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FIT 어메이즈핏 화미밴드 블랙코어

패션아이템으로도 헬스케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악세서리로 활용할 수 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블랙 화이트 서로 다른 디자인의 제품이 있습니다. AMAZFIT 어메이즈핏 화미밴드 블랙코어인데요. 이름이 여러가지로 불리는군요. 화이트코어는 가죽밴드이고 블랙코어는 팔찌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이 특이하기도 하고 생긴것이 깔끔해서 사용하고 있다보면 어떤 제품이냐고 자주 물어보시네요. AMAZFIT 어메이즈핏 화미밴드 블랙코어는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정보를 교환하며 사용이 됩니다. 헬스케어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손목에 착용한 모습 인데요. 끈이 결합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화이트코어와 블랙코어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화이트코어는 코어를 분리 및 장착이 좀 더 편하지만 가죽끈형태이고, 블랙코어는 분리는 어렵지만 물에 좀 더 강하죠.

 

 

AMAZFIT 어메이즈핏 화미밴드 블랙코어

 

 

제가 소개할 제품은 화미밴드 블랙코어 입니다. 박스를 열어봤는데요. 둥근 도넛모양처럼 생긴 검은 고리같이 생긴 물건이 먼저 보입니다. 이것이 본체에 해당하는 부분 입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블랙코어 형태의 본체와 팔찌모양의 끈 그리고 설명서, 그리고 무선충전기가 보입니다. 충전방식은 무선충전으로 전용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블랙코어에 별도의 디스플레이나 버튼등이 없고 블루투스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로 배터리가 꽤 오래갑니다. 설명에 의하면 10일정도 최대 사용이 가능하며 계속 사용한다고 해도 3-4일정도는 문제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충전은 그렇게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블랙코어는 꽤 크기가 작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무선 충전으로 하도록 되어있고 별도의 버튼이나 무늬가 없어서 깔끔합니다. 그래서 방수도 문제는 없습니다.

 

 

블랙코어의 중앙에 구멍 부분에 팔찌의 중앙부분을 눌러서 고정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약간 시계 모양처럼 됩니다.

 

 

끈을 고정하는 형태는 고무끈을 클립이 잡는 형태로 고정이 됩니다. 2개의 클립이 사용 됩니다. 그런데 충전을 위해서 이 끈을 자주 분리하는 것은 꽤 번거로워 보입니다. 실제로 번거로웠구요. 실제 사용시 끈을 분리하지 않고 끈을 약간 헐겁게 착용한뒤 코어만 분리하는 형태로 사용하는게 더 편리해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화이트코어가 좀 더 편할 수 는 있습니다.

 

 

 

무선충전기 위에 블랙코어를 올려둔 모습 입니다. 올려두면 블랙코어 중간에 충전기 부분에 하얀 램프가 깜빡이며 충전중임을 알려줍니다.

 

 

 

하얀 램프가 계속 들어온 상태면 배터리가 모두 완충이 된 상태 입니다. 이 상태에서 스마트폰과 연결을 합니다. 설명서에는 QR코드가 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특별히 앱을 바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AMAZFIT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앱을 설치 후 최초에 블루투스 설정을 통해서 연결과정이 필요합니다.

 

 

 

실제 착용후 여러곳을 걸어다녀 봤습니다. 특히 일산 킨텍스에서 PlayX4 행사가 있었는데 정말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근데 설정이 좀 꼬여서 인지 첫부분에는 기록이 안되고 뒷부분이 기록이 되었습니다. 일시적인 문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착용을 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검은색 팔찌의 두께가 그렇게 두꺼운 형태는 아니여서 그렇게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앱에서 금일 걸음수, 전일 수면 상태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기기 설정을 통해서는 페어링 상태와 배터리의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수신시에 일정시간이 지난뒤 진동으로 알려주도록 할 수 있어서 스마트밴드처럼 활용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알람 설정이 가능해서 진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동이 울릴 때 확인 시에는 코어의 중앙 부분을 두드려서 진동을 끌 수 있습니다.

 

기기 설정을 통해서 충전 상태를 수치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꽤 오래가는 편 입니다. 걸음 수치는 숫자로 나타나며 실시간으로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서 데이터를 다시 받아오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즉 앱을 켜놓고 뛰어다니거나 하면 숫자가 실시간으로 계속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죠.

 

앱에서 수치를 바로 갱신하고 싶을 때에는 화면을 아래로 잡아 당겼다가 놓으면 갱신이 됩니다.

 

 

 

 

걸음을 얼마나 걸었냐에 따라서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미밴드를 착용한 상태로 잠에 들면 잠을 잤을 때 얼마나 뒤척였는지 그리고 숙면을 했는지 그래프와 시간을 통해서 알려줍니다. 물론 뇌파 측정기 등을 통해서 확인해야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 하겠지만, 진동이나 움직이는 부분을 통해서 이런 부분을 간이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죠.

 

 

 

걸음수와 거리 그리고 소모 칼로리는 달력을 통해서 과거 이력도 확인할 수 있고 수치를 통해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서드파티 연동을 통해서 다른 앱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것도 가능 합니다. 운동목표를 지정해서 꾸준하게 운동이 가능하게 할 수 있네요.

 

이 제품은 스마트시계부분과 헬스케어 제품의 중간쯤 있는 제품 입니다. 실생활에서 좀 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개선을 했으며 운동량을 확인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이쁘긴 합니다. 화이트 제품은 여성분들에게 좀 더 어울릴 듯 하며, 블랙코어는 남성분들에게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어 제품으로 자신이 끈 같은것으로 목걸이를 만들면 목걸이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죠. 앞으로 꾸준히 운동도 하고 활용도 많이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