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태블릿 보토코리아 브이패드 성능은 어느정도일까
두가지 운영체제를 넣은 제품인데요. 그리고 쓸만한 프로세서가 들어갑니다. 8인치 태블릿 보토코리아 브이패드 태블릿PC 리뷰를 시작해봅니다. 이 제품은 인텔 체리트레일 Z8300이 들어가고 로컬메모리가 4GB나 됩니다. 재원만 놓고보면 꽤 쓸만합니다. 이전보다는요. 8인치 태블릿 보토코리아 브이패드를 써보기 전에 이전 세대의 제품도 제가 써본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메모리 용량이 2GB로 좀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메모리가 항상 발목을 잡았었죠.
이 제품은 그런 부분에서 약간은 자유로운 제품 입니다. 저장장치는 eMMC 32GB가 사용이 됩니다. 용량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8인치 태블릿 보토코리아 브이패드 태블릿PC 리뷰
저장공간은 MicroSD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128GB 메모리를 장착해봤는데 잘 지원이 되더군요.
이 제품은 8인치 IPS FHD 패널이 사용된 제품 입니다. 화면의 선명함이나 색의 발색 부분등은 상당히 훌륭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윈도우 10 운영체제가 함께 사용이 되는데요. 안드로이드는 버전이 조금 낮긴 합니다. 안드로이드 5.1 버전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신 윈도우10 운영체제가 들어가 있어서 왠만한 작업을 모두 다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 이지만 화면이 좋은 편이여서 지하철에서 손에 들고 작업한다거나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제품이 먼저 보이는데요. 포장은 종이로 잘 되어있는 편 입니다.
제품 보증서와 간단한 설명서가 보입니다.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이 보입니다. 사실 이것을 보고 그냥 바로 넣어놓았는데요. 근데 충전단자의 모양이 약간 달라보여서 보니 좀 다르군요.
어댑터 자체는 입력은 프리볼트에 출력은 5V 2A로 10W가 가능한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특이한 점이라면 케이블의 출력단자가 Type-C (USB C) 단자 입니다. 최근 트랜드가 최신 디바이스에서는 Type-C 단자를 많이 쓰는 추세 인데요. 물론 썬더볼트3도 Type-C 이고 차세대 주력 단자이므로 앞으로는 이 단자가 점점 더 많이 쓰이게 될 것이긴 합니다. 맥북도 최근 노트북에도 데스크탑에도 모두 이 단자가 추가가 되고 있죠. 즉 시간 지날수록 점점 쓰기는 더 편해지긴 할겁니다.
앞부분만 놓고 보면 사실 이전에 써봤던 다른제품과 크게 차이는 나진 않네요. 오히려 두께가 약간 더 두꺼워진 느낌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전면카메라 하단에는 윈도우 버튼 (홈버튼)이 있습니다.
윈도우 로고가 있는 버튼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동작은 하더군요.
후면 부분인데요. VOTO라는 마크가 있고 하단에는 인텔로고도 보입니다.
상단에는 후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의 화질은 엄청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기본 메모리는 32GB 이지만 이것을 듀얼OS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여유 공간이 넉넉하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그래서 MicroSD를 통한 용량 확장은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한쪽 측면에는 여러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USB C 단자는 충전이나 확장을 위해서 사용이 됩니다. 그 외에 오디오 단자와 마이크로HDMI 단자가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쪽에는 금속으로 덧대어져 있습니다. 충격으로 부터 조금 더 강하게 되어있네요.
앞면과 뒷면에 있는 카메라는 1.9메가 픽셀의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태블릿은 카메라의 사용 비중이 좀 많이 줄어드는데 그래서 조금은 사양이 낮은 카메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좀 아쉬운 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후면에 여러가지 정보가 적혀 있는데요. 기기 자체는 64bit를 지원하도록 되어있고 운영체제도 64비트를 지원하는 모델이 들어가 있습니다. 로컬메모리가 4GB가 들어간 부분 때문에 32bit를 사용하지 않고 64bit를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해 봤습니다. 기본충전 케이블과 어댑터는 물론 이미 사용중인 다른 Type-C 케이블 등으로도 충전은 잘 됩니다. 충전 중에는 카메라 오른쪽 부분에 살짝 빨간빛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됩니다.
최초에 전원을 켜면 안드로이드 / 윈도우 운영체제 선택해서 부팅이 가능 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부팅을 먼저 해 봤습니다.
