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엘리트 맥스웰 SF-500D12S 500W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성능

새로나온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살펴보자

최근에 새로 런칭을 PC부품을 하나 소개를 합니다. MAXWELL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온 제품인데요. 맥스엘리트 맥스웰 SF-500D12S 500W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성능을 이번 글에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220V 전용으로 나온 보급형 제품인데요. 몇가지 벤치마크를 통해서 성능을 간단히 확인을 해 봤습니다. 특징들을 살펴보면 3.3V DV to DC가 적용 되었네요. 맥스엘리트 맥스웰 SF-500D12S 500W의 12V 등도 아래에서 측정해보고 소음측정도 해봤는데요. 살펴보도록 하죠.

직접 사용해봐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도 이 제품도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맥스엘리트 맥스웰 SF-500D12S 500W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성능

제품 박스는 비닐로 다시 포장은 되어있지만 안쪽에 갈색의 종이 박스가 인상적인데요.

 

5년동안 품질 보증을 합니다. 12V 경우 싱글레일로 최대 90% 가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되어야하는것이지만 인텔의 C6/C7 절전모드도 지원 합니다. 3.3V 경우 DC to DC가 적용되어 12V ,5V 의 로드 상태에 영향을 덜 받고 효율이 높게 되어있습니다. 최대 효율은 85%로 되어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파워서플라이와 전원선, 케이블 선정리도구,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상단에는 재원표가 있습니다. 12V 경우 최대 450W가 가능 합니다. 참고로 이 파워서플라이는 입력이 200-240V로 프리볼트는 아닙니다. 110V 를 사용하는 해외에서는 사용이 제한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물론 문제는 없죠. 상단에 최대 효율이 85%라고 되어있지만 별도로 80인증이 없는 이유는 110V 부분을 뺏기 때문입니다.

 

케이블 정리 도구는 플라스틱 넓은 형태의 타이가 들어있습니다. 그 외에 볼트가 보입니다.

 

설명서에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Intel ATX 12V를 V2.31 기준으로 설계 했습니다. 12V는 싱글레일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3.3V 경우 DC to DC 컨버터 적용 되어 있으며 3.3V 를 만들 때 12V에서 High-frequency switch를 이용해서 강압하여 만드는 형태로 효율이 높고 C6/C7 절전모드에 완전하게 대응합니다.

 

일단 외형부터 좀 살펴보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몸체의 도장인 매끄럽게 잘 되어있습니다. 스티커도 상단과 측면 모두 붙어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설치하더라도 스티커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제품에는 측면 스티커가 뒤집혀 있는데 실제 판매 모델은 정상적으로 정방향으로 스피커가 붙어있다고 합니다.

 

파워서플라이 하단 부분에는 120mm 팬이 들어가 있습니다.

후면부분과 팬의 흡기 부분에는 모두 벌집 모양의 무늬로 통풍구가 크게 열려 있습니다. 후면 부분을 보면 입력이 200-240V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110V에서 사용시에는 변환기를 사용하거나 해야 합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꽤 넉넉한 편입니다. 4+4핀 케이블도 700mm로 본체 뒤로 돌려서 장착해도 될만큼 길이는 충분합니다. 케이블의 경우 주커넥터 케이블은 케이블이 익스텐더 튜브로 감싸져 있습니다. 나머지 선은 타이만 묶여 있습니다.

 

소음 측정을 먼저 해보기로 합니다. 방의 기본 소음은 Center-320으로 측정시 27.8dB가 나옵니다. 이것은 대조군을 위해서 측정 합니다.

 

파워서플라이의 무부하 상태에서 소음을 측정하기 위해서 핀을 걸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아무 장치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켠 뒤, 소음을 먼저 측정합니다. 소음계와 장치의 거리는 30CM 정도로 소음은 29.2dB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팬 소음은 상당히 정숙한 편입니다. 오픈된 상태에서 이 정도이며, 케이스에 들어갔을 때에는 소음을 느끼긴 힘듭니다.

 

12V의 전압 변동율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Fluke 179를 이용합니다. 좀 더 정밀한 측정기로 측정하는게 옳겠지만, 간이 테스트를 위해서 이것으로 테스트를 합니다.

