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13 리얼센스 2D 3D 태블릿PC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13, 리얼센스 2D 3D 태블릿PC

디자이너에게는 최고의 제품 입니다. 직접 화면을 보고 그림을 그릴 수 있죠.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13 는 리얼센스를 넣어 2D 3D 작업이 가능한 태블릿PC 입니다. 시스템 사양 또한 놀라워서 태블릿PC로 쓴다면 엄청 좋은 사양의 컴퓨터 입니다.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13는 와콤 프로 펜2를 이용해서 기존보다 더 정밀하고 섬세한 작업이 가능 합니다. 화면을 보면서 직접 선을 그리거나 디자인 할 수 있어서 더 정밀한 작업이 가능 했는데요.

화면은 손으로 자주 만지더라도 지문이 잘 남지 않는 타입으로 되어있고 빛반사도 적은 타입이었습니다.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13 ,리얼센스 2D 3D 태블릿PC

이렇게 놓고 보면 그냥 컴퓨터 인데요. 그런데 재미있다면 와콤펜을 이용해서 섬세한 선 그리기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물론 손으로 터치도 가능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냥 PC용으로 쓰는것은 좀 아깝습니다. 그보다는 윈도우10 Pro 운영체제가 설치가 되어있고 상당히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가 있으니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활용이 가능 합니다.

 

박스에서도 뭔가 독특함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다양한 컬러로 선을 복잡하게 그린 부분이 이미지로 보이네요.

 

이 제품은 와콤 프로 펜2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터치펜 보다 4배 성능이 더 좋은 제품 입니다. 화면은 QHD 해상도에 Adobe RGB 96% 색재현율을 보여줍니다. 13.3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고 성능 또한 놀라운데요. 인텔 i7-6567U 프로세서에 램은 16GB가 들어갑니다. 그래픽은 Intel Iris Graphics 550이 사용됩니다. 저장소는 512GB가 사용되는데요. 그리고 놀라운것은 카메라가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Artec 3D와 호환이 되어 Artec Studio와 함께 사용이 가능 합니다. 3D 스캐닝이 된다는 뜻이죠. 그리고 카메라가 앞뒤로 있어서 전면 500만화소 후면 800만 화소로 사진을 바로 찍어서 디자인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먼저 열어봤습니다. 커다란 크기의 타블렛이 보입니다. 그런데 보통의 와콤 타블렛과는 다릅니다. PC 입니다.

 

처음 꺼내보고 느낀 점은 좀 많이 묵직하고 무겁다는 것 이었는데요. 그런데 그만큼 좀 듬직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들고다니기도 하지만 보통은 평탄하고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을 하는 용도에 좀 더 가깝습니다.

 

다른 구성품을 보니 펜 보관함과 어댑터 등이 보입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는 와콤펜 사용이 가능한 화면이 있는 태블릿PC와 터치펜 거치대, 프로펜2, 설명서, 전원어댑터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전원어댑터에도 와콤이라고 이름이 멋지게 붙어있는데요.

 

전원어댑터는 입력은 프리볼트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출력은 5V 3A OR 20V 5A로 최대 100W까지 출력이 가능한 어댑터 입니다.

 

단자모양은 USB C 형태로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또는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즉 USB C 단자로 된 제품은 모두 충전이 가능 합니다.

 

와콤 프로 펜2는 기존 펜과 모양은 비슷한데요. 펜을 보관하는 함도 있습니다.

 

와콤 프로 펜2를 평상시 보관할 때 펜심 부분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모양이 상당히 깔끔 합니다.

 

펜모양에 딱 맞게 들어가네요.

 

둥근 모양으로 생겼지만 하단 부분에는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모양을 맞춰 놓으면 계속 굴러다니진 않게 해놓았습니다.

 

악세서리 중에서 특별한 것이 있었는데요. 펜 앞부분에 팁을 빼서 링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링 색상을 서로 다르게 해서 다른 사람과 다르게 구분할 수 도 있고 또는 펜심의 타입마다 다르게 구분해서 쓸 수 도 있습니다.

 

펜심을 교체하는 도구가 따로 보이진 않았는데요. 근데 펜을 보관하는 함 안쪽에 작은 구멍이 있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펜심을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펜심을 걸고 비틀면서 뒤로 당기면 펜심이 빠지는 형태 입니다.

