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2 3G 기능 방수 능력 원형 디스플레이

둥근 디스플레이 더 편하게 하는 휠

 

최근에는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기기가 대세입니다. 그 중에서 럭셔리하면서도 활용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을 소개하죠. 기어S2 3G 인데요. 제품에 대한 기능을 알아보고 방수 능력 등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형 디스플레이 제품이 가지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제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휠은 실제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기어S2 3G , 블루투스 버전 그리고 최근에는 더 다양한 컬러의 제품까지 나와있는데요. 이 제품의 실제 활용성과 느낌에 대해서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웨어러블기기의 충전방식이 무선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급형의 경우 무선충전을 하는데요. 이유가 알고보니 충전단자 부분이 노출되어 있는 경우 손목에 착용하는 특성상 손상이 될 수 있는 이유 때문에 무선으로 한다고 하는군요.

 

 

기어S2 3G 기능 방수 능력 원형디스플레이

 

 

박스 디자인도 둥글게 처리해서 원형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기어S2, 충전 어댑터, 무선충전기, 시계끈,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시계끈의 경우 길이가 다른 하나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여성용 남성용 나눠서 쓸 수 있어 보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무선충전을 해야 하므로 전용 크래들이 필요합니다. 근데 충전 크래들의 모양이 멋지게 새겨서 끈을 뭔가 정리하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기울여 올려놓아서 충전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무선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에 닿는 부분에 접점이 있어서 녹슬거나 뭔가 문제될 부분은 없습니다.

 

 

 

 

버튼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뒤로가기 버튼과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근데 버튼과 터치만으로 조작하는것은 아닙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위에 있는 휠 입니다. 휠 조작을 통해서 메뉴나 선택을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3G모델의 경우에는 약간 더 두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가 있어서 전화통화가 가능 합니다. 즉 스마트폰의 도움이 없더라도 바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전화통화를 실제로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손목에 울리고 있는 기어S2를 이용해서 전화를 바로 받았었는데요. 생각보다는 통화음질이 괜찮더군요. 상대방도 그렇게 불편함 없이 전화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와도 전화를 이것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손목이 닿는 부분에는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가 있습니다. 부닥부분에는 조금 특이하게 금속이 아닌 다른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끈 부분의 고무 재질은 비교적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유연 합니다. 끈은 분리가 가능해서 여러가지 타입의 다른 끈과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시계를 손목에서 들면, 즉 시계를 보는듯한 자세를 취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고 시계가 보입니다.

 

 

 

참고로 화면은 쉴버튼보다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휠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조작시 상당히 매끄럽게 잘 돌아갑니다.

 

 

 

시계끈을 분리한 모습 입니다. 끈 분리는 생각보단 쉽습니다.

 

 

 

근데 끈 안쪽 부분에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이한 커넥터로 연결하는 부분이 있네요.

 

 

 

 

손목에 착용한 모습 입니다. 화면이 넓고 시원한 느낌이 들고 생각보다 그렇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진 않습니다.

 

 

 

 

기본 시계 모양 입니다. 물론 시계의 모양은 마음껏 여러가지로 변경이 가능 합니다.

 

 

 

 

휠을 왼쪽으로 돌리면 기본적으로 알림이 바로 뜹니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차례대로 다른 메뉴가 나타납니다. 왼쪽으로 돌렸을 때 메뉴가 바로 보이도록 한것은 상당히 메뉴구성을 잘한 것 같습니다. 즉 기본 시계 메뉴에서 반시계방향으로 휠을 돌리면 무조건 알림을 볼 수 있습니다.

 

 

 

메시지가 왔거나 전화가 왔었거나 또는 카카오톡이나 기타 앱의 알람이 왔을 때 모두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휠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여러가지 미리 세팅이 된 메뉴들이 나타납니다. 앱스에서는 더 많은 설치된 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를 하려면 스마트폰에 기어S2 관리자를 설치 후 사용하면 됩니다.

