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만드는법 풍년 압력솥 비엔나 활용하기
삼계탕 만드는법을 보여드릴텐데요. 풍년 압력솥 비엔나 활용을 해서 만들어 볼 것입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것은 2.5L 압력솥이었는데요. 좀 큰 리터수의 제품을 찾아보다가 비교적 저렴하며 성능 괜찮은 제품을 찾다가 이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풍년 비엔나 6리터로 삼계탕 만드는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와이프가 삼계탕을 해서 먹자고 같이 상의 후 한것이 솥을 먼저 사는것이었구요. 그다음은 들어가는 재료를 마트 가서 준비하는 것 이었습니다. 마트에서 무항생제 생닭을 2마리를 샀습니다. 2마리 단위로 팔더구요. 그리고 한살림에서 삼계탕 만드는법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둔것을 구매했습니다. 찹쌀과 마늘 밤과 같은 것도 준비를 해 줍니다. 많은 양은 필요치 않더군요. 처음 풍년 압력솥 비엔나를 전기렌지에 사용하면서 구경을 좀 작은것으로 데웠더니 추가 아무리 끓여도 흔들리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구경이 큰 곳에 올려놓고 좀 더 강하게 끓이니 추가 흔들리더군요. 풍년 카페에서도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말 빠르게 답변 해주는 바람에 고맙게도 잘 해결했네요.
풍년 압력솥 비엔나의 모습인데요. 그림이 입혀진것을 구매할까 아니면 없는것을 할까 고민하다가 무늬가 있는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이 압력솥은 어릴 때 어머니가 쓰시던 그 제품과 거의 같은 모양인데요. 아마도 어머니들 중에서 이것 안써본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양이 크게 바뀌지 않은 만큼 안정적이라는 소리도 되겠죠.
한참 끓이면 추가 달그락 달그락 하면서 흔들리고 맛있는 냄새가 조금씩 나오는 그런 기억이 있네요. 아주 어릴때 기억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근데 제품은 조금씩 바뀌긴 했네요. 손잡이 부분에 보니 레버 같은게 하나 생겼네요. 이것을 누르면 좀 더 쉽게 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어릴때 쓰던것은 조금 힘을 줘서 돌리는 것이었거든요. 이것이 생기는 바람에 잘못 실수로 열리는것을 막을 수 있고 열때는 좀 더 쉽게 열 수 있습니다.
풍년 압력솥에는 PN이라고 적혔네요. PN 풍년 이군요. 6.0L 제품 입니다.
뚜껑은 이렇게 생겼네요. 그런데 패킹이 살짝 어긋나서 맞는것처럼 보이긴 한데요. 원래 이런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뚜껑은 닫히면 힘이 있긴 하지만요.
먼저 삼계탕 재료모음을 이용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육수를 내야 합니다. 이걸 먼저 하고 닭을 넣는다고 되어있네요.
집앞에 있는 한살림 가보니 딱 한개만 남아있네요. 지금 삼계탕 재료가 잘나가나 봅니다. 한살림 삼계탕 재료모음에는 황기, 오가피, 엄나무, 대추, 유근피가 들어있습니다. 이것 외에 또 다른 재료모음도 있는데 거기에는 더 많은 재료와 찹쌀까지 들어있는것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집에서 보내준 찹쌀을 쓸생각이므로 이것만 샀습니다.
먼저 풍년 압력솥에 재료를 넣습니다. 물을 넣고 끓이면 되는데 근데 끓이는데 시간을 줄일려면, 전기포트로 물을 끓여서 넣어도 됩니다. 저도 그런 방식으로 했습니다.
물은 3L를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넣으면 너무 양이 많더군요. 2.5L 정도 넣으면 될듯 합니다. 이렇게 넣고 30분 이상 끓입니다. 모두 끓이고 나면, 채에 한번 걸러냅니다.
육수를 우려내고 있는 중 입니다. 이렇게 해야 잡내도 없애고 몸에 좋은 성분도 먹을 수 있겠죠.
무항생제 생닭 두마리를 준비했습니다. 2마리가 같이 들어갈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둘다 들어가더군요. 재료 손질로는 엉덩이의 꼬리를 잘라내고 끝에 있는 지방덩어리는 좀 잘라내줍니다. 안그러면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요.
