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SRS-X99 블루투스 스피커 NFC 연결 및 디자인

소니 SRS-X99 ,블루투스 스피커 NFC 연결 및 디자인

상당히 많은 기능을 가진 제품 인데요. 그만큼 확장성도 좋았습니다. 소니 SRS-X99 블루투스 스피커 NFC 연결 및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사각형 모양으로 생긴 이 스피커는 블루투스 연결 외에도 다양한 연결을 지원을 합니다. 소니 SRS-X99 블루투스 스피커는 NFC 연결을 통해서 쉽게 스마트폰과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리 여러개의 장치를 연결해놓고 연결 방식을 바꿔가면서 즉각적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거실에 놓고 또는 특정장소에 놓고 사용할 때 그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이런 장치는 좀 아깝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연결을 하면서 사용하는게 필요한데요.

 

소니 SRS-X99 블루투스 스피커, NFC 연결 및 디자인

거실에 스피커를 설치를 했습니다. SRS-X99는 네트워크를 통한 네트워크 스피커를 만들 수 있어서 어느장소에 놓아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이곳에 놓은 이유라면 큰 TV와 연결해서 스피커로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품 크기는 비교적 큰 편 입니다. 그리고 무게도 조금은 나가는 편 인데요. 물론 그만큼 성능도 좋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192kHz/24bit PCM 원음 재생이 가능 합니다. 7개의 스피커와 8개의 앰프로 154W의 출력이 가능 합니다. LDAC을 지원하여 그것을 지원하는 플레이어와 사용시 블루투스로도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블루투스는 물론 WiFi 지원도 가능하여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치에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 딱 놓는 것 만으로도 디자인 감각을 살려주는 느낌이 드는데요. 사각형 모양으로 생겼지만 잘 보면 가장자리 부분이 면과 선으로 다시 나뉘어져 있습니다. 디자인 설계때부터 노이즈나 여러가지 음질을 향상시키는 부분을 생각해서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상판은 유리재질로 하이글로시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조명이 있으면 반사가 되어서 이쁘게 보입니다. 덕분에 상판이 어둡고 검은색인데 빛에 따라서 조금 다른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후면에 전원선이 연결되어 있다면 전원버튼을 터치하여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전원이 꺼지면 버튼에 빛이 들어온 부분도 꺼지게 되어있어서 그냥 대부분 검은색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렇게 깔끔함을 유지를 하죠.

 

왼쪽 상단에는 SONY 로고가 보입니다. 상단에는 2개의 슈퍼트위터가 보입니다. 참고로 앞부분 망에 가려서 있는 부분에도 슈퍼트위터가 있어서 총 4개가 존재 합니다.

 

전면에 있는 망은 철망 형태인데 손으로 잡아서 열면 사진처럼 망이 분리가 됩니다. 망은 자석으로 붙게 되어있어서 쉽게 떼었다가 붙일 수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망을 사용할 수 도 또는 인테리어적 감각을 살리기 위해서 스피커가 보이게 연출도 가능 합니다.

 

중앙에 94mm 대형 서브 우퍼가 있습니다. 그 양쪽으로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있습니다. 각각 모양이 다른데 트랙형태로 제작된 스피커 경우 잡음을 줄이고 더 강력한 사운드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 양쪽 끝으로는 2개의 마그네틱 플루이드 스피커가 있습니다. 노이즈 왜곡을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난 스피커를 배치하여 중고음역에 해당하는 사운드를 아주 깨끗하게 구현을 합니다. 실제로 소리를 들어보면 목소리 부분이나 중음 부분이 너무 깔끔하게 나옵니다. 억지로 끌어올린 사운드가 아니라 좀 누르면서 나오는 그런 사운드 느낌 입니다. 철망을 분리한 상태로 배치를 해 봤는데 이것도 너무 멋집니다.

이 스피커는 s-master HX를 지원 합니다. 이것은 하이레졸루션 오디오 시스템에 맞춰서 풀 디지털 앰프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음원의 입력부터 출력까지 모든 부분을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해서 노이즈 발생을 억제한 기술 입니다. 그리고 사용자를 더 편리하게 하는 기술로 ClearAudio+를 지원 합니다. 사용자가 특별히 이퀄라이저를 설정하지 않더라도 소니의 디지털 신호 처리기술로 음장 기술과 저음재현 선명한 사운드의 보정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런 이유때문에 뭔가 복잡하게 쓰지 않더라도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전원단자와 여러가지 인터페이스가 존재 합니다.