VOTO Korea 마크에 인텔 마크까지 보입니다. 칩셋이 인텔 프로세서가 들어가서 이죠.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비교적 사양이 낮은 태블릿PC에서 좀 더 빠르게 동작합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거나 동영상을 재생하고 웹서핑을 하는 목적으로 충분히 사용될 수가 있죠. 그리고 이런 이유들 때문에 최근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많이 나오고 있죠.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첫 부팅 후 게정 설정을 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보통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거의 같게 되어있으므로 생략합니다.
구글계정으로 로그인을 마쳤습니다. 필요한 앱들을 설치를 진행 합니다. 사실 이부분까지는 전혀 어려운것이 없는데요.
근데 실제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실행하면서 조금 괜찮았던 점이라면 1920 x 1200 의 비교적 높은 해상도로 되어있어서 화질이 꽤 선명해보이더군요. 가까이에서 화면을 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더 해상도가 높은 태블릿도 물론 나와있긴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꽤 괜찮은 해상도의 태블릿을 써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볼 때 글자의 선명함 화면의 색은 상당히 훌륭 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꽤 좋네요. 4K 동영상도 유튜브 내에서는 끊김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경우에는 듀얼밴드는 지원하지는 않으며 2.4GHz 연결만 지원을 합니다. 벤치비로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실제로는 공유기 바로 앞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인터넷 회선은 유플러스 1Gbps 회선을 사용중이고 공유기는 티피링크 Archer C9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2.4GHz에서 속도는 충분히 나오는 환경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측정 결과 다운로드 50.3 Mbps, 업로드 40.2Mbps, 지연시간 5ms가 측정이 됩니다. 2.4GHz만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적 성능이 좀 낮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고용량으로 다운로드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렇게 느리진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재생하고 감상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Antutu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점수를 통해서 대략 어느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안투투벤치마크 결과로 64221점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는 점수가 꽤 잘 나왔네요. 이전버전으로 테스트한것이지만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도 54853 점 입니다. 비교해보면 좀 더 빠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5.1 버전이 들어갑니다. 최근 다른 태블릿 경우 6.0으로 업데이트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이 제품 경우에는 아직은 지원이 안되고 있긴 하네요. 추후에 6.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1.9메가픽셀이 사용이 됩니다. 해상도는 비교적 낮게 지원 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32bit가 동작이 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태블릿정보에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그렇게 짧지는 않은 편 이었습니다. 요즘은 보조배터리도 잘 나와있으니 큰 문제없이 집에서나 외부에서나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장소 경우 안드로이드에서 확인시 총 8GB가 사용되는것이 보입니다. 총 32GB의 용량중 8GB가 안드로이드 버전에 할당이 되어있는 것 입니다. 사용가능용량은 6GB 정도 입니다.
게임성능도 확인을 해 봤습니다. 아주 고성능의 스마트폰 등과 비교해보면 조금 낮은 성능을 보여주긴 합니다. 하지만 클래시오브클랜 게임을 할 때 디스플레이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좋았는데요. 저가형의 태블릿을 써보면 화면이 너무 않좋아서 게임을 하기도 전에 눈을 버린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는데요.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그리고 붉은색 계열에서의 색 선명도가 좋아서 게임할 때 느낌이 좋더군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충분해보였습니다.
또 자주하는 게임인 클래시오브로열 게임 인데요.
화면도 크게 보이고 한손에 딱 들어오는 태블릿 사이즈 때문에 조작하기가 편했습니다. 저는 손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한손으로 딱 잡히는 사이즈 였습니다. 실제로 8인치 사이즈의 태블릿이 수요가 있는 이유가 한손에 딱 잡혀서 입니다. 10인치면 한손으로 잡기에 또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는 조금은 버거운 사이즈이긴 하죠.
스마트폰 사이즈와 비교하면 무척 크지만 또 크기가 너무 큰 태블릿과 비교해보면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의 제품 입니다.
연결성 등은 좋았는데요. 블루투스를 지원하므로 블루투스 이어폰 등과 연결해서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키보드만 붙어있지 않은 태블릿PC이지 블루투스 키보드 , 블루투스 마우스,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연결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데스크탑 화면을 복제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미 한번 사용해보셨을지도 모릅니다. 데스크탑에 팀뷰어를 설치 후 팀뷰어 뷰어를 통해서 보면 데스크탑 화면을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제어가 가능 합니다.
실제로 해보면 무척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태블릿PC의 성능이 사실상 데스크탑 컴퓨터의 성능과 같아집니다. 물론 화면은 네트워크가 빨라야 잘 보이긴 하겠지만 뭔가 실행했을 때의 성능등은 무척 좋아지죠.