육수가 준비가 되었네요. 채에 걸러서 깨끗한 육수를 뺀 뒤, 다시 압력솥에 담아서 준비합니다. 육수망이 있다면 거기 넣어서 끓이면 수고가 좀 줄어들듯 하네요.
이제 재료를 준비합니다. 같이 넣을 마늘을 준비했습니다.
생닭 엉덩이에 찹쌀과 밤을 넣어주었습니다.
넣고 난 뒤에는 뒷다리를 측면에 구멍을 내서 서로 교차해서 끼워서 뒤에 구멍을 막아줍니다.
그 후 우려낸 육수에 준비된 닭을 2마리를 사이좋게 넣었습니다. 큰 닭이라면 한마리만 넣어도 될 수 도 있습니다. 6리터가 작으면 작은데 그렇게 자기만도 않아서 2-3명 먹을 양은 충분히 만들듯 하네요.
이제 준비가 다 되었네요.
끓이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정해진건 아니지만 끓이다가 추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20분 더 끓여주면 됩니다. 근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기렌지를 너무 믿었는지 좀 구경이 작은 곳에 9단으로 끓였는데 아무리 끓여도 추가 흔들리지 않더군요. 와이프는 질문을 풍년카페에 올려놓고 저는 가만히 압력솥을 보고 있었는데요. 근데 제 생각에 화력이 약해서 끓지 않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가장 큰 구경쪽에 놓고 불을 9단으로 켰습니다. 그랬더니 추 근처에 소리가 달라졌습니다. 살짝 미약하게 치익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가장 큰 구경에 놓고 9단으로 놓고 8분정도 되었을까 하는데 그때부터 추가 막 흔들리기 시작 하더군요. 그러면서 추 근처에 뭔가 좀 나오기 시작 합니다. 갑자기 안도가 되면서 마음이 놓이더군요. 추가 좀 많이 흔들리고 난 뒤로 불을 좀 약하게 하고 20분 뜸을 들였습니다.
이제 압력을 없애야하는데 빨간색 추를 먼저 돌려서 압력을 좀 뺏습니다. 소리가 다 줄어들고 큰 추도 돌려서 압력을 뺍니다.
압력을 모두 빼고 난 뒤 손잡이 부분에 레버를 누르면서 뚜껑을 엽니다.
구경이 낮은 쪽에서 끓여서 시간을 지체해서 잘못하다가 타서 나오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는데 정말 잘 되어서 나왔네요. 신혼생활 하면서 처음 구매해본 풍년 압력솥이었고 처음 사용할때 바로 삼계탕을 해본것인데요. 이정도면 정말 잘 되었네요.
닭도 잘 익었습니다. 마늘은 완전히 녹아서 없어지길 바랬는데 완전히 잘 익기만 했네요. 물론 마늘도 살짝 건드려도 부서질정도로 잘 익었습니다.
닭을 그릇에 담으려고 했는데 무게가 꽤 나가네요.
그릇에 담아서 저와 와이프 같이 먹기로 합니다
국물도 담구요. 국물 색이 참 잘나왔네요. 기름은 좀 거둬내는게 좋긴 합니다.
그릇에 담아놓고 파도 좀 올리고 데코를 했습니다. 배고픈데 사진만 찍고 있자니 힘들군요. ㅋㅋ
차림은 간단하지만 꽤 정성이 들어갔습니다. 직접 해먹는다는것에 큰 의미가 있었구요.
삼계탕 만드는법은 어렵진 않았습니다. 요즘은 들어가는 재료도 너무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요. 생닭도 구하기 쉽구요. 근데 가능하면 몸 생각한다면 무항생제 닭에 재료도 좋은것으로 하면 더 좋겠죠. 풍년 비엔나 압력솥도 좋았던것이 재질이 모두 스텐리스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소모품은 교체를 원래해야하므로 그부분을 뺀다몀 몸체 자체는 관리만 잘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크기도 크고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갈비찜이나 김치찜 같은 것은 풍년 압력솥으로 할 예정 입니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곧 초복이네요. 집에서 삼계탕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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