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950 PRO 512GB M.2 NVMe 속도 성능

SSD 써보신 분도 체감속도 확 올라가는 이것

 

컴퓨터에서 보조저장장치가 가장 느리다는 이야기는 아직은 유요하죠. HDD 디스크를 쓰는 컴퓨터에서는 그러합니다. 삼성 950 PRO 512GB M.2 NVMe를 쓰면 그런데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속도 체감 성능에서 확실히 그전과 다르네요. SSD는 많이 써봐서 속도가 비슷비슷하다는 느낌도 가끔 받기도 하는데요. 물론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 정도 인데요. 읽기 성능이 몇배나 빠른 장치를 써보니 확실히 빠르네요. 삼성 950 PRO 512GB M.2 NVMe를 쓰니 기존에 256GB 쓸 때보다 공간도 넉넉해서 게임도 여러가지 설채해도 문제가 없네요.

 

 

블랙색상에 블랙라벨 디자인도 꽤 멋집니다. M.2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의 방식인 NVM Express를 지원 합니다.

 

 

삼성 950 PRO 512GB M.2 NVMe 속도 성능

 

 

512GB 입니다. 확실히 SSD 는 용량이 크면 좋습니다. 예상 쓰기 수명이나 속도면에서나 용량면에서 모든 부분에서 좋죠.

 

 

 

 

 

박스 후면에는 5년 A/S가 된다는 부분이 보이네요.

 

 

 

 

M.2 SSD 중에서는 그래도 패키지가 좀 큰 편 입니다. 다른 제품들 보면 투명 박스에 담겨서 작게 되어있는데 이건 그래도 고급형이라고 박스가 좀 큰 편이네요.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이제 투명 커버가 보이는군요. M.2 SSD와 안쪽에는 설명서가 보입니다.

 

 

 

 

 

설명서는 근데 굳이 볼 필요는 없죠.

 

 

 

스티커로 낸드플래시와 칩셋 모두 다 가려있어서 이게 전부이네요. 앞부분에는 V-NAND SSD라는 글자가 선명합니다. 적층기술이 사용되면서 확실히 높은 공정에서도 예상 수명이 길어지고 좀 더 용량을 늘리는것도 유리해졌죠.

 

 

 

 

후면 부분에는 다른 M.2 SSD와는 다르게 핀이 나온 부분이 없습니다. 후면도 깔끔한게 맘에 드네요.

 

 

 

 

M.2 SSD 경우 Z97 이상급의 메인보드에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950 Pro 처럼 더 빠른 SSD 경우에는 더 최신 메인보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기가바이트 Z170X-Gaming GT 메인보드에서 테스트 합니다. 이 메인보드 경우 32Gb/s의 M.2 성능을 내어줍니다. M.2 단자도 대여폭이 차이가 나므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는지 부분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최신 메인보드가 중요하죠.

 

참고로 950 Pro는 32Gb/s 인터페이스를 만족해야 최고 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M.2 SSD는 장착이 쉽고 설치가 쉬운 편 입니다. 드라이버가 하나 필요하긴 하지만요. 선연결도 별도로 할 필요가 없어서 내부를 깔끔하게 만드는 역할도 하죠.

 

 

 

 

클린 상태에서 테스트를 먼저 해야하는데 사실 운영체제 설치하려고 쓰는 것이라 생략하고 바로 운영체제를 설치 후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89GB를 채운 상태에서 테스트를 합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 5.1.2 버전으로 테스트를 해야 속도가 정확하게 나오네요. 그 이하버전으로 테스트 하면 쓰기 속도가 잘못측정이 됩니다.

 

읽기속도 2552MB/sec 쓰기 속도 1518MB/sec가 나옵니다. 4K 성능도 일반 S-ATA3 인터페이스의 SSD보다 속도가 잘 나오네요. 명령어 조합 읽기 속도가 2000MB/sec를 넘어가는 정도라 확실히 프로그램 실행 속도나 단일 파일 복사 쓰기 속도 등이 무척 빨라지네요.

 

 

 

 

AS SSD 벤치마크도 해 봤습니다. 1.8 버전으로 테스트 했는데 근데 이상하게 쓰기 속도가 잘못 측정이 되네요. 그래서 속도 테스트는 중단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프로그램 문제로 보이네요.

 

 

 

 

 

제가 쓰는 시스템 전체 모습 입니다. 본체를 자주 열어놓아서 이런 모양이 되버린..

 

 

 

 

참고로 램은 지스킬 램을 이용했습니다.

 

 

 

512GB를 쓰니 256GB를 쓸 때보다 확실히 용량이 넉넉해져서 좋네요. GTA5와 배틀필드4 같은 게임을 설치하고 다른 프로그램도 이것저것 설치하다보면 사실 256GB도 용량이 부족할 때가 있는데요. 512GB 여서 여유공간이 360GB나 아직 남아있네요. 아직 게임 설치전이긴 하지만 설치해도 문제가 없네요.

 

 

 

SSD에 동영상 파일을 놓고 파일 인코딩 편집 작업을 많이 하는 편 인데요. 읽기 속도도 확실히 기존에 쓰던 SATA3 SSD 보다 더 빠른 느낌이 드네요. 물론 1초 정도의 차이 일듯 하지만 그 1초도 차이가 엄청난 것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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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구매한 링크 입니다. 컴퓨터 속도를 확 올려보고 싶은 분은 한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