 

이렇게 펜심이 잘 빠지나 싶었는데 잘 빠지는 군요. 펜심은 아주 간단하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가 있습니다. 펜심 모양이 좀 달라졌네요. 앞이 뭉툭하고 뒤는 가느다란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펜심을 깍아서도 쓰는 분이 있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 펜심은 그렇게는 사용은 힘들듯 하고 교체를 해야할듯 하네요.

 

펜심은 몇가지 교체가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분리한 팬심이나 여분은 펜 보관함 상단 부분에 커버를 열면 차곡차곡 정리가 가능 합니다.

 

와콤 프로 펜2는 기존 프로펜에 비해서 성능이 4배 정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기울여서 인식해도 잘 인식하며 정밀도도 좋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지가 없는 상태로 동작하는 이 팬은 이미 사용해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말 펜처럼 아주 정밀하게 입력하며 사용이 가능 합니다.

 

펜을 본체에 걸어서 보관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펜을 고정하는 작은 도구는 측면에 작은 구멍에 끼워서 고정하여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이것을 끼우는 방법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펜을 세워서 사용도 가능 했습니다. 처음 부팅을 한 뒤 기본적인 세팅과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를 해 봤습니다. 윈도우10 Pro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동작을 했는데요. 덕분에 확장성이 엄청 좋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이면 뭐든 설치해서 사용이 가능 하죠. 화질은 상당히 좋은 편 이었는데요. 근데 느낌은 화면앞에 빛반사를 줄여주는 뭔가 입혀져 있는 형태 였습니다. 이 화면 부분은 사실 뭔가 정확하게 보는 것보다는 선을 그리고 작업을 하는 공간이므로 그부분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USB C 가 3개나 들어갑니다. 꽤 여러개가 들어가 있어서 확장할 때 편리할 듯 하네요. 다만 USB A 타입은 없으므로 사용할려면 허브가 필요해 보입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넓은 고무패드가 양쪽으로 있어서 손에 쥐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뒷부분이 밋밋하면 자칫 떨어뜨리기 쉬워지죠. 후면 아래위에는 통풍구가 위치하며 양쪽에는 배출구가 위치 합니다.

 

좌우측면에 고무그립은 끝이 조금 튀어나와 있어서 손으로 쥐었을 때 잘 빠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꽤 무거운 태블릿PC를 들고 사용할 때 떨어뜨릴 위험이 적어집니다.

 

왼쪽 측면 부분에는 볼륨 조절, 화면회전 락스위치, 전원 스위치, 오디오 단자, SD 슬롯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옆으로 밀면 켜지는 형태 입니다. 쉽게 버튼이 눌려서 자동으로 꺼져버리는 불상사를 줄여줍니다.

 

카메라는 인텔 3D 리얼센스 카메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적외선 카메라와 일반카메라 그리고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있어서 앞에 있는 사물의 입체적인 형상을 인식 및 다시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 카메라를 이용하면 얼굴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 등도 가능 합니다. 다만 이보다는 Artec Studio 에서 활용이 더 많아 보이긴 합니다.

 

화면의 색 표현력도 아주 우수 했는데요. Adobe RGB 96% 색 재현율로 상당히 밝고 선명한 색을 보여줍니다.

 

유튜브 영상 중 고화질 영상을 재생을 해 봤는데요. 색은 상당히 선명하네요. 종이를 붙여둔듯 꽤 괜찮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근데 실제로 사용할 때 펜만 이용해서 사용하는것은 조금 어려웠습니다. 키보드 타이핑이 절실하게 필요했으니까요.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연결을 하니 사용이 편리하더군요.

 

먼지 기본적인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0 Pro가 들어가 있습니다. 10개의 터치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CPU는 i7-6567U가 들어갑니다. 최대클럭은 3.3GHz이고 2코어 4쓰레드의 제품입니다. TDP는 28W가 되는 제품이군요.

 

메모리는 16GB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비교적 고용량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어서 아주 큰 이미지를 편집한다거나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CPU-Z 정보 입니다. i7-6567U 입니다. 비교적 저전력으로 그러면서도 괜찮은 성능을 내어주는 프로세서 입니다.

 

메모리는 DDR3 메모리가 사용이 됩니다.

 

그래픽은 Intel Iris Graphics 550이 사용이 됩니다. 메모리는 DDR3 로컬 메모리를 쉐어해서 사용하는 형태 입니다.

 

온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군요. 38도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기본 저장장치는 SSD가 사용이 됩니다. 512GB가 장착이 되어있고 명령조합 읽기 속도는 542.6MB/sec, 쓰기 속도는 461.6 MB/sec로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씨네벤치 결과 입니다. OpenGL 성능은 Iris Graphics 550이 사용되어 68.89 fps로 비교적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CPU 점수도 367 cb로 비교적 괜찮은 점수가 나오네요. 2D 작업에서는 CPU의 성능이 비교적 중요합니다.

