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UHD 채널 시청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 활용기

스카이라이프 UHD 채널 시청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 활용기

 

스카이라이프 UHD 채널 시청 후기와 블루투스 이어폰 활용기편 입니다. 개인적으로 Skylife UHD를 사용해보면서 참 맘에 들었는데요. UHD채널은 화질이 엄청 좋고 무려 3개의 채널이 UHD 전용 채널이며 여기에서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 UHD로 재생됩니다. 스카이라이프 UHD 채널 갯수는 다른 것과 비교시 가장 많다고 하네요. 특정 시즌에만 UHD로 재생하는게 아니라 계속 UHD 영상들이 나오니 좋았습니다. 물론 TV도 UHD 재생에 맞게 해상도가 4K 해상도여야 하는데요. 방송을 보다보면 가끔 광고영상이 나오는데 스카이라이프 관련된 광고들이 나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4K 해상도의 TV를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을 변경해서 블루투스 이어폰도 활용을 해 봤는데요. 가끔 밤에는 스피커가 아니라 블루투스로 소리를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데요. 와이프가 먼저 잠들어있는데 TV를 봐야할 때에는 이방법을 쓰면 좋죠. 이미 사용중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그대로 활용이 가능하더군요. 시청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TV편성표 UI와 리모컨의 버튼 배열입니다. 리모컨의 버튼 배열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상당히 편하더군요. 기능도 많았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리모컨이 블루투스 방식이 아니라는 점 인데요. 이건 추후에 변경되어서 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카이라이프 UHD 채널을 감상중인 모습 입니다. 1번 2번 33번 채널 이렇게 3개의 채널이 UHD로 재생되는 전용 채널입니다. 4K TV를 놓고 같이 사용 중 인데요. 화질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너무 멀리서 보면 사실 HD 화질이나 UHD 화질이나 큰 차이가 없긴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TV를 보는 거리는 1.5~3미터 입니다. 이정도 에서는 UHD 채널의 차이가 확실히 크더군요. 일단 등장인물의 표정이 살아있습니다. 얼굴 표정이나 섬세한 표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꼭 느낌상으로는 유튜브에서 720P 영상보다가 4K 영상 보는 그런 느낌 차이더군요.

 

 

 

그리고 글자 부분이 상당히 선명합니다. 뭉개져 보이지 않고 또렷하네요.

 

 

 

 

그리고 UHD 채널은 아주 가까이 앉아서 봐도 화면이 선명하고 또렷합니다. 일부러 바로 TV 앞에서 (40CM 정도) 에서 봤었는데 또렷하고 선명하게 나와서 이래서 UHD 채널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번과 2번 채널은 나란히 붙어있는데 둘다 UHD 채널 입니다. 참 맘에 드는게 채널편성표 입니다. 미리보기 화면도 꽤 크게 나오고 구성표가 한눈에 보여서 채널 넘겨보면서 선택하기가 참 편합니다.

 

 

 

 

2번 채널도 UHD 채널 입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세상이라는 내용이 나오고 있네요.

 

 

 

UHD 채널에서는 고해상도 채널의 장점을 부곽시키는 그런 영상들이 많이 나옵니다.

 

 

 

 

영상의 일부분을 자른 부분인데 눈으로 실제로 보면 바로 앞에서 봐도 선명합니다.

 

 

 

얼핏보면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그런 느낌도 드네요.

 

 

 

아마도 실제로는 33번 채널을 더 많이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UNX 채널도 UHD 채널 입니다.

 

 

 

 

영화들도 많이 나옵니다. 오싹한 연애가 나오고 있군요. 문구 옆에 UHD 마크도 보입니다.

 

 

 

 

인물의 표정이나 섬세한 부분들이 잘 보입니다. 이미 봤던 영화도 더 선명하게 나와서 인지 좀 색다른 느낌마저 듭니다.

 

 

 

UHD 채널 때문에 연예인들이 피부에 더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는데요. 그럴만 한듯 합니다.

 

 

 

 

이번에는 일반 HD 영상도 재생을 해 봤습니다. 스카이라이프의 또 다른 장점은 UHD 채널 외에 모두 다 HD 채널 입니다. 다른 채널 조차도 화질이 괜찮다는 것이죠.

 

 

 

HD 채널 중 일부를 사진을 찍어 본 것입니다. 가까이에서 봐도 글자가 꽤 선명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재인코딩해서 보내고 하면 화질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한데 그런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스카이라이프 UHD는 엄밀히 이야기하면 위성으로 신호를 받는 이유로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기상이 너무 않좋을 때에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새벽에 날이 우중충하고 비가 많이 오네요. 이 때 중계기로 들어가서 상태를 확인해봤습니다. 그런데 수신상태가 양호합니다 라고 나오네요. 실제로 TV를 보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약 상태가 나쁘다면 중계기를 변경해서 해결할 수 도 있는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않좋아도 채널이 안나오거나 한적이 없는데 만약 그렇다면 이것을 설정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메뉴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리모컨에서 가장 큰 버튼인 메뉴를 누릅니다. 메뉴를 버튼을 일부러 크게 해둔것도 맘에 드네요.

 

 

 

홈쇼핑 멀티뷰를 선택한 모습 입니다. 재미있게도 홈쇼핑 화면을 분할해서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커서를 옮기면 그부분에 소리가 나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홈쇼핑에서 나오는 중요한 물건들을 놓치지 않고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가격 비교에서도 좀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내용들을 놓치지 않고 모두 볼 수 있으니 쇼핑 자주 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아 보이네요.

 

 

 

스포츠 멀티뷰도 있습니다. 스포츠 방송을 모두 한 화면에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채널 선택도 참 빠르게 가능하고 스포츠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채널이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오디오 방송만 모아둔 것이었는데 이런것도 있었군요.

 

 

 

 

새벽시간에 소리를 줄여서 듣다보니 좀 불편했습니다. 그러던 중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 이런 메뉴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였죠. 기능설정에서 블루투스 기기 연결로 들어갑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미리 페어링 모드로 놓아야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할 제품입니다. 어떤 제품이든 블루투스가 된다면 연결이 가능 합니다. 다만 오디오용은 1개면 연결이 됩니다. 두명 이상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연결해서 들을 수 는 없다는 것이죠.

 

 

 

검색된 블루투스 이어폰을 등록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바로 사운드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스카이라이프 셋탑과 TV를 모두 껏다가 켜도 마지막 설정이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되어 있었다면 다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소리가 나게 됩니다.

 

 

 

 

만약 TV에서 소리를 다시 듣고 싶을 때에는 메뉴에서 하단에 블루투스 기기 연결에서 사용안함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지금은 또 어떤 방송이 UHD 방송으로 나오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스카이라이프 UHD 방송은 화질이 좋은 점은 확실히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모컨의 버튼 배열이 참 좋았고 리모컨의 버튼 느낌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처음에도 이야기했지만 리모컨이 블루투스 방식으로 동작했더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면 셋탑을 좀 더 안보이는곳에 놓고 정리를 깔끔히 할 수 도 있을테니까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