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 띄어나고 착용감이 좋은 무선이어폰
디자인은 많이 익숙한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과 음질 편의성을 가진 제품입니다.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3 고음질의 사운드를 확인해 봤는데요. 상당히 안정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넥밴드 형태의 제품이 아니라 케이블이 이어진 형태의 제품인데요. 이어폰이 잘 빠지지 않게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3는 참고로 어느정도 생활방수도 가능 합니다.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휴대성도 좋은데요. 간편한 디자인이지만 기능면에서 필요한것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3 휴대성 좋고 고해상도의 사운드
제품은 두가지 타입으로 충전 케이스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는것은 충전 케이스가 없는 버전인데요.
박스를 뜯지 않고도 전면을 살짝 열어서 이어폰의 모양을 미리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재생시간은 6.5시간 이며, 대기는 14일정도 가능합니다. 딥슬립모드에서는 6달동안 가능하구요. 무게는 19g 입니다.
블루투스 3.0 방식을 따르고 노이즈를 줄여주는 기능을 제공 하여 야외에서 사용시 주변소음을 줄였습니다. 6mm 커스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구성품으로는 블루투스 이어폰, 커널팁, USB 충전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널팁은 대,중,소 타입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서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제품 사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므로 페어링 후 스마트폰 등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어폰 부분이 좀 다른 부분이라면 P2i나노코팅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수분이나 물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 방수가 아니기 때문에 물에 넣어도 되는것은 아닙니다.
몸체 부분에는 독특한 고리 부분이 있어서 착용감을 높여줍니다.
컨트롤러 부분에는 + ㅁ - 의 3가지 버튼이 있는데 전원을 켜고, 블루투스 페이링모드를 하거나 음악 시작 정지를 하는 버튼이 중앙 버튼입니다. 볼륨 버튼으로는 볼륨을 조절하거나 선곡을 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플랜트로닉스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선으로 되어있는 이 제품은 이어폰 부분에 배터리나 회로가 들어가 타입으로 선 부분에 무거운 느낌은 없습니다.
오른쪽 이어폰 부분에 커버를 열면 충전단자가 보입니다.
충전을 하면 빨간빛이 천천히 깜빡이며 충전이 됩니다.
컨트롤러에서 중앙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졌고 재생 가능 시간을 음성으로 안내해주게 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성이 영어로 나온다는 점인데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을겁니다. 중앙 버튼을 처음에는 길게 눌러서 페어링 모드를 해줍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블루투스 관리자에서 연결을 해 줍니다.
BackBeat Go 3 앱을 설치하면 여러가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장치들에서 쉽게 연결 및 제어를 하게 해줍니다.
Connection Switcher에서는 장치를 2개를 선택하고 쉽게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그 외에 HD Voice도 지원을 합니다. 마이크는 DSP를 탑재한 Full Duplex MEMS 마이크로 주변소음을 줄이고 선명한 음성통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로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처음 느낌은 상당히 편안한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뭔가 너무 한쪽이 튀거나 하는 느낌이 적고 상당히 선명하면서도 꺠끗한 음질을 들려줬는데요. 주변 소음이 차폐된 사운드를 들어서인지 상당히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어 쉽게 음악에 빠져들더군요.
참고로 착용시 사진과 같이 착용을 해야 합니다. 이어폰 위에는 고리가 튀어나와있는데 커널팁을 귀에 먼저 끼우는게 아니라 이어폰 고리를 귓바퀴에 먼저 걸고 커널팁을 귀에 착용하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이렇게 착용하면 고개를 빠르게 좌우로 흔들어도 이어폰이 귀에서 갑자기 빠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런 타입의 제품들은 사용시 뛰거나 고개를 돌리면 귀에서 쉽게 빠져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부분을 보완했습니다.
휴대성은 상당히 좋은데요. 끈타입으로 접으면 상당히 좁은 공간에서도 수납이 가능 합니다.
좁은 가방 틈 등에 넣어서 보관도 가능하죠. 실제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착용감이 좋더군요. 넥밴드 타입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목에 걸고 다녀도 목에 뭔가 있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배터리 타입도 6.5시간 으로 하루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배터리팩으로 수시로 충전하면 더 긴시간 사용할 수 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괜찮았던 점은 음질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역시 50년 이상 전통을 가진 플랜트로닉스 다웠는데요. 좀 가벼우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 듯 합니다.
'얼리어답터_리뷰 > 악세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벨킨 USB 3.1 Type-C to Type-C 케이블 F2CU030bt (1) | 2016.09.26 |
---|---|
안경 김서림방지 안경클리너 루이 실제 테스트 (1) | 2016.09.25 |
10Gbps 슬림 랜케이블 Lanstar CAT.7 CAT.6A 실제속도 (12) | 2016.09.20 |
벨킨 USB 3.1 Type-C 케이블 F2CU029bt (1) | 2016.09.19 |
벨킨 보조배터리 MIXIT UP 메탈릭 파워락스타 10000 F8M993bt (0) | 2016.09.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