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P9 듀얼카메라, 괜히 넣은것이 아니다
듀얼카메라를 담은 스마트폰은 몇가지 있습니다. 근데 용도가 모두 다르네요. 라이카의 감성을 담은 화웨이 P9 카메라는 듀얼카메라를 독특한 형태로 사용을 합니다. 후면에는 서로 다른 센서를 넣은 카메라가 2개가 들어갑니다. 2개의 듀얼렌즈를 이용하여 하나의 멋진 사진을 만들어냅니다. 화웨이 P9 카메라는 라이카의 카메라와 같은 공정에 감성을 담은 렌즈를 이용하여 확실히 느낌이 다른 사진을 만들어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이 라이카와 합작 개발을 진행했다는 공동 성명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관한 기사는 테크 전문 매거진 DPICK 기사에서 확실하게 더 짚어주었는데,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aver.me/G2l9wM57
P9 Plus는 물론 화웨이 P9를 사용해 봤습니다. 물론 두개의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동일 합니다. 하지만 화웨이 P9 Plus는 5.5인치, 화웨이 P9은 5.2인치로 약간의 크기차이가 있고, 화웨이 P9 Plus는 음악을 세로모드에서 재생할 때 중저음이 작동해 20Khz 의 주파수 범위까지 재생하여 놀라운 음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프레스 기능으로 이미지 미리보기 팝업기능들이 더해져 있어서 최신스마트폰의 기능은 모두 완비 해 둔 상태죠.
진짜 라이카의 감성을 담은 화웨이 P9 카메라
1200만화소의 카메라가 2개가 사용이 됩니다. 서로 다른 용도의 카메라가 사용이 되는데요.
두개의 카메라는 동일해보이지만, 하나는 1200만 화소의 RGB 센서를 또 하나는 1200만 화소의 Mono 센서를 넣었습니다. 즉 하나는 흑백 카메라 입니다. 흑백 카메라를 단독으로 이용하면 컬러모드로 촬영후 흑백필터를 입힌 형태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모드를 이용할 경우 훨씬 더 많은 광량과 컬러감 명함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조리개를 조절하는 효과를 이용할 수 있어서 깊고 앝은 심도의 표현도 가능 합니다.
카메라 모드에서 왼쪽에 있는 조리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으로 생생한 색 필터가 적용이 되며, 사진을 한장 찍을 때 가장 먼 피사체부터 가장 앞에 있는 피사체 까지 모든 정보를 한장의 사진으로 촬영하게 됩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갤러리를 통해서 추후에 다시 다른 곳에 초점과 심도를 조절하여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시 후면에 있는 레이저 AF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듀얼코어 ISP, 프로페셔널 DSP, 그리고 the depth measurement ISP를 통해서 포커스 및 스피드를 향상 시켰습니다.
필터는 표준, 생생한 색, 부드러운색을 지원을 하는데, 생생한 색의 경우 더욱 풍부한 컬러감 덕분에 꼭 라이카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듯 깊은 컬러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한장을 그냥 찍었을 뿐인데 이 사진은 추후에 많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공유를 하면 보다 쉽게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무척 잘 나와 보일 때에는 뭔가 더 많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런 부분에서 화웨이 P9는 상당히 놀라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냥 한번 터치하여 사진을 찍었지만 생각보다 엄청 잘 나온 사진을 쉽게 얻게 해줍니다.
프로모드를 이용하면 셔터스피드, ISO, AF, 측광 등을 조정하여 멋진 수동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합니다. 삼각대만 있다면 전문 수동카메라 못지 않게 멋진 사진을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야간에서의 빛의 표현 그리고 선의 선명함은 확대해보면 더 놀랍습니다.
꼭 삼각대에 올려놓지 않더라도 저조도에서의 낮은 노이즈 그리고 생생한 색은 이게 정말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맞는지 의심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사진을 한장 찍을 때 RAW 데이터도 생성이 가능하여 추후에 후보정을 통해서 더 근사한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약간은 어두운 곳에서도 구도만 잘 맞춘다면 상당히 멋진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색체만 늘려 둔듯한 느낌이 아니라 깊은 컬러감으로 표현되는 사진은 사진을 찍는 재미를 더 배가 시켜 줬습니다.
라이카의 감성을 넣으려고 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점점 더 좋은 장면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흑백 사진의 묘미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됩니다. 단순히 사진을 몇장 찍어봐서는 사실 그 느낌을 모두 전해받지는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사진을 찍어본 느낌으로는 확실히 이런 컬러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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