 

 

 

앱스에는 상당히 다양한 앱들이 떠 있습니다. 더 많이 설치하면 한 화면에 다 표시되지 않고 여러개의 가상화면으로 나뉘어져 나타납니다. 작은 앱 형태로 화면 가장자리에 나타나는데 이것을 억지로 어렵게 터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휠을 돌린 뒤 원하는 앱을 선택 후 화면 중앙에 글자 부분을 터치하면 그 앱이 실행되는 형태 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직관적이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해 놓았습니다. 스마트워치에서 생명은 이 UX 부분인데요. 얼마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전화를 선택 해 봤습니다. 전화번호는 둥근 모양의 원형 디스플레이에 맞춰서 버튼이 배열이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버튼 누르기가편했습니다.

 

 

 

메시지 확인도 해 봤습니다. 메시지의 경우 모든 내용을 확인이 가능하며 휠을 돌려서 다음 메시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의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에 알림이 왔을 때 굳이 여러번 스마트폰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시계 화면에서 시계를 길게 누르면 시계의 타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도 여러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시계를 바꿔본 모습 입니다. 이것은 아래에 동영상을 보시면 더 정확하게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걸음수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S헬스와도 연결이 됩니다. 이것은 실제로 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헬스를 하려고 런닝머신을 뛰면 걸음수가 측정되길 원하는데 스마트폰을 들고 뛰기는 힘들죠. 팔에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불편할 때도 있죠. 그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날씨도 좀 더 쉽게 확인이 가능 합니다. 위치 정보와 날씨 온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측정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은 좀 익숙한 기능일지도 모릅니다. 정화도도 비교적 좋아진 것 같습니다. 착용하지 않고 사용하면 정확히 착용하라고 알림이 뜹니다.

 

 

 

음악 재생 컨트롤러에서는 스마트폰의 음악을 좀 더 편안하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스케쥴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작은 화면에서 휠을 이용해서 조작이 가능했는데 정말 이정도면 간단한 기능은 스마트폰 없이도 모두 가능하긴 합니다.

 

 

 

간단한 설정 등은 스마트폰에서 폴딩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듯 이 제품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그부분이 나타납니다.

 

 

 

 

홈버튼을 두번 빠르게 눌러서 바로 특정 기능을 호출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도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연결해 놓으면 아주 편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설정 스케줄 스톱워치 등 다양한 기능들과 연결이 가능하여, 꽤 편리했습니다.

 

 

 

 

이 제품은 IP68 등급의 생활방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물에 완전히 넣어서 장시간 사용하는것에 자유롭진 않습니다. 하지만 착용한 상태로 사워를 하거나 세안을 하는 등에는 문제는 없습니다. 기어S2 클래식과는 다르게 끈이 고무 재질이여서 물에 넣어도 문제는 안되네요.

 

 

 

충전성능은 따로 테스트 하지는 않았지만 잠들때 충전하고 다음날 사용하는 정도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충전기는 출력이 5V 0.7A로 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외부에 자주 있다면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질 수 있어서 충전이 필요한데, 이때 충전크래들을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는 점 입니다. 단자를 통해서 충전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전용 충전 크래들이 없으면 충전이 안됩니다.

 

 

 

기어S2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Gear S2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기어S2에서도 제어가 가능한 설정들이 많지만 그 외에 알림을 나타낼 앱을 지정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부분은 이 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계의 경우에도 더 많은 모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시계의 모양을 넣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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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2의 기능을 모두 설명하는 동영상 입니다. 4K로 감상이 가능 합니다. 위에 설명을 간단히 한 이유라면 위 영상에 모든 설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능이 많아서 사진으로 모두 다 설명하려고 하면 지면이 부족할 정도 입니다. 확실히 기존 스마트워치보다는 좀 더 사람에게 가까워 진것 같습니다. 중국 저가형 스마트워치도 이 제품을 많이 따라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OS부분에서 따라오고 있지 못하므로 실제 사용자들은 좀 더 좋은 제품을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런 부분은 영상을 보시면 더 공감을 하실 것 같습니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