 

인터페이스로는 오디오인, WPS버튼, LAN, B타입 USB, A타입 USB가 있습니다. AUDIO IN 은 AUX 단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 오디오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WPS는 공유기와 최초 연결 시 간편하게 연결을 도와줍니다. 유선랜포트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스피커를 만들 수 있습니다. B타입 USB는 USB 2.0 타입으로 케이블이 있다면 PC등과 연결하여 USB 스피커를 만들 수 있습니다. USB A 타입은 케이블을 연결하여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 후 사운드 재생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충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RS-X99는 네트워크 스피커로 만들 수 있는데 무선 연결도 가능 합니다. 후면에는 접이식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꺼내서 세우면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WiFi 연결을 통한 DLNA 연결이 가능하여 실제 활용시 무척 편리합니다. 덕분에 완전 무선으로 연결 및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전원선은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상판 부분은 고광택 유리 재질인데 측면 부분은 금속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후면은 다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이는 부분은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있어서 어디에 놓더라도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배치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스피커는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데요. 그 연결방식을 스피커 상단에 버튼을 이용해서도 변경이 가능하지만 리모컨을 이용해서도 변경이 가능 합니다. 물론 중요한 볼륨 조절도 리모컨으로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과 최초 블루투스 연결 시 NFC를 이용하면 상당히 편리 합니다. 블루투스를 켜거나 끄거나 그런 복잡한 설정 없이 간단하게 연결 및 연결 끊기를 해줍니다. 스마트폰에서 NFC 읽기를 활성화 후 스피커 상단에 NFC 마크에 접촉을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등록할까요? 라고 물으면, 예를 선택 합니다. 자동으로 연결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SRS-X99로 블루투스 연결이 끝났습니다.

 

물론 임의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를 설정 후 연결도 가능 합니다. 본체 상단에 모드 변경 버튼 중 블루투스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그러면 삐- 소리와 함께 페어링 모드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스마트폰에서 연결을 완료해주면 됩니다.

 

아이폰7 플러스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연결을 해 봤습니다. 잘 연결이 되네요.

 

그런데 페어링만 하면 스마트폰의 음악을 재생이 가능 한데요. SongPal 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더 많은 작업이 가능 합니다. 페어링과 동시에 설치하라고 알림이 뜨게 됩니다.

 

SongPal을 설치를 해 봤습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설정도 가능 합니다.

 

최초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했습니다. 유무선공유기의 SSID를 선택 후 암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참고로 SSID의 암호에 특수키가 없어야 하네요. 제가 할 때 이부분 때문에 처음에 연결이 잘 안되어서 애를 먹었는데요. 만약 비밀번호를 정상적으로 넣어도 연결이 안된다면 특수키가 있다면 SSID 암호를 특수키를 빼고 설정 후 해보시기 바랍니다.

 

 

SongPal에서는 모드를 쉽게 스마트폰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드 변경과 동시에 해당 장치에 있는 컨텐츠를 불러와서 재생도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 안에 있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또는 다른 장치의 데이터도 가져와서 재생이 가능 합니다.

 

 

실제로 해보면 스마트폰의 음악도 잘 재생이 되고 네트워크 드라이브의 음악도 가져와서 재생이 가능 하네요. 연결성이 너무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평상시에는 TV와 연결해서 TV사운드를 확장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에는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유튜브 영상 보기등을 해 봤는데요. 물론 이것은 연결 기능의 절반도 이용하지 않은 것 입니다. 실제로는 더 다양한 연결이 가능한데요. 이부분은 다음글에서 설명드릴께요.

 

고음질을 구현하는 LDAC은 플레이어도 지원을 해야해서 사용해볼 수 는 없긴 했으나 음악이나 고음질 음원을 네트워크로 재생시 음질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최대 출력으로 사운드를 올리면 물론 너무 소리가 커서 실제로는 그렇게 사용은 힘들겠지만 이 스피커를 이용하면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도 고음질로 높은 음압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좋지 않으면 볼륨을 높일 때 뭔가 힘겹게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것은 아주 부드럽게 사운드가 올라가네요. 그리고 사운드가 참 차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너무 튀거나 하지 않구요. 그리고 여러개의 유닛으로 나뉜 스피커에서의 사운드는 공간감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사운드를 좀 낮게 켜놓고 들어보면 어디에서 정확하게 사운드가 나오는지 잘 구분이 안될정도로 공간감이 좋더군요.

 

사운드가 좋아지면 같은 컨텐츠를 보더라도 느낌이 달라집니다. TV 사운드가 특히 더 그렇더군요.

 

그리고 좀 놀랐던 것은 목소리 전달력이 엄청 좋습니다. 상당히 선명하게 잘 들리더군요. 그리고 어색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고가형 제품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운드의 품질은 우수합니다. 다음글에서는 여러가지 연결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소니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