IP를 이용해서 웹페이지를 열어 봤는데요. 잘 열리는 군요. 이제 CMS 툴을 이용하거나 또는 쇼핑몰 관련 파일들을 올려서 직접 구성을 하면 됩니다. 속도는 엄청 빠르군요.
여기까지는 사실 운영하는것만 보면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슷할 수 도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서비스를 쓰는 입장에서는 쉽고 간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불편함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뭔가 복잡합니다.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게 엄청난 서버들을 관리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 많은 서버들을 운영하면서 일반적인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는 안되어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툴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런 툴들이 내부적으로 적용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근데 기업 클라우드 사용자도 이 툴을 간접적으로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서버의 상태 등을 모니터링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항목도 여러가지를 지정해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기록등을 확인이 가능 한데요. 근데 모니터링을 하는 부분에서 좀 차이가 있다면 제가 만약 직접 서버를 구성하는 상태라면 서버가 일면 뻗어있지 않을지 멈춰서 서비스가 안되고 있지 않을지 크래커의 공격을 받고 있지 않을지 등을 걱정해야 하는데요. 근데 어차피 이부분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자체에서도 막아주고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서비스를 운영할 때 사용자들이 접속했을 때의 쾌적한 환경을 걱정하여 서버 사양을 더 늘릴지 말지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모니터링을 확인할 필요가 있죠.
기본 모니터링도 볼 수 있습니다. 서버관리할때 많이 봤던 MRTG 이군요. 서버의 CPU와 네트워크 메모리, 디스크의 상태등을 그래프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설정을 통해서 서버의 상태에 문제가 생겼을 때 SMS 통보를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설정들도 원래 직접 하려면 꽤 까다로운데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쓰면 간단하게 설정하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항상 모니터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설정을 해두면 문제가 있을 때에만 확인해볼 수 있겠죠.
서버를 하나 더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국가를 미국(서부)로 변경해서 만들어 봤는데요. 근데 미국 서부에는 SSD 스토리지는 아직인듯 하네요. 선택이 안되긴 합니다. 서버를 국가를 어디에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될 텐데요. 이것은 서비스의 거점을 어디에 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국이나 글로벌 서비스를 목적으로 한다면 미국으로 할 수 도 있는 것이죠.
쉽고 간단하게 서버가 만들어지고 요금제에 따라서 기업에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쓰는 개념으로 서버를 이용할 수 있어서 필요한 분들에게는 꽤 유용한 서비스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네이버의 다양한 강점이 있는 서비스들과 함께 쓰는것도 추후에 업데이트가 될 수 있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해외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인터페이스 부분에서의 차이점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거나 고객센터의 서비스에 불만이 있거나 불편함이 있던 분들에게는 국내에서도 이런 좋은 서비스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고 한번 무료 체험을 해보시기를 권해보고 싶습니다.
이 글은 네이버로 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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