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 NMOUSE 4K 튼튼한 게이밍 마우스

게임방용 마우스로도 최고일 것 같은 마우스

 

게임방에서 선호하던 마우스가 있었습니다. 800DPI의 제품에 상당히 잘 안고장나는 제품이 있었죠.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마우스가 이제는 그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튼튼한 게이밍 마우스라는 느낌이 먼저 드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양손잡이 마우스 그리고 상당히 높은 하드웨어적 스펙을 가진 그런 마우스 입니다. 스카이디지탈 NMOUSE 4K는 AVAGO 3090 센서와 32bit 엔진 탑제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클릭 반응 속도를 가진 제품 입니다. 그런데 이제품은 겉면은 그렇게 대단해보이진 않습니다. 좀 평범하다는게 더 맞겠죠.

 

 

 

하지만 하단 부분을 보면 평범하진 않습니다. 폴링레이트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해 놓았고, DPI도 4단계를 스위치를 움직이면 바로 설정할 수 있도록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채용했습니다.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튼튼한 게이밍 마우스

 

 

4K라는 글자가 눈에 띄는 마우스 인데요. 최대 4000DPI 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4K의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사용할 때에도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24인치 모니터가 대부분일 때에는 사실 800DPI로 대부분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고해상도 게임보다는 스타크래프트가 유행일 때에는 일명 게임방 마우스라는 특정 마우스가 많이 사용이 되었죠. 하지만 이제는 모니터 해상도도 커지고 화면도 커졌습니다. 게임도 그에 맞춰서 고해상도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죠. 그래서 이제는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좀 단순하고 고장이 잘 안나면서 성능이 좋은 마우스가 필요하죠.

 

 

 

AVAGO ADNS-3090 센서 내장으로 가장 빠른 클릭 인식율을 보이며, 최대 4000 DPI 까지 설정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하지만 1000Hz 폴링레이트도 지원을 합니다. 하드웨어 스위치의 폴링레이트 , DPI 변환을 가능하게 해둔점도 특징 입니다. 2천만회 수명의 최고급 옴론 스위치를 쓴것도 특징이죠.

 

 

 

구성품은 마우스만 들어있습니다. 뭔가 다양한 구성품을 기대한 분이라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제생각에는 게임방용으로 벌크 제품으로도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케이블은 줄꼬임을 방지하기 위해서 패브릭 USB 케이블로 되어있습니다.

 

 

 

마우스는 양손잡이용으로 되어있어 좌우 대칭의 형태 입니다. 손바닥이 닿는 부분은 조금 튀어나온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금 낮지만 뒤는 높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뒤로가기 버큰이 있습니다. 검지손가락 중간 부분을 이용해서 누르면 쉽게 누를 수 있습니다. 웹서핑을 할 때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마우스 하단 부분에는 광센서가 있고 좌우로 스위치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폴링레이트를, 오른쪽에서는 DPI를 조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특별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설정을 할 수 있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DPI가 새로운 컴퓨터에 마우스 연결할 때 마다 바뀌어서 불편한 것을 없앨 수 있죠.

 

 

 

 

 

마우스를 손에 쥐어 봤을 때 단단한 느낌이나 무게감 그리고 상단에 무광으로 처리된 점 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오른손 전용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양손잡이용도 꼭 필요한 곳이 있으므로 그부분은 넘어가죠.

 

 

 

하단에 스위치를 조정해서 폴링레이트를 1000Hz 와 500Hz로 변경 후 실제로 테스트를 해 봤는데 정확한 수치가 측정이 됩니다.

 

 

 

 

 

이 마우스는 특별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DPI를 변경하고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좀더 세심하게 설정이 가능 합니다.

 

 

마우스 하단에 4단계의 DPI 변경이 가능한데요. 소프트웨어에서는 그 4단계에 대한 수치를 다시 조정이 가능 합니다. 그 외에 마우스를 바닥에 띄웠을 때에도 인식하게 하는 부분도 설정이 가능 합니다.

 

 

 

 

고급설정에서는 더블클릭의 속도, 휠 속도, 감도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DPI 4단계에 대한 컬러 조정도 가능 합니다. 물론 빛을 끄는것도 가능 합니다. 컬러를 변경하는것도 소프트웨어로 변경이 가능 합니다.

 

 

 

그 외에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마우스는 4단계의 DPI 조절이 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이용해서 하단 스위치를 이용해서 16단계의 DPI 조정도 가능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는 싫은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죠. DPI를 여러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다만 조금 더 생각해서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한 DPI 설정을 하드웨어적으로 고정하는 형태도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또는 애초에 DPI를 4단계가 아니라 조그다이얼등을 이용해서 더 여러단계로 조절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DPI를 변경하면 휠버튼에 컬러가 변경이 됩니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DPI 단계는 2개 일 것입니다. 실제 사용시 하단에 DP 조절을 직관적으로 넣은 부분은 상당히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른 컴퓨터에서 사용을 할 때에도 DPI가 변하지 않는 장점이 있었죠. 하지만 단점도 있으니 게임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DPI를 조절해야할 경우에는 마우스 하단 부분을 봐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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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 사용자들은 마우스를 사용할 때 대부분은 같은 DPI 설정으로 계속 사용 합니다. 제 경우에는 마우스를 다른 컴퓨터에 장착 했을 때 갑자기 낮은 DPI로 동작 시 오히려 설정을 변경해야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이 마우스를 이용하면 그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바란다면 사용자가 설정한 커스텀 셋팅을 하드웨어적으로 셋팅할 수 있도록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확실한것은 게임방용 마우스로는 상당히 좋아 보인다는 것 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