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MAX X36 블랙 컴퓨터 케이스 후기
GAMEMAX X36 블랙 컴퓨터 케이스 후기를 올려봅니다. 컴퓨터 케이스는 가격이 천차만별 인데요. 보통은 사용자들은 저렴하면서도 조립이 편하고 관리가 편한 케이스를 찾기 마련 입니다. 최근에 나온 케이스들은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짜임새가 좋은 케이스가 많습니다. GAMEMAX X36 블랙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색상인데 유광의 번뜩이는 부분과 타공망이 있는 부분을 썼고 전체적으로 길이를 줄이면서도 내부 공간은 넓게 만든 그런 케이스 입니다. 그런데 유광으로 된 부분의 재질은 평가가 나뉠 것으로 보이네요. 유광 재질이 처음에는 번쩍여서 멋져보이긴 하지만 오래사용하다보면 먼지와 스크레치에 그대로 노출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쿨링에는 꽤 신경을 썼습니다. 전면에는 2개의 쿨링팬이 그리고 후면에는 1개의 쿨링팬이 들어갑니다. 상단에도 팬을 추가 장착해서 쿨링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저소음을 좋아하지만요. 그럼 GAMEMAX X36 블랙를 살펴보겠습니다.
GAMEMAX X36 블랙의 상단 부분인데요. 버튼과 단자는 상단에 모두 있었습니다. 근데 고무마개로 모두 막아두었네요. 이렇게 단자를 막아두고 신경 쓴 케이스는 많지는 않은데 이 케이스가 그런 케이스 이군요.
GAMEMAX X36 블랙 입니다.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으며, 제품 특징으로는 상단에 USB 3.0 단자를 지원하며, SSD 타입의 장착을 지원합니다. 길이가 긴 형태의 그래픽카드 장착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MSI의 타이탄 X를 장착해보려고 합니다.
GAMEMAX X36 블랙를 처음 꺼내 본 모습 입니다. 가장자리 부분이 전체적으로 둥글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들어보니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드네요. 같은 크기의 다른 케이스에 비해서 조금 가벼운 편 입니다. 아무래도 철제 부분에 들어간 부분이 조금은 더 얇아서 가볍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보호 비닐이 많이 붙어있는데 이것을 떼어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상단에는 미세한 타공망으로 덧댄 부분과 유광의 플라스틱 재질로 된 부분이 보입니다.
상단에 버튼 부분 입니다. 전원 버튼과 팬 ON/OFF 버튼 , USB 단자와 오디오,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단자 부분은 마개로 막아둔게 특이합니다.
이 케이스를 보면 상단 부분이 매우 높게 나와 있는데요. 이 윗부분에는 수냉일체형 세트 등을 이용시 라디에이터를 상단에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꼭 사용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후면을 봐도 상단이 좀 더 다른 케이스에 비해서는 두껍게 되어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하단에 위치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과거에는 파워서플라이를 상단에 보통 장착했지만 요즘 케이스들은 대부분 파워서플라이를 하단에 위치합니다.
상단을 잘 보면 커스텀 수냉 쿨러등을 장착 시 파이프를 넣을 수 있는 홀이 2개가 있습니다.
애드온 카드 슬롯 부분은 틀을 잘라내서 떼어내야하는 형태의 것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이런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볼트는 손볼트로 되어있어서 특별히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분해가 가능 합니다. 다만 메인보드 등을 장착하려면 십자드라이버 등의 도구가 필요합니다.
측면 커버를 열어봤습니다. 커버는 투명한 아크릴판이 붙어 있습니다. 아크릴판 앞뒤면으로 보호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을 떼어냅니다.
이제 투명한 측면창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케이스 내부를 보면 메인보드가 들어가는 부분과 오른쪽에 5.25인치 부분, 그리고 아래쪽에 3.5인치 슬롯 부분이 보입니다.
핀은 2개씩 끼워져있는데 모두 끼워져 있어서 어느정도의 메인보드라면 그냥 바로 장착이 가능 합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올리는 부분 입니다. 아래쪽에는 통풍구가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도 요즘은 후면팬이 아닌 120mm의 팬을 넣는 경우가 많아서 팬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놓으면 아래에서 흡기를 하게 됩니다. 케이스 아래쪽에는 먼지필터가 있어서 공기를 흡입 시 먼지를 걸러내도록 되어있습니다.
