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CCTV 앱봇 라일리 움직이는 CCTV로 집안을 감시

로봇은 남자들의 로망이죠 이제 가져봅시다

집안을 감시하는 움직이는 CCTV를 소개 합니다. 추석 명절 때 선물줘도 좋을 제품인데요. 강아지 CCTV 앱봇 라일리 움직이는 CCTV로 집안을 감시를 해 봤는데요. 바램시스템에서 만든 국내 제품 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여서 그런지 완성도도 상당히 높고 기능이 상당히 우수 했는데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적어보면. 강아지 CCTV 앱봇 라일리 움직이는 CCTV로 집안을 구석구석 모두 감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정된 장소에서 감시자 역할도 가능합니다. 물론 원격 조정이 되므로 장난감 처럼도 사용할 수 있구요.

 

강아지 CCTV 앱봇 라일리 움직이는 CCTV로 집안을 감시

이런 미니 로봇을 저도 갖고 싶어서 해외사이트에서 좀 찾아본적이 있는데요. 제품 마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냥 움직이는 정도여서 후회를 했었는데 국내제품중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었네요. 가격도 엄청 비싸진 않습니다.

 

라일리는 이전 버전의 후속작으로 IoT 로봇 입니다. 인터넷 연결을 통해서 집안에서 또는 집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등으로 제어가 가능 합니다. 500만 화소의 HD급 카메라가 들어가며 쉽게 앱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은 물론 동영상 녹화해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시 기능이 있어서 움직이는 물체 발견시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얼굴 인식기능이 있어서 얼굴을 따라가며 보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자동으로 충전하는 충전대가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도 됩니다.

 

구성품으로는 로봇 라일리와 충전기, 충전 USB 케이블 , 충전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고무로 된 바퀴가 있습니다. 탱크바퀴와 같은 형태 인데요. 상단에는 머리가 움직이는 카메라 부분이 있습니다. 바퀴는 양쪽이 다르게 동작 가능하여 회전이나 방향변경 후진 전진 등이 가능 합니다.

 

크기는 로봇 몸체 좌우폭은 12CM 높이는 10CM로 아주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는 않은 사이즈 입니다.

 

 

몸체의 색상은 흰색이지만, 타이어 색상은 여러가지로 선택이 가능 합니다.

 

측면 바퀴는 탱크의 바퀴와 같은 형태로 어디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바닥이나 바닥에 뭔가 깔려 있어도 지나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타이어는 분리가 가능하여 안에 만약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꼈을 때 분리 가능 합니다.

 

하단 부분에는 전원과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충전을 위한 핀이 있습니다.

 

 

충전거치대는 단순한 충전거치대가 아닙니다. 자동으로 충전을 위해서 사용되는 특별한 형태의 것인데요. 중앙에는 센서등이 있고 2개의 LED가 있어서 이것을 로봇이 인식하여 자동으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물론 손으로 들어올려 그냥 충전거치대에 올려도 되긴 합니다.

 

설명서를 보고 앱을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방법은 무척 쉽게 되어있습니다. appbot 앱을 검색 후 설치 합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처음에 충전을 해야할 수 있습니다. 충전대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 합니다.

 

충전 및 연결이 된 상태에서는 몸체 윗 부분에 빛이 들어옵니다.

 

앱을 실행하면, 처음에 이미지로 설명이 나오는데 그림만 보면 대략 어떻게 연결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단에 버튼 2개를 동시에 길게 누른 뒤 로봇 상단에 빛이 들어오면 SSID를 변경 하여 연결 후 11112222 암호를 입력하여 진행 하면 됩니다.

 

SSID를 검색해보면, Appbot-XXXXXX가 나오는데 그것에 연결 후 초기 비밀번호 11112222 로 접속하여 진행 하면 됩니다.

 

처음 엡애서는 직접 로봇과 스마트폰이 연결 된 후 그다음에는 유무선공유기와 연결하는 작업을 자동으로 합니다. 즉 연결시 유무선공유기가 필요합니다.

팁으로 직접 1:1 로 스마트폰과 로봇이 연결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경우는 실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꼭 필요할때는 그런것도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세요.

 

유무선공유기의 SSID를 선택 후 암호를 입력하여 연결 해 줍니다.

 

앱봇이 서버와 연결되는 과정등이 보여집니다.

 

로봇에 이제 연결하여 원격제어를 해야 합니다. 로봇연결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하는데 초기 비밀번호는 1234 입니다. 물론 처음 접속 후 암호를 변경하실것을 권합니다.

 

카메라는 HD급으로 화면을 찍을 수 있는데요. 물론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영상은 다시 스트리밍으로 받은 영상이므로 화질은 실제 녹화된 내용보다는 조금 낮아질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화질이 꽤 좋았습니다. CCTV 경우에도 아직은 200만 화소만 해도 높다고 하는데 이제품은 화소가 더 높습니다.

 

원격조정 뷰는 왼쪽에 조정관은 카메라 머리부분을, 오른쪽 4방향은 전진과 후진 좌우 회전을 담당합니다. 참고로 인터페이스는 추후에 앱 개선으로 변경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자체 개발한 앱과 국내 기술인 덕분에 아이디어를 입힐 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강점 중 하나 입니다.)