 

일반적인 웹서핑 작업을 할 때 변동율을 먼저 체크를 합니다.

 

12V 전압이 가장 높았을 때에는 12.27V 입니다.

 

작업 중 12V 전압이 가장 낮아졌을 때는 12.12V 정도 입니다.

 

평균 수치는 12.24V 입니다. 대략적으로 전압 하강이 일어날 때 0.12V 정도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압 모든 수치는 공차내에는 들어옵니다.

 

배틀필드4 게임을 하는 상태에서 전압 변동율을 체크해봅니다.

 

가장 높은 12V 전압은 12.27V 입니다.

 

가장 낮게 전압이 떨어진 수치는 11.97V 입니다.

 

평균 수치는 12.01V 입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 전압이 12.27 에서 12.01V로 떨어지고 이 수치를 거의 비슷하게 계속 유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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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는 도중 전압 변동율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물론 전압 수치는 아주 짧은 시간의 평균값이긴 합니다. 물론 저렴한 측정기로 측정한 수치보다는 좀 더 신뢰할만한 수치이긴 하지만, 파워서플라이를 평가하려면 오실로스코프가 필요하긴 합니다. 다만 지금은 측정기가 없으므로 간이 테스트한 결과로 참고할 정도의 내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12V 의 전압 변동율은 대부분 공차내에 들어오며 변동폭이 게임을 하는 중에 조금 높긴 했지만, 부하에 따라서 변동 레인지가 변하면서 계속 그정도를 유지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어느정도의 부하에서는 12.12V 정도의 범위를 부하가 심할 때에는 12.01V 정도에서 조금씩 변동폭이 있었다는 것이죠.

 

5V의 전압변동폭은 무척 낮았습니다. 5.1V 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3.3V의 전압 변동율도 측정해봅니다.

 

3.394V 정도가 측정 되는데 이것도 수치는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DC - DC 가 적용된 부분으로 좀 더 깨끗한 변동폭을 보여주게 되어있죠. 이 파워서플라이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다른 파워서플라이도 3.3V 부분은 부하가 그렇게 크진 않고 변동폭이 대부분은 일정하다는것은 비슷한 부분이여서 개인적으로는 12V 부분에도 DC-DC가 적용되어 조금 더 깨끗한 점압이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다만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임을 감안해보면 충분히 괜찮은 정도의 성능은 나오고 있습니다.

 

시스템은 i7-6700K, 32GB메모리, 780ti 가 적용된 상태 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대기시 전력소모량은 3.847W 정도가 됩니다. 근데 완전히 껏다가 다시 켜보니 2.5W 수준으로 낮아지기도 합니다. 이부분의 시스템 사양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팅 시 전력소모량 중 조금 높게 측정된 수치 입니다. 157.2W 정도 올라갔을 때 파워서플라이의 팬 로드도 달라졌습니다. 부하가 걸릴 때 즉 게임을 하거나 할 때에는 파워서플라이 팬 속도도 같이 높아집니다. 물론 게임을 하는 중에는 대부분의 팬이 로드가 심하게 걸리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의 소음이 특별히 거슬리게 느끼긴 힘들 것 입니다.

 

부팅 후 Idle 상태에서는 57.49W 정도가 측정이 되고 팬 로드도 조금 낮아졌습니다. 부하에 따라서 생각보다는 즉각적으로 팬의 부하상태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테스트를 해보니 S-ATA , FDD가 나오는 케이블은 전압변동이 약간 있긴 했지만 공차내에 들어오는 정도 였습니다. 출력 로드가 생기면서 변동이 생기는 부분인데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죠. 주커넥터에서 측정한 자료는 추후에 보완 하겠습니다. 그부분에서 측정한 자료는 좀 더 정확할테니까요. 실제 테스트시 i7 프로세서 , GTX780ti 에서 테스트를 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팬소음도 부하가 낮은 상태에서는 상당히 정숙했습니다. 참고해야할 점은 입력이 220V 에 맞게 되어있다는 점인데 이부분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유저라면 사실 특별히 문제는 안되는 부분이므로 가격적인 부분과 잘 맞으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추후에 맥스웰 파워 출시 예정된 것을 보면 케이블이 분리되는 형태와 좀 더 고효율의 제품들도 예정되어 있는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