 

사양만 놓고 보면 그냥 성능이 꽤 좋은 컴퓨터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이제 실제로 활용할 때 어떤 역할과 성능을 보여주는지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왼쪽에는 버튼이 여러개가 보입니다. 상단에 3개 하단에 3개 그리고 중앙에는 4버튼과 중앙에 버튼이 또 있습니다. 중앙에 4버튼은 터치가 가능해서 손가락으로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값을 바로 적용이 가능 합니다.

 

버튼마다 역할은 처음에 지정이 되어있지만 추후에 얼마든지 다른 역할로 변경이 가능 합니다. 포토샵에서 이미지 작업을 할때 자주 사용되는 특수키를 등록해놓고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Wacom 데스크탑 센터에서는 더 많은 설정이 가능 했습니다.

 

타블렛 등록 정보에서는 펜의 역할 및 지우개 감촉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 합니다.

 

설정에서는 라디얼메뉴의 설정 부분도 있었습니다. 라디얼메뉴는 3손가락 터치를 통해서 띄울 수 있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메뉴를 모아놓고 한번에 띄워서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도 이 설정창에서 가능 합니다. 대비를 조정할 수 있고 색설정, 색공간, 감마 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 링은 4방향 버튼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선택 후에는 값을 넣기 위해서 터치를 하고 링 위를 터치하면서 시계방향 반시계 방향 돌리면서 값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처치를 이용한 제스처로도 여러가지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레디얼 메뉴는 세 손가락을 터치하여 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편하긴 하네요. 그 외에 네 손가락, 아래로 긋기, 다섯손가락 등으로 여러가지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설치 후 몇가지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실제로 사용시 편리했던 점은 터치링을 선택 후 링을 돌리듯 돌리면 값이 조정이 됩니다. 물론 키보드에서도 할 수 는 있죠. 하지만 좀 더 직관적으로 값을 조정하는것은 이게 편하긴 하네요.

 

터치 링을 4방향 버튼을 눌러서 먼저 조정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 합니다. 왼쪽에 회전을 선택한 상태 입니다.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회전이 됩니다. 마찬가지라 브러시 사이즈를 선택하면 링을 돌려서 브러시의 사이즈를 쉽게 조정이 가능 합니다. 자주 값을 조정해가면서 선을 그려야 할 때 오른손에는 와콤 프로 펜2를 쥐고 왼손으로는 계속 값을 조정하면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작업 연속성에서는 상당히 훌륭 하네요.

 

라디얼 메뉴도 선택을 해 봤습니다. 세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메뉴가 뜹니다. 근데 처음에는 좀 글자가 작게 떠서 잘 안보이긴 하네요. 근데 익숙해지면 편하긴 합니다. 작업 단계를 이전 다음을 선택하거나 저장을 할 때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Artec Studio도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이것을 활용해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전용 스캔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요. 후면 카메라에 인텔 3D 리얼센스 카메라가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해서 입체적인 모양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원래는 회전판에 놓고 회전해야 좀 더 잘 스캔이 되긴 할텐데요. 저는 일단 제가 태블릿을 직접 들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피아노를 스캔을 해 봤습니다.

 

커다란 피아노가 정말 입체적인 모양으로 스캔이 되버렸습니다. 이후에는 거친 부분을 다듬어서 하나의 3D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실제로 색을 입히거나 하면 정말 3D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스를 쉽게 만들 수 있죠. 물론 하나하나 그려서 만들 수 도 있지만 이렇게 만들면 좀 더 빠르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펜 터치를 통한 세삼한 작업을 할 때 얼마나 정말하게 입력이 되는지도 확인을 해 봤습니다.

 

와콤 프로 펜2는 확실히 선을 그릴 때 늦어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펜심이 너무 거칠게 밀리거나 그런 느낌도 없었고 상당히 매끈하게 잘 입력이 됩니다. 펜을 눕혀서 그려도 똑바로 세워서 그려도 놓치지 않고 잘 입력이 됩니다. 손을 화면 위에 올려놓고 작업을 이어가는데 있어서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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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는게 더 좋아 보이네요.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외형과 터치 링을 사용하는 방법 실제로 펜 입력이 얼마나 세심하게 되는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영상도 꼭 봐주세요.

이 제품은 와콤으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