 

설정 버튼을 누르면 많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왼쪽 메뉴는 차례대로 화질, 정보, 얼굴인식, 비밀번호변경, 감시기능, 이벤트녹화보기 입니다.

오른쪽 메뉴는 차례대로 야간모드, 컨트롤러 숨기기/보이기, 넘어졌을 때 일으키는 버튼, 양방향 음성통화, 충전 및 도킹해제 버튼 입니다.

 

화질은 꽤 좋았습니다. 거리가 약간 있는 사물의 글자와 숫자를 읽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물론 더 근거리에 있는 사물은 더 또렷하게 보입니다. 실시간 화질은 최대로 하면 훨씬 더 좋은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충전거치대에 도킹을 해 봤는데요. 충전거치대로 조정해서 가져간뒤 도킹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도킹을 합니다.

 

도킹시 지켜보니 충전거치대의 센서등이 들어오면 로봇이 카메라로 그부분을 가운데로 옮긴 뒤 , 충전거치대의 2개의 빨간빛이 켜지고 그것을 중앙 정렬 후 로봇이 올라가서 충전하더군요. 정말 신기 합니다.

 

참고로 충전거치대의 USB 단자는 양쪽에 있어서 선이 걸리지 않게 장착도 가능 합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둔 모습 입니다.

 

원격 조정을 통해서 통신할 수 있는 범위는 유무선공유기의 신호가 닿는 위치까지는 모두 가능합니다.

 

유무선공유기를 좋은것을 쓴다면 사실 집안 전체를 모두 다 로봇청소기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CCTV 경우 고정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사각지대가 반드시 생깁니다. 앱봇은 움직이면서 촬영이 가능하여 사각지대없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LTE 데이터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므로 야외에서도 집안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적외선 LED를 이용하여 야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야간 실제 뷰 입니다. 너무 먼거리는 적외선 LED가 닿지 않아서 조금 흐릿하게 보이긴 하지만, 캄캄한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촬영 각도는 위아래로 120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천장을 바라보거나 조금 더 뒤쪽까지 바라보는게 됩니다.

 

아래 방향으로도 로봇의 바로 앞부분까지 촬영이 가능 합니다.

 

회전은 360도 모든 방향으로 가능하므로 사실 로봇의 사각지대는 없습니다. 거의 모든 위치를 감시할 수 있죠. 참고로 평상시에는 거치대에 올린 상태로 좌우 위아래로 움직이는 CCTV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움직여서 감시해야 할경우 원격조정하여 감시할 수 있죠.

 

바퀴가 탱크 바퀴 처럼 된 이유로 어디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러그나 문턱 등도 타고 올라갑니다.

 

바퀴에 이물질이 끼는것도 걱정은 마세요. 바퀴를 빼내어 청소하면 됩니다. 참고로 앞바퀴는 모터가 연결되어있지 않고 뒷바퀴만 모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턱도 타고 넘습니다. 그런데 너무 높은 턱을 타고 넘을 때에는 뒤로 넘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실제 높은 턱을 타고 오르려다가 넘어졌는데요. 넘어져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으켜 세우는 버튼이 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거실에서 현관을 바라보게 충전거치대에 위치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들어오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알림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시기능 경우 아직은 스케쥴 기능이 없어서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지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추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시 기능을 켜두면 누군가가 움직일 경우 바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안 곳곳을 누비면서 스마트폰으로 조정이 가능해서 꽤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침대에서 일어나서 스마트폰으로 거실밖을 앱봇으로 조정하며 살펴봤는데요. 집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살펴볼 수 있어서 재미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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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지켜주는 감시자 역할도 합니다. 도둑을 감시하는 역할도하죠. 어린 아이들이 잘 있는지 야외에서도 확인 가능 합니다. 가스불을 켜고 나왔는지 껏는지도 확인 가능하겠죠.

아쉬운 점도 있긴 했는데요. 감시기능의 스케쥴 기능, 음성 전달시 미리 녹음된 내용의 전달. 주변 소음의 수치화 표시, 넘어졌을 때 일어날때까지 반복하여 일어나기 반복 등 추가되면 좋을 아이디어들이 있었는데요. 물론 제조사에 알려는 주었습니다. 기대되는 부분은 이런 개선 사항은 모두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선이 가능하여 이미 구매한 사용자들도 추후에 앱이 개선되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위에서 말한 내용 외에도 몇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하긴 했는데요. 어떻게 더 개선이 될지도 기대가 무척 됩니다.

물론 지금 상태만 해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원격제어시 반응 속도가 무척 좋습니다. 컨트롤러에서 조정시 천천히 움직이는것과 빠르게 고속으로 달리는것을 미세하게 조정도 됩니다. 상당히 하드웨어 설계를 잘한것 같았습니다.

 

http://www.minting.co.kr/shop/item.php?it_id=1474361424

 

구매는 위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국내 제품 입니다. 이런 멋진 제품이 있다니 많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