전면단자에 연결하는 케이블들 입니다. USB 3.0 헤더도 보이고 여러가지 핀들이 보이네요.
설치를 위함 보조도구도 박스에 잘 넣어져 있습니다. 종이박스를 이용한 점은 괜찮군요.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장착시에는 이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이 케이스는 전면팬이 2개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5.25인치 장치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5개의 흰색 볼트 부분은 고정되어있으면서도 밀면서 돌리면 고정할 수 있는 볼트로 변신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장착은 꽤 편리할 듯 하네요. 근데 요즘은 5.25인치 장치를 잘 안쓰기는 하죠. 그래서 과거에는 갯수가 많았던 5.25인치 베이들이 요즘은 1개 또는 2개정도만 보통 제공이 됩니다.
메인보드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ATX 메인보드를 올려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게 장착이 되네요. 참고로 상단 부분에는 팬을 2개 장착 또는 라디에이터를 올릴 공간이 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 후 주커넥터와 보조전원을 연결하기로 합니다. 주커넥터는 아래쪽 홈으로 빼서 위로 올린뒤 장착 하면 선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조전원의 경우 4+4핀을 연결을 할 것인데요. 이것도 후면 부분에 상단에 보면 작은 홈이 있습니다. 4+4핀을 결합된 상태로 넣으면 구멍이 작아서 잘 들어가진 않습니다. 4핀+4핀을 분리 후 한개씩 차례대로 밀어넣으면 들어갑니다.
보조전원도 밀어넣은 모습 입니다. 보조전원을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완료 합니다.
USB 3.0 헤더도 연결하고 기타 케이블을 연결해서 마무리 합니다. 보조전원과 주커넥터를 연결했는데 후면으로 모두 정리가 가능해서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 합니다.
파워서플라이의 필터 부분을 빼 보았습니다. 뒤에서 당기면 바로 필터가 보입니다. 끼우면 다시 장착되는 형태이며 자주 청소해주면 파워서플라이에 먼지가 유입되는것을 많이 막을 수 있습니다.
MSI Nvidia Geforce GTX Titan X를 장착해보기로 합니다. 길이가 꽤 긴 그래픽카드로 장착전에 케이스가 지원하는지 유무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지금 장착하려는 케이스는 길이가 긴 그래픽카드를 지원 합니다.
MSI Nvidia Geforce GTX Titan X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길이가 꽤 긴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지만 앞쪽 부분 공간이 충분히 확보가 됩니다. 이것을 대비해서 이부분을 아예 비워놓았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과거에 있던 정말 긴 그래픽카드도 장착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참고해야할것은 SLI로 그래픽카드를 여러개 장착시에는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보조전원도 연결을 마무리 한 모습 입니다.
케이스를 덮어서 조립을 완성 합니다. 측면에 그래픽카드와 파워서플라이 등이 보이므로 튜닝부분에 특화된 제품들을 사용하면 좀 더 멋지게 꾸밀 수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 그래픽카드가 보이는 부분쪽 입니다. 단자는 잘 보이는군요.
전원을 켜기 위해서 책상에 올려보았습니다.
측면부분과 전면에 GAMEMAX 부분에는 빛이 왔다갔다 하며 색이 변합니다.
녹색과 보라색이 번갈아가며 변하는군요. 실제로 이 케이스를 사용해보고 괜찮았던 점은 쿨링에 상당히 신경 쓴 부분이 괜찮았습니다. 후면팬 1개와 전면팬 2개가 기본으로 사용되며, 수냉쿨러등을 이용할 때 상단에 240mm의 큰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긴 그래픽카드를 장착시에도 1개를 장착할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유광의 번뜩이는 재질을 쓴 부분이 처음에는 깔끔하지만 먼지가 잘 보이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무광으로 처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이 케이스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은 궁금증이 좀 풀리셨길 바랍니다.
제품 구매 링크 : http://www.joyz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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