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제니쿠키 맛평가 무방부제 쿠키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마약쿠키인가?

 

따라가고 싶었지만 가진 못하고 와이프 혼자 홍콩에 다녀 왔었습니다. 나도 따라갈걸 그랬어요. 홍콩 제니쿠키 맛평가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무방부제 쿠키더군요. 와이프가 홍콩 여행을 하면서 뭘 사올까 물어보다가 이걸 사왔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오라고 그렇게 간곡히 부탁했는데 사진은 많이는 안찍어왔네요. 역시 제가 갔어야 했는데. ㅠㅠ 홍콩 제니쿠키 맛평가를 해보면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혀로 누르면 녹아내릴 정도 였는데요. 그렇다고 아이스크림은 아니구요.

 

 

쿠키 박스 2개 입니다. 박스는 이것 외에도 더 큰것도 있더라는 것 같네요. 저는 이것만 사준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며 먹었습니다.

 

 

홍콩 제니쿠키 맛평가 무방부제 쿠키

 

 

여행가기전에 홍콩 관련책을 엄청 봤었는데요. 물론 제가 아니라 와이프가 본것이지만.. 막 다녀와서 짐 풀었을 때 모습 그냥 찍어둔 것입니다. 듣기로 여행중에 야경을 보러 나갔는데 전세계적으로 건물 불을 끄는 행사 때문에 하필 그날이여서 재대로 야경을 못보고 다음날 다시 보고 왔었다네요. 저도 뭐 TV로만 야경을 본 상태라 무척 궁금하긴 하더군요. 느낌상으로는 타이페이 101타워에서 폭죽터뜨릴 때 그런 느낌일것 같긴 한데요.

 

 

 

 

여튼 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쿠키가 잘 정돈되어 보입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었고 향기를 맡아보니 버터향과 커피 향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색깔별로 맛이 약간씩 다릅니다. 저는 사진상에 커피색과 비슷한 쿠키가 제일 맛나더군요.

 

 

 

 

유통기간이 무방부제인 덕분에 한달정도로 짧다고 합니다. 처음에 잘못들어서 영상 만들때 더 짧게 실수로 말해버렸네요. 여튼 한달정도 이고 듣기로는 조금 지나고 먹어도 상관은 없다네요.

 

먹어본 느낌으로는 상당히 부드럽고 금방 녹아버립니다. 부드럽구요. 향도 진하고 좋았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려고 버터를 얼마나 많이 넣었을까 그런 걱정이 좀 되긴 하더군요.

 

 

 

딱 요거 요것이 맛이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만 들어있는게 따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섞여 있는것만 팔더라네요. 게다가 딱 한군대에서만 판다고 하네요. 거기서만 독점으로 파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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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하면서 찍어둔 영상 인데요. 사진으로는 뭐라고 표현이 힘드네요. 그래서 영상을 만들어봤으니 한번 영상을 봐주세요. ^^

 

 

 

 

같이 구매해서 가져온 포키 인데요. 이건 맛이 녹차맛이네요.

 

 

 

 

더운 나라는 먹는것도 특이한데요. 녹차와 우유를 합친 음료도 많이 파니까요. 이것도 그런 의미로 나온것 같네요. 맛은 뭐... 괜찮았습니다. 초코렛을 먹는것보다는 약간 건강한 맛이라고 할까요.

 

 

 

 

근데 제니쿠키가 훨씬 맛이 좋긴 하네요. 문제는 생각보다 빨리 먹어버리게 되네요. 와이프도 제가 먹는것 보더니 좀 많이 사올걸 하고 후회도 하고. 근데 이것만 먹으라네요. 살찐다고. 제생각에도 이거 많이 먹으면 살은 엄청 찔것같긴 합니다. 버터량이 엄청나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