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무선충전기 4종 테스트 삼성 파트론 아라리 TENKYO

갤럭시S6 무선충전기 4종 테스트 삼성 파트론 아라리 TENKYO

 

갤럭시S6 무선충전기 4종 테스트 해볼 것 입니다. 삼성 파트론 아라리 TENKYO 이 4개의 제품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해볼건데요. 여기에 좀 더 넓게 나온 기존 삼성제품을 포함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갤6의 경우 유선으로 충전하면 무척 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갤럭시S6 무선충전기를 이용하면 선 없이 충전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선충전기의 기술도 날로 발전하여 과거에 스마트폰으로 유선충전을 하는 정도의 속도는 됩니다. 밤에 잠들기 전에 그냥 대충 무선충전기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므로 사용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유선으로 충전을 하려면 선을 꽂아야하고 만약 알람이라도 울리면 또 선을 뽑았다가 다시 연결하는 수고로움이 생깁니다. 그런데 무선충전기의 경우 그냥 올려만 놓으면 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다시 충전 할 때에도 편리해서 한번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또 찾기 마련입니다. 갤럭시S6 무선충전기는 지금은 평평한 모양외에 둥근모양, 특별한 캐릭터가 입혀진 것, 그리고 거치대형태로된 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선충전기의 모양이 다양한데 참고로 규격은 같은 규격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성능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 무선충전기의 경우 입력 전류가 가장 높게 측정이 되더군요. 다른 기기들은 차이는 있지만 약간 낮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측면에 램프가 있는 제품의 경우 충전양이 계속 바뀌는 증상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아래에 영상을 통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죠.

 

 

이번에 테스트할 갤럭시S6 충전기 입니다. 삼성전자 무선충전패드 EP-PG920I , 파트론 크로이스a SWT-200 , 아라리 무선충전기, TENKYO TK-WCP20 입니다.

 

 

 

먼저 구성품을 볼 제품은 TENKYO TK-WCP20 입니다.

 

 

 

구성품으로 무선충전기 패드와 USB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되어있고 약간 무게가 느껴집니다. 물론 들고다니지 못할정도의 무게는 아니고 가벼운 편 입니다.

 

 

 

 

아래쪽에는 스펙 정보가 있는데 입력전압은 5V 1500mA 이며, 출력전압은 5V 1000mA 입니다. qi 인증 마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제품과는 좀 다르게 정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측면에는 금속 테두리를 입혀놨습니다. 앞부분에는 충전중임을 알려주는 LED가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갤럭시S6의 기본구성품인 충전기와 연결하면 사용준비는 끝납니다.

 

 

 

 

특이한 디자인의 아라리 무선 충전패드 입니다.

 

 

 

플라스틱 박스로 되어있어서 첫인상부터 특이하네요.

 

 

 

아라리의 무선충전패드는 둥근형태로 되어있고 가장자리 부분에 투명한 부분으로 덧대어 놓았습니다. 충전중에는 측면부분에 3곳에서 빨간 빛이 깜빡여서 충전중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상단은 하얀부분은 매꾸러운 재질이지만 굴곡이 있고 하얀색 부분 측면 부분에 고무로 된 부분이 있어서 스마트폰이 잘 미끌리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쪽에는 4개의 고무다리가 있어서 잘 미끌리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삼성의 무선 충전기 입니다. 종이로 되어있지만 내부에는 플라스틱 보호재가 들어가 있는 형태 입니다.

 

 

 

 

후면에는 여러나라 언어로 설명이 있습니다. 삼성 정품 제품이 가장 심플한 그런 느낌을 줍니다.

 

 

 

삼성 무선충전기 EP-PG920I 는 둥근 모양에 살짝 투명해보이면서도 여러 무늬가 들어간 그런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중앙에 검은색 링 부분은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고무재질이 위에 있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아래 영상으로 설명드리겠지만 갤럭시S6을 그냥 탁 하고 올려놓을 때 고무재질로 저항을 좀 높여줄 수 있어야 올려놓기 편했습니다. 너무 미끄러우면 올리기 조금 불편하더군요.

 

 

 

아래쪽에는 넓은 고무다리가 붙어있는 형태 입니다. 정격입력은 5V 2.0A 입니다.

 

 

 

파트론 크로이스a SWT-200 입니다. 종이 박스로 되어있고 가장 심플하게 되어있네요. 상단에는 파트론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후면에는 모두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설명이 잘 적혀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파트론 제품의 경우 하얀색에 매끈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측면에는 무늬가 있어서 조금 덜 심심하게 되어있습니다.

 

 

 

 

4개의 충전기를 한 곳에 모아봤습니다. 크기는 모두 비슷한 편입니다. 둥근 형태도 있고 정사각형의 모양도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의 와이드 무선충전기도 함께 놓고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테스트 전에 대기시 전력소모량은 어느정도 되는지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TEKKYO의 제품의 경우 0.01~0.00 W 로 약간 움직이더군요. 근데 이건 아래 다른 충전기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기시 전력소모량 측정 결과를 보면 전력을 쓰긴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크게 염려하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충전패드 자체는 전력을 거의 쓰지 않더라도 충전어댑터 자체가 전력소모량이 발생하므로 필요하지 않으면 꺼두는것도 좋겠죠.

 

 

 

 

실제로 충전테스트를 통해서 입력전류가 어느정도 측정이 되는지 확인해볼 것 입니다. 원래는 스마트폰의 실제 충전시간을 모두 측정해보려고 했지만 중간에 전화도 오고 제가 스마트폰을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생겨서 정확한 측정이 생각보다는 힘들었습니다. 갤럭시S6이 5대가 있으면 정확하게 동일 테스트가 될듯한데요. 입력전류를 통해서 간이 테스트를 하는점 참고해 주세요.