실제로 8인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 데스크탑 컴퓨터를 원격조정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쓰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고 했을 때 적당한 화면사이즈 그리고 괜찮은 화면품질에 적절한 해상도가 필요한데요. 그런 부분에서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원격조정으로 하면 PC에 이미 설치되어있는 프로그램을 컴퓨터 쓰듯 그대로 쓸 수 있으니 편리하죠. 제 경우에도 가끔 작업을 다 못하고 온 것이 있는 경우 데스크탑을 켜놓고 야외에 나가서 원격제어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윈도우 부팅이 가능 합니다. 서로 스위치치가 쉽게 되도록 해놓았네요.
윈도우 태블릿으로도 사용을 해 봅니다. 그냥 이렇게 들고 사용하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는데요. 그래도 문제는 없습니다. 터치가 되는 화면을 이용해서 계정 로그인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사용시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이 더 편리하긴 합니다. 몇몇 태블릿 경우 처음 켜자마자 설정화면 자체에 키보드를 먼저 연결하기를 권하고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이 제품은 그렇게 까지는 되어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없습니다. USB 허브를 이용해서 USB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또는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USB 허브를 이용하려면 Type-C 를 지원하는 USB 허브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묘한 USB 허브를 사용 중 입니다. 이름이 "묘한" 입니다.
Type-C 단자로 되어있어서 별도의 이것을 지원하는 허브를 이용해야 합니다. 근데 여기에서 이렇게 USB로 연결시에는 단점이 하나 발생하는데요. USB 허브는 충전기능은 없습니다. 즉 충전과 USB 장치를 동시에 사용하진 못합니다. 제가 다른 허브를 하나 주문을 해놓았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테스트를 못해봤는데요. 충전과 USB 장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발견되면 이 내용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10의 기본 화면 입니다. 바탕화면에는 익숙한 아이콘이 보이고 또하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스위치하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듀얼운영체제로 원할때 바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넘어가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저장장치는 32GB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공간을 사용하고 있고 윈도우 운영체제의 기본적인 파티션 등 때문에 실제로 C드라이브의 공간은 17GB 정도 입니다. 네 물론 용량이 좀 작습니다. 이 부분이 실제로 사용시 좀 아쉬운 점 이었는데요. 이 프로세서를 사용한 태블릿이나 본체의 경우 저장장치를 32GB를 쓴제품과 64GB를 쓴제품들로 나뉩니다. 시중에 그렇게 나와있죠. 근데 이 제품의 경우 32GB 입니다. 그런 이유로 용량이 좀 많이 부족 합니다.
막 부팅을 마친 상태에서 C드라이브의 여유공간은 4.86GB 정도 였습니다.
CPU도 이전 세대보다 두배정도 성능이 좋아졌고 메모리도 4GB로 꽤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CPU는 Atom X5 Z8300 인데요. 저전력에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생각보다 꽤 유용한 프로세서 입니다. 코어M 정도의 성능은 아니지만 이 프로세서가 실제로 NAS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프로세서이긴 하죠.
로컬메모리는 DDR3 4GB가 사용이 됩니다. 2GB가 사용된 모델보다 확실히 4GB가 들어간 점이 맘에 듭니다.
메모리가 4GB가 사용된 점은 무척 좋은 일 이었습니다. 램용량이 부족해서 압박이 느껴지면 상당히 많이 느려지니까요.
근데 문제는 다른곳에 있네요. 저장공간이 용량이 너무 작다보니 사용할 때 좀 불편한점이 생겼습니다. 원드라이브만 계정 동기화 해서 사용해도 남은 공간을 거의 다 써버려서 저장공간이 무척 부족해지네요.
C드라이브에는 사실상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를 전혀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MicroSD로 용량을 확장해봅니다. 128G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실제로 128GB를 장착을 해 봤습니다.
용량은 잘 인식을 하네요. 프로그램을 설치시에는 MicroSD로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해야할 듯 합니다. 원드라이브 동기화 등도 모두 MicroSD로 옮겨서 사용을 하면 좋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튜닝을 약간 해야만 했습니다. 실제 보면 C드라이브가 원노트 동기화 후 용량이 더 줄어들어서 1.56GB 여유공간 밖에 없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유공간이 부족해서 성능이 좀 줄어드는 부분이 보이네요. 64GB모델로 꼭 나오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글에서는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 위주의 내용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보토코리아로 부터 체험을 목적으로 지원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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