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후기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후기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캐논 EOS 7D와 EOS M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OS M3는 그렇게 무거운 카메라는 아니므로 목 스트랩에 걸어서 사용해도 문제는 없는데요. 그런데 제 메인카메라는 엄청 무거운 편 입니다. 무게를 줄여줄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를 사용하면 장시간 야외에서 촬영시에도 피곤함을 많이 줄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삼각대에 올려서 사용해도 되지만 삼각대는 기동성에서 좀 떨어지는 편이죠. 그래서 모노포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계속 들고 움직이면서 촬영해야 한다면 무척 힘듭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용하면 무척 편해지죠. 들고 있어야 하는 무게를 줄여주게 되니까요.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는 상단에 헤더 부분은 없고 아래에 다리 부분만 있는 형태 입니다. 상단에는 기존에 삼각대에서 사용하던 헤더를 올려서 사용해도 되며 또는 직접 카메라에 고정시켜서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에 캐논 EOS M3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물론 작은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하는것은 목 스트랩을 이용해도 되므로 크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매틴에 좀 더 좋은 물건이 있습니다.

 

 

매틴 패스트 액세스 스트랩5 후기 여행 필수품

위 링크의 제품인데요. 작은 카메라의 경우에는 이 제품이 좀 더 좋습니다.

 

 

 

캐논 EOS 7D + EF 24-70L , 세로그립 이 장착된 상태로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를 장착해봤습니다. 헤더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연결해서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높이를 눈높이로 맞추면 되므로 이렇게 장착해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각도를 조정해야한다면 상단에 헤더를 올린 상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확실히 모노포드를 사용하니 이렇게 무거운 카메라를 계속 들고 있어도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 여행을 갔을 때 무거운 카메라를 사용해야한다면 꼭 사용하면 좋은 물건이죠. 느낌상으로는 등산할때 등산스틱을 쓰는지 안쓰는지 그런 차이 입니다.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박스 입니다.

 

 

 

상표가 적혀 있고 대부분은 영어와 일본어로 적혀 있습니다.

 

 

 

설명부분도 그렇네요. Direct Contact Pipe는 벨본의 특허 시스템인데요. 특수 단면 현상을 한 상하 다리 파이프를 맞물리는 방식으로 파이프끼리 결착력이 강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벨브를 열었다가 펼치고 다시 조이는 형태이므로 무척 편합니다. 다리는 8단으로 되어있어서 처음 길이는 짧지만 펼치면 매우 길어집니다.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경량 금속 마그네슘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끝부분은 상당히 가늘지만 쉽게 부러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아래부분에는 매틴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수입사 정보 및 A/S 센터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모노포드 본체와 설명서, 벨트홀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벨트홀더는 남성분들 경우 대부분 벨트가 있을텐데 그부분에 걸어서 휴대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물론 가방에 걸어도 될듯합니다.

 

 

 

 

길이가 비교적 짧아보이는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는 중간에는 러그 워머가 있어서 쿠션감이 있고 손에 쥘 때 차가운 느낌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쥘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헤드 스크류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을 보호하려고 작은 스티로폼이 올려져 있습니다. 사용시에는 물론 벗겨야 합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꼼꼼히 신경 쓴 부분이 엿보입니다.

 

 

 

모노포드 고무 발 부분인데요. 맨 아래에는 스파이크가 있는 형태는 아니며, 고무 발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약한 곳이나 미끄러운 곳에 올려놓아도 괜찮습니다.

 

 

 

 

헤드 스크류 부분을 보이게 스티로폼을 제거해봤습니다. 이 윗부분에 헤더를 올리거나 또는 카메라를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연결하는 요령이라면 카메라를 고정하고 모노포드를 끼우고 모노포드를 돌리면서 고정하는게 좋습니다. 카메라를 돌리면서 고정하면 카메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 합니다.

 

 

 

 

모노포드를 펼치는 방법으로는 사진에 있는 락 장치를 사진 방향에 맞춰서 돌리면 됩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고정이 되며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풀립니다.

 

 

 

풀어셔 펼쳐보면 여러단계의 다리가 보입니다. 원하는 만큼 길이를 늘려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고정이 됩니다.

 

 

 

가장 짧은 길이는 26cm 이며, 최대로 펼치면 156cm가 됩니다.

 

 

 

길이 비교를 위해서 캐논 EOS M3를 놓아봅니다.

 

 

 

 

모두 펼치면 이정도 길이가 되는데요. 제 키가 180인데요. 제가 충분히 들고다니면서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길이를 최대로 줄인 모습 입니다. 상단에는 스트랩이 있는데 이부분을 손목에 걸고 사용하면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착이 되는 부분은 직접 고정을 해서인지 상당히 튼튼했습니다. 모노포드 부분만 들고다니면서 사용해도 카메라 무게를 잘 버티네요. 물론 무거운 카메라도 문제 없습니다.

 

 

 

펼쳐지는 LCD등을 사용할때에도 간섭등은 없었습니다.

 

 

 

 

최대로 길이를 늘려서 벽에 잠깐 세워놓았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혼자서 촬영을 많이 해야할 때 목에 카메라를 걸고 있으면 시간이 많이 지나면 목이 많이 아픈데요. 어깨도 아플테구요. 모노포드를 이용하면 좀 더 빠른 기동성에 좀 더 편안하게 촬영이 가능 합니다.

 

 

 

 

모노포드를 휴대 할 때에는 벨트홀더를 이용해서 사진처럼 걸면 됩니다. 직접 해보니 꼭 벨트가 아니어도 고정이 되네요.

 

 

 

 

제가 사용하는 메인카메라에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를 걸어봤습니다. 확실히 제 카메라는 스트로보까지 장착하면 매우 무거워서 오래 들고있기는 힘든데요. 어깨에 걸어도 힘이 들고 그런데 이렇게 사진처럼 잡고 있으니 일단 들고 있는 무게보다는 훨씬 가볍고 편했습니다.

 

 

 

위 사진은 캐논 EOS M3로 스트로보 없이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모노포드 위에 올리고 촬영하니 비교적 셔터스피드가 느리게 잡혀도 흔들리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네요. 이제 여행을 많이 떠나게 될텐데요. 카메라나 캠코더 등 좀 더 좋은 화질을 기대하면서 무거운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은 모노포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matin.co.kr/system/mall.php?cat=007002005&query=view&no=1493

제품 구매는 위 링크에서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