 

 

 

갤럭시S6의 배터리 잔량은 8%에서 시작했습니다.

 

 

 

충전기마다는 정격입력 몇 출력 부분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할 점은 스마트폰이 무선으로 충전이 될 때에도 배터리의 잔량에 따라서도 충전속도가 좀 다릅니다. 배터리가 가장 없는 0%에서 가장 빠르게 충전이 시작이 되고 일정한 배터리 잔량을 넘어서게 되면 속도가 천천히 느려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참고로 갤럭시S6는 배터리 잔량이 15% 이하가 되면 카메라를 찍지 못하거나 여러가지 제한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제한이 되는데 그상태에서 카메라 등 일상적인 사용을 위해서 배터리 잔량을 끌어올리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를 확인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아라리 갤럭시S6 무선충전기에 올렸을 때 무선충전 시간이 표시되는 부분 입니다. 2시간 37분으로 나옵니다.

 

 

 

같은 배터리 잔량에서 삼성 무선 충전 패드에서의 배터리 충전 시간 입니다. 2시간 37분으로 동일하게 표기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무선충전패드에서도 테스트를 해봤지만 충전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즉 갤럭시S6에서 표시하는 예상 충전시간은 전압 등을 고려해서 임의로 표시하는 시간입니다.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죠.

 

 

 

 

 

이번에는 실제로 무선충전기로 갤럭시S6를 충전시 입력 전류를 USB 테스터기를 이용해서 측정을 해 봤습니다. 삼성 와이드 무선충전패드는 4.83V , 1.41A 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꽤 높은 수치 입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화면을 끈상태에서 높은 수치가 기록이 됩니다. 화면이 켜지면 입력 전류수치가 낮게 나옵니다.

 

 

 

TEKKYO 무선충전기는 4.87V 1.24A 가 측정이 됩니다.

 

 

 

파트론 무선 충전기의 경우 5.01V 0.73A 가 측정이 됩니다.

 

 

 

 

삼성 무선 충전패드의 경우 4.89V , 1.31A 가 측정이 됩니다.

 

 

 

 

아라리 무선 충전기의 경우 4.93V , 1.16A가 측정이 됩니다.

 

측정을 해보니 삼성 와이드무선충전패드가 1.41A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삼성 무선충전패드가 1.31A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TENKYO 무선충전기의 경우 1.24A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다른 충전기의 경우 1.1A에 근접하거나 훨씬 더 낮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아라리의 무선충전기도 비교적 괜찮은 수치를 보여줬네요.

 

결론적으로 보면 갤럭시S6 무선충전기로는 둥근 형태의 무선충전기나 또는 넓은 와이드 형태의 무선충전기가 좀 더 좋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인상적으로 수치가 나온건 TENKYO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라리의 무선충전기 경우 측면에 충전중에 빨간 빛이 깜빡이면서 입력 전류수치가 조금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른 충전기의 경우 빛이 깜빡이진 않는데 LED의 전력소모량이 많지는 않지만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사용성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는 삼성 와이드무선충전패드가 가장 좋았습니다. 삼성 갤럭시S6의 경우 약간 길죽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냥 모양에 맞춰서 올려놓기에는 둥글고 작은 무선충전기보다 오히려 넓은것이 편했습니다. 게다가 삼성 와이드 무선충전기는 넓지만 중앙이 약간 들어간 오목한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올려놓기가 좀 더 편합니다. 게다가 윗면이 약간 저항이 있는 재질이여서 더 편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 무선충전패드 EP-PG920I와 아라리 무선충전패드가 편했습니다. 이유는 충전기 상단 부분에 있는 재질때문이니다. 삼성 무선충전패드 EP-PG920I 상단에는 넓은 고무 링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 덕분에 대충 갤럭시S6를 올려놓을 때 미끌리지 않아서 편하더군요. 이것은 아라리 제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파트론 제품과 TENKYO 제품의 경우 표면이 아주 매끄럽게 되어있습니다. 갤럭시S6를 올려놓을 때 만약 케이스를 입힌 상태라면 그냥 올려놓을 때 조금 미끄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짝 건드려도 충전이 오히려 안될 수 있습니다. 작은 형태의 무선충전패드의 경우 갤럭시S6 후면의 중앙부분을 충전기와 닿도록 놓아야하는데 이것을 처음 맞추는것이 아무리 익숙해지고 편해지더라도 약간 미끌리면 조금 불편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에서는 여기서 번외로 테스트를 했던 삼성 와이드 무선충전패드가 가장 느낌이 좋긴 했습니다. 크기가 조금 크긴 하지만 갤럭시S6 무선충전에서는 성능도 좋고 편의성 부분도 가장 편했습니다. 측면 부분에 LED를 보는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편했구요.

 

결론을 내려보면 , 실제 충전 속도에서는

 

1, 삼성 와이드 무선충전패드

2. 삼성 무선충전패드 EP-PG920I

3. TENKYO TK-WCP20

4. 아라리 갤럭시S6 무선충전기

5. 파트론 크로이a SWT-200 

 

위 순서대로 였습니다. 1번이 가정 성능이 좋았고 5번으로 갈수록 성능이 좀 낮았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 취향이 각각 다르므로 개인에게 맡기고 , 사용 편의성만 놓고 보면, 표면에 고무재질이 있던 삼성 와이드 무선충전패드와, 섬성 무선충전패드 EP-PG920I, 아라리 갤럭시S6 무선충전기가 괜찮았습니다. 무선충전기의 경우 둥글고 작은 형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넓은것이 오히려 쓰기에는 좀 더 편하더군요. 조금은 삼성 제품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지만 실제 측정치가 그